주인공 역을 맡았던 사무엘 르 비안앙은 이 영화를 위해 권투 수업을 따로 받을 만큼 열정을 보였다. 그는 '영화 찍으면서 갈비뼈 두 개에 금이 가고, 코, 광대뼈, 눈을 다쳤다 '고 하소연했다.
서로 다른 집단간의 갈등을 넘어, 중국계 여성과 스페인 계 남자의 사랑을 그린 <분노>는 감독 카림 드리디가 관객들에게 보여주기를 항상 갈망해왔던 혼혈화된 프랑스에 대한 그의 시각을 여지없이 그려내고 있다. 그는 '프랑스는 서로 다른 차이점들로 인해 더욱 풍부해졌고, 다양성을 떠나서는 아무것도 존재할 수 없다고 확신한다'고 말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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