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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로드(2003, Dead End)
제작사 : Captain Movies, Sagittaire Films / 배급사 : (주)미디어필림 인터내셔날
수입사 : (주)미디어필림 인터내셔날 /

더 로드 예고편

스포有) 디아더스,식스센스류의 최고의영화 dorian1975 08.11.23
가급적 고속도로를 이용하라... ldk209 07.07.02
취향도 아니고 영화도 shit ☆  asj929 20.08.13
평점에속음 3류미국영화 유치 잔인한씬에 짜증나고 보고나서기분안좋아지는 ★☆  tree 20.08.12
저예산으로 진짜 대단하다. 반전도 대단하고 ㅋ ★★★★☆  duddowkd1 13.05.15



엔딩크레딧이 올라갈 때, 비로소 공포는 시작된다!

2003 부천 국제판타스틱영화제 상영 이후, 네티즌들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더 로드>는 지금까지도 식지 않는 열기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각종 포털 사이트 및 영화 사이트, 공포 영화 커뮤니티에서 네티즌들은 이 작품의 해석을 놓고 열띤 토론을 진행 중이다. <더 로드>의 심리적 공포를 경험한 네티즌들은 <나비효과>, <쏘우>, <숨바꼭질> 등의 작품과 비교 하면서 <더 로드>의 작품성에 손을 들어주고 있다. 다른 작품들의 반전이 작품 안에서 의미가 밝혀지며 끝나버리는 것에 반해 <더 로드>는 영화가 끝난 후 관객으로 하여금 새로운 이야기가 시작되게 하는 독특한 구성으로 네티즌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이러한 호응과 열띤 논쟁에 힘입어 2005년 7월 말, 드디어 <더 로드>가 극장에서 관객과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영화가 끝나도 결코 놓을 수 없는 긴장!

<더 로드>는 공포나 스릴러 영화에 자주 차용되는 칼, 총, 살인마, 귀신 같은 소재 없이도 얼마나 잔혹하고 무섭게 공포에 몰아 넣을 수 있는지 보여준다. 감독의 치밀한 연출은 영화를 보는 내내 관객의 호흡을 바짝 조여오며 그 긴장감은 영화가 끝난 후에도 쉽게 사라지지 않는다.
이 영화의 두드러진 점은 표면적인 반전 뒤에 또 다른 반전이 모호하게 숨어져 있다는 점이다. 뫼비우스의 띠와 같이 풀리지 않는 길 안에서 헤매는 인물들처럼 영화는 절대 풀릴 수 없는 구조와 긴장으로 관객의 감각을 자극한다. 스플래터도 고어도 없는 이 영화는 가족들의 심리 상태만으로도 숨쉴 수 없는 공포를 형성한다.

새롭게 출현한 컬트 클래식!

<더 로드>는 길 위에서 벌어지는 연쇄 살인 이야기이다. 그러나 영화는 마지막까지 누가 범인인지 쉽게 이야기 하지 않는다. 구체적인 공포의 근거를 모른 채 주인공들은 죽음을 맞는다. 실체를 알 수 없는 공포의 엄습에 화목해 보이던 가족들은 서로간의 비리를 고백하거나 고발하며 인간본연에 숨어 있는 악함을 표출한다. 이 영화가 일으키는 공포의 실체는 알 수 없는 악과 공포가 너와 나의 사이에 머물고 있다는 점이다. 연쇄 살인을 일으키는 악의 실체를 전면에 등장 시키지 않은 채 영화의 마지막까지 극의 긴장감을 유지하는 이 비상한 시도는 기존의 공포 영화가 전하려고 하는 이데올로기나 전형의 틀을 벗어나 자유롭고 신선하다는 증거이다. 초 현실적인 영상과 소재, 의식과 무의식을 넘나드는 모호한 경계구분, 세계에 대한 냉소적 태도 등 컬트 영화가 가지고 있어야 할 모든 요소를 골고루 갖춘 이 영화는 컬트 영화의 고전으로 오래 기억될 것이다.

프랑스 신인 감독들,
시나리오만으로 헐리웃 스텝들을 매료시키다!

<더 로드>는 프랑스 두 신인 감독의 재기 넘치는 데뷔작이다. 자신감과 재능이 넘치는 두 신인 감독이 쓴 시나리오는 운 좋게 친구를 통해 미국 헐리웃 제작자의 손에 들어갔고 제작이 결정되었지만 스튜디오가 그들에게 제시한 금액은 보통 헐리웃 영화 제작비에 비하면 아주 저조한 수준이였다. ‘장 안드레아’와 ‘패브릭 카네파’ 두 감독은 적은 예산이지만 치밀한 각본과 연출 그리고 베테랑 스탭들과의 작업을 통해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할 작품을 만들어 냈다. <더 로드>의 배우들은 헐리웃에서 20편 이상씩의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이들이며 스텝들 역시 수 편의 공포영화를 통해 실력을 쌓아온 베테랑들로 구성이 되었다. 베테랑 배우와 스텝들은 아직 30대 초반이며 몇몇의 단편 경력만을 가진 프랑스의 두 신인감독을 전폭적으로 지지했다. 낮은 출연료지만 전 세계적인 작품으로 발돋움할 프로젝트에 전폭적인 신뢰를 한 셈이다. 그리고 우리는 지금 그들의 선택이 옳았다는 사실을 알 게 된다. 세계 각종 판타지 영화제에서 관객상을 휩쓴 <더 로드> 지금 전 세계 관객들이 주목하고 있다.



(총 16명 참여)
codger
별로다     
2007-04-22 23:24
bjmaximus
나름대로의 긴장감과 공포를 주지만 별볼일 없는 이야기와 괜히 뭔가 있는척 하는 결말     
2006-10-06 14:54
csungd
리플단거보니까 기대되네여     
2005-08-06 21:05
workat
smileyellow님은 미국에서 사시나요?한국은 좀늦게 개봉합니다..     
2005-07-28 10:05
smileyellow
이거 나온지가 언제인데 이제 개봉하냐?? 안 본 사람들 꼭 보세요... 마지막 반전과 런닝타임의 짧음이 아쉽긴 하지만 정말 괜찮은 공포영화입니다.. 안 본 사람들~~강추 강추!!     
2005-07-13 16:45
oppssbe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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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7-11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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