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있는 액션 영화와 서부극에 강한 월터 힐이 의외로 심기일전하여 만든 블루스 음악 드라마. 블루스 뮤지션이었던 존 푸스코의 시나리오는 이 영화가 지닌 블루스의 열정과 멋을 표현하는 바탕이다. 이 영화 속 블루스 뮤지션의 모델이 되는 인물은 로버트 존슨이며, 실화에 기반하고 있다. 랄프 마치오는 80년대 청춘스타 군단 '브랫 팩'의 일원이었던 배우. 여기서는 라이 쿠더의 아름다운 기타 음악과 함께 상당히 괜찮은 연기를 보여준다. 파우스트처럼 음악을 위해 자신의 영혼을 파는 모티브가 등장하여 이채롭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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