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의 유령(1925, The Phantom of the Opera)
이 작품은 프랑스 소설가 가스통 르루의 스릴러 [오페라의 유령]이 원작으로 파리의 오페라 하우스가 배경이다. 론 채니가 원한을 품고 파리의 오페라 하우스의 지하에 숨어사는 악마적인 천재 작곡가 에릭 역을 맡았다. 이 영화에서 론 채니는 세상에 대한 복수를 꿈꾸면서도 한편으로는 사랑의 감정을 키워 나가는 주인공을 잘 소화해냈다.
이 영화의 성공으로 론 채니는 MGM에서 스타급 대우를 받게 되었고, 이 영화를 통해 확고히 다진 유령 이미지로 1930년대 유니버설 스튜디오가 만든 공포 영화들의 전형적인 스타가 되었다. 그 후 [오페라의 유령]은 여러차례 리메이크 되었고 앤드류 로이드 웨버에 의해 브로드웨이 뮤지컬로 만들어졌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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