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시리스 최후의 비행(2003, The Final Flight of the Osiris)
제작사 : Silver Pictures, Warner Bros., Village Roadshow Productions / 배급사 : 워너브러더스 코리아(주)
수입사 : 워너브러더스 코리아(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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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트릭스 2 : 리로디드]의 가장 위대한 전주곡!! [매트릭스] 3부작 중 1.5편. 그 숨겨진 이야기!
영화 [매트릭스]의 환상적인 액션과 혁신적인 줄거리 전개를 바탕으로 제작된 [오시리스 최후의 비행]은 [매트릭스 2 : 리로디드]의 전주곡이라 할 수 있는 9분 분량의 단편영화로 컴퓨터 그래픽으로 완성되었다. [오시리스 최후의 비행]은 [매트릭스]와 [매트릭스 2 : 리로디드] 사이 일어나는 일에 대한 힌트를 제공한다. 또한 [오시리스 최후의 비행]에서 일어나는 일련의 사건들은 [매트릭스 2 : 리로디드]의 모태가 된다. 이런 점에서 [오시리스 최후의 비행]이야말로 [매트릭스] 시리즈의 1.5편에 해당한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워쇼스키 형제가 직접 시나리오를 쓴 [오시리스 최후의 비행]은 기계 군대인 센티넬의 대대적인 공격을 알아챈 저항군이 시온에 이 소식을 알리기 위해 한 여자 대원이 매트릭스 안으로 들어가고 나머지 대원들은 남아 기계의 공격을 막아낸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굳이 [오시리스 최후의 비행]을 보지 않아도 [매트릭스 2 : 리로디드]를 이해하는데 어려움은 없겠지만 그 이해의 차원은 확실히 다를 것이라는 것이 제작진들의 확신에 찬 말이다.
[파이널 환타지]를 능가하는 섬세한 기술력!! 3D 애니메이션의 신기원!!
[오시리스 최후의 비행]은 [애니매트릭스] 시리즈 중에서 유일하게 전통적 셀 애니메이션 기법에 크게 의존하지 않는 유일한 작품이다. 앤디 존스 감독이 만든 [오시리스 최후의 비행]의 영상은 기본적으로 [매트릭스]의 디자인과 감독의 전작 [파이널 환타지]의 CG 테크놀로지에 바탕을 두고 제작되었다. [오시리스 최후의 비행]의 캐릭터와 배경화면은 관객들이 이 작품을 실사 영화 [매트릭스]의 일부분으로 생각할 만큼 극도로 섬세하고 사실감 넘치게 묘사되어 있다. [오시리스 최후의 비행]에서 볼 수 있는 CG 애니메이션 중 가장 괄목할 만한 것이 있다면 캐릭터들의 얼굴과 신체 묘사의 사실성이다. 항상 옷을 입고 등장하는 [파이널 환타지]의 캐릭터에 비해 [오시리스 최후의 비행]에서는 캐릭터의 피부와 근육이 움직이고 변형되는 것까지 생생히 표현해야 하기 때문에 한단계 업그레이드 된 기술을 구현해야 했다. 특히 모델을 컴퓨터로 스캐닝하여 캐릭터를 디자인한 이전의 작업과는 달리 [오시리스 최후의 비행]에서는 처음부터 직접 모델링 작업을 하여 캐릭터의 얼굴을 표현해낸 애니메이션의 섬세함도 훨씬 실제와 유사해졌으며, 피부결과 땀방울까지 생생하게 살아날 수 있었다.
스크린의 한계를 벗어난 무한 상상력의 질주!! Pass Word : ANIMATRIX!!
[매트릭스] 시리즈의 감독이자 작가인 워쇼스키 형제들이 [매트릭스]에 대해 갖고 있는 컨셉과 비전은 극장에서 만나게 될 [매트릭스] 3부작에서 보여지는 것 그 이상이다. 그들이 창조한 세계의 무궁한 상상력을 맘껏 펼쳐보이기 위해 다양한 매체를 이용해 [매트릭스]에 관련된 이야기들을 형상화 시키기로 결정했다. 그 결과물이 바로 [애니매트릭스]이다. 새로운 캐릭터와 시나리오로 3부작의 신화를 한층 드라마틱하게 극대화시킨 [애니매트릭스]는 스크린의 한계를 벗어나 [매트릭스]의 광활한 세계로 전세계 영화팬들을 안내한다. 세계적인 재패니메이션의 거장들이 함께한 [애니매트릭스]는 [매트릭스] 시리즈를 이해하는데 결정적인 키워드를 제시한다. [애니매트릭스] 프로젝트엔 워쇼스키 형제가 직접 4편(오시리스 최후의 비행, 세컨드 르네상스 파트 1 & 2, 키드 스토리)의 시나리오를 써서 제공하고 한국, 일본, 미국의 내노라하는 애니메이터들이 참가하였다. [수병위인풍첩], [뱀파이어 헌터 D]를 감독한 가와지리 요시야키를 비롯해 [카우보이 비밥]의 와타나베 신이치, 옴니버스 애니메이션 [메모리즈] 중 한 작품을 연출했던 모리모토 고지, [청의 6호]의 마에다 마히로, [수병위인풍첩]의 메카 디자인을 맡았던 고이케 다케시가 일본 쪽 애니메이터로 참여하였다. 3D 애니메이션의 신기원을 이룬 [파이널 환타지]의 앤디 존스 감독이 미국 쪽 애니매이터로, MTV의 [이온 플럭스]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은 피터정이 한국인 애니메이터로 참가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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