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미사이드(Homicide) :
1. 살인, 살인자, 살인행위 2. 경찰서에서 살인 등 강력사건을 담당하는 부서를 지칭 3. 의 사건현장 스냅사진에 담긴 어떤 것, 또는 그 이상.
2003년, 진화하는 형사 액션의 클라이막스!
2003년 영화계는 형사들이 꽉! 잡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살인의 추억>, <와일드 카드> 같은 우리영화는 물론 섬머시즌 블록버스터 <나쁜 녀석들Ⅱ>, 가 연달아 박스오피스를 뜨겁게 달구며 진화하는 형사액션을 확인시켜 줬다. 이제 개봉을 앞둔 <호미사이드>는 새로운 스타일로 형사영화의 클라이막스를 펼칠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살인의 추억>, <와일드 카드>가 화성 연쇄 살인 사건, 퍽치기 사건 등을 소재로 형사들의 애환을 여과없이 보여줬다면, <호미사이드>는 세계 최고의 연예가 할리우드의 강력사건을 전담하는 강력반 형사의 현실을 리얼하게 포착한다. <나쁜 녀석들Ⅱ>의 형사들이 긴장된 상황에서도 유머를 잃지 않았다면 <호미사이드>의 두 주인공은 투잡스로 뛰고 있는 각자의 일과 사생활의 충돌, 세대와 성격 차이에서 발생하는 폭소와 유쾌함으로 관객을 사로잡는다. <살인의 추억>보다 집요하고 <와일드 카드>보다 거칠면서 <나쁜 녀석들>보다 웃긴 두 형사를 <호미사이드>에서 만나 보시라!
최고의 액션 카리스마 해리슨 포드의 새로운 변신!
어떤 영화에 출연하건 어떤 역할을 맡건 늘 관객들을 안심시키는 가장 믿음직한 배우 해리슨 포드. 그동안 각종 장르를 넘나들며,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한 그에게 변신이란 단어가 과연 가능한 것일까? 연기력은 물론, 액션과 코미디, SF 장르 어느 한 장르에서도 단 한번도 관객을 실망시킨 적이 없는 배우인 해리슨 포드가 <호미사이드>에서는 묘하게 망가졌다. 형사라는 직업을 두고, 부업으로 부동산 중개업을 하는 조 가빌란 역의 그는 자동차로, 도로로 범인을 추격하면서도 거액의 수수료가 걸린 건수를 놓칠 수가 없어 쉼없이 통화를 하고, 커미션을 챙길 머리를 굴린다. 심지어는 내사과에서 조사를 받는 와중에도 수없이 걸려오는 전화를 조사과 형사보다 먼저 쟁취해 통화를 하는 그. 다소 치졸해 보이는 그의 모습에 영웅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다. 그대신 귀엽기까지 한 유머가 자리한다. 형사물에서의 그의 영웅적 면모를 기대했던 관객들은 해리슨 포드의 이러한 새로운 면모에 미소지으며, 무장해제 당한다. 더 이상의 변신은 없을 것 같은 배우 해리슨 포드의 전혀 새로운 면모와 캐릭터는 <호미사이드>를 만나는 가장 큰 수확이다!!
할리우드 파워맨 군단, 드디어 할리우드 강력반까지 접수하다!
화끈한 액션과 새로운 스타일로 무장한 <호미사이드>는 할리우드 최강 매력남이 한데 뭉쳐 만든 화끈한 액션 영화다. <나쁜 녀석들Ⅱ>의 각본과 <틴컵>, <플레이 투 더 본> 등 스포츠 소재 영화를 성공시킨 이색경력의 론 쉘톤 감독, <트리플X>, <다이하드2>, <블랙 호크 다운>의 조 로스 제작, <스타워즈>와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 <도망자>, <에어포스원> 등 출연작마다 박스오피스를 들썩이게 만들며 1억불을 훌쩍 넘긴 초대형 블록버스터만 10작품이 넘는 흥행 보증수표, 해리슨 포드와 <진주만> <블랙 호크 다운>의 꽃미남 스타, 조시 하트넷. 이들이 뭉쳐 활기차고 스타일 넘치는 리얼 액션을 완성했다. 어떤 영화보다도 할리우드의 모습을 실감나게 연출한 <호미사이드>는 그동안 베일에 가려져 왔던 할리우드 강력반의 생생한 리얼리티와 액션 파워를 펼쳐보이며 2003년 겨울 흥행가를 접수할 작품으로 점쳐지고 있다.
해리슨 포드 & 조시 하트넷, 우린 너무도 완벽한 최강 콤비!
<호미사이드>의 가장 큰 매력 중 하나는 한 작품에서 좀처럼 같이 보기 힘든 거물급 스타인 해리슨 포드와 조시 하트넷이 콤비를 이뤘다는 것. 예전 작품에서 보기 힘든 캐릭터로 출연, 변함없는 카리스마가 담긴 진지함과 예상을 뛰어넘을 정도로 망가진 모습을 동시에 보여준 노련한 해리슨 포드와 몸을 아끼지 않고 보여주는 액션과 섹시함도 모자라 코믹한 모습까지 선사하는 조시 하트넷의 예상을 뒤엎는 콤비 플레이는 이미 해외언론으로부터 높은 합격점을 받았다. 이들이 보여주는 엇박자의 조화가 다른 콤비 플레이 영화들과 다르게 보이는 것은 기존 버디무비의 상식을 깨는 신선함으로 아주 색다른 재미를 느끼게 하기 때문! 그것은 어설픈 의리나 정의감으로 뭉친 콤비가 아닌 엉뚱한 곳에서 교집합을 찾은 두 캐릭터로 인해 가능했던 일. 미국이 먼저 놀라고, 감탄한 이 두 콤비의 모습을 한국에서 확인할 차례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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