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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대첩 72시간(2024)
제작사 : (주)나인픽처스, 춘천대첩 제작본부 / 배급사 : (주)다자인소프트

춘천대첩 72시간 : 메인 예고편




6.25 전쟁의 판도를 뒤바꾼
시민들과 군이 함께 만든 기적 같은 이야기
스크린에서 만난다!


동족상잔의 비극 6.25 전쟁, 1950년 6월 25일 새벽에 발발한 전쟁은 대한민국을 순식간에 집어 삼켰다. 가족들은 뿔뿔이 흩어졌고 생사를 알 수 없는 이들은 훗날 이산 가족 상봉 TV 프로그램을 통해 브라운관 앞의 모두를 울리기도 했다. 다시는 있어서는 그리고 일어나서는 안되는 전쟁은 휴전으로 남아 아직도 우리 곁을 떠나지 않고 있기도 하다. 6.25 전쟁 당시 북한은 3일안에 서울을 함락하고 진군할 것을 계획했으나 실제는 7일이 넘게 걸리며 우리는 한강의 방어선 구축 후 맥아더 사령관 한강 방어선 시찰과 미군을 포함한 UN군의 참전, 낙동강 전선과 이후 인천상륙작전까지 반격의 시간을 벌어드릴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한 결정적 72시간이 춘천에서 있었다. 특히 춘천대첩은 6.25 전쟁 중 군인들과 피난을 마다한 츈천시민들, 학생과 여공과 어머니들이 함께 버텨 이룬 승리라는 점에서 더욱 값지다. 춘천대첩에 대해 맥아더 사령관은 "한국군의 춘천 방어는 한국 전쟁의 가장 결정적인 순간 중 하나였다. 그들은 전세를 돌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라고 할 만큼 모두의 인정을 받고 있는 전투 이기도 하다.

다큐 영화 <춘천대첩 72시간>은 세상이 잊었던 바로 그 기적 같은 승리의 시간으로 관객들을 초대해 그날의 가슴 벅찬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한국 전쟁 초기 북한군의 공격 작전에서 "하루만에 서울에서 축배를 마신다"는 발언이 있을만큼 6.25 전쟁 당시 장비와 병력에 큰 격차를 보였던 상황에서 모두가 어떻게 기적을 만들어 냈는지 영화를 통해 다시 한번 그날의 영광을 11월 13일부터 극장에서 만나게 될 예정이다. 영화의 감독을 맡은 장이레 감독은 “잊혀 지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만들었다” 라며 더 많은 관객들과 만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덕화
내레이션 및 다큐 진행 전격 참여!
<춘천대첩 72시간>의 깊은 맛을 내다!


우리가 반드시 알아야 하지만 흥행력과 자본력이 떨어지는 다큐 영화는 극장에서 만나기가 쉽지 않다. <님아 그 강을 건너지마오>나 최근 <건국전쟁> 같이 일부 다큐 영화들이 큰 흥행 성공을 거두는 경우는 있지만 상업 영화에 비하면 관객수와 흥행 작품 수는 초라한 수준이다. 그래서 이런 다큐 영화들을 돕기 위해 스타들이 나선다. 대부분 소규모 제작비에 대한 이해도가 높기에 무보수 재능 기부로 참여하기도 하며 익히 대중들이 아는 호소력 짙은 보이스는 낯선 다큐 장르 영화라도 더욱 집중할 수 있게 한다. 스타들은 故 김수환 추기경 다큐 영화 <바보야>의 안성기, 1912년 일제강점기 조선으로 날아와 22년간 헌신한 독일계 미국인 선교사 서서평의 이야기를 다룬 다큐 영화 <서서평, 평온하게>의 하정우, 2014년 4월16일에 일어난 세월호 참사를 주제로 한 다큐 영화 <그날, 바다>의 정우성을 비롯 최근에는 <판문점>의 박해일, <그리고 목련이 필때면>의 고두심, <극장판 고래와 나>의 한지민 등이 내레이션으로 나서 관객들이 다큐 영화에 관심을 기울여 주길 소원했다.

국민 배우이자 원조 국민 MC, 도시 어부 시리즈로도 전폭적 사랑을 받고 있는 이덕화는 <춘천대첩 72시간>에서 배우 인생 53년만에 최초의 내레이션을 선보인다. 또한 내레이션 뿐 아니라 최초 다큐 원고작업을 맡아 다큐 진행자로 나서며 영화에 흡입력을 높일 예정이다. 이덕화는 “6.25 전쟁 이야기는 그 시대의 아픔을 잘 알고 있기에 제의를 거절할 수 없었다”라고 밝히며 새로운 도전에 나섰으며 녹음실에서는 연신 감탄이 나오는 등 제작진들의 환호를 한 몸에 받기도 했다. 이덕화는 특유의 보이스와 절묘한 해석으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예정인데 예고편을 통해 공개 된 “74년 전, 춘천에는 사람들이 있었다”로 시작되는 내레이션만으로도 묵직한 이야기에 바로 주목하게 만들며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특히 이제는 평범한 노인이 되어 카메라 앞에선 당시 학도병이었던 호국 영웅들의 장면에는 애끓는 경외심과 감동까지 느끼게 할 예정이다. 또한 당시 전쟁에 대한 냉정한 평가 위에 위대한 시민들의 피난을 포기한 동참에서는 울컥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진짜 영웅들의 이야기를 만나는 시간!
호국 영웅들 그리고 전문가들이
하나 되어 들려주는 그날의 이야기!


이번 다큐 영화로 선보이게 되는 <춘천대첩 72시간>을 통해 관객들도 드디어 잊혀 졌던 그 이야기를 알아가게 될 예정이다. 특히 그날의 생생한 필름과 재연 장면 뿐 아니라 6.25 호국영웅들의 등장과 인터뷰, 역사 학자들의 평가 외에도 춘천대첩의 영웅 심일 소령 등이 등장하며 궁금증을 더욱 증폭 시킨다. 6.25 참전용사 김장현이 첫 번째 호국 영웅으로 등장해 그날의 이야기를 우리에게 들려줄 예정이다. 또한 우리 군이 춘천을 방어할 수 있게 한 주요 인물이기도 한 북한 귀순용사 박철호의 이야기를 비롯 한림대 연구원 노성호와 이외에도 ‘춘천대첩 3일간의 방어’의 저자 오동철 등 전문가들이 그날의 이야기와 기적을 세세히 들려줄 예정이다.

한편 <춘천대첩 72시간>이 영화 개봉과 함께 또 하나의 겹경사를 맞이했다. 국방일보에 따르면 지난 25일, 육군사관학교는 6.25 전쟁 당시 혁혁한 전공을 세운 심일 소령에 대한 미 은성무공훈장 전도식을 가졌다. 심일 소령은 춘천대첩의 전설을 써 내린 호국 영웅이다. 훈장은 미국에서 보관해 오다가 이날 74년 만에 유가족에게 전달됐다. 미 은성무공훈장은 미국이 전투 중 탁월한 공적을 세운 외국 군인에게 수여하는 최상위 훈장으로 유가족들은 이날 전달받은 미 은성무공훈장과 육군의 심일상 메달, 국가보훈처의 전쟁영웅 기념패를 육사 내 육군박물관에 기증해 고인 공적을 널리 알리기로 했다고 전했다. 한편 심일 소령은 6.25 전쟁 당시 6사단 대전차포중대 2소대장으로 대전차 소대를 이끌었으며 그 공을 인정받아 태극무공훈장을 수여받은 바 있다. 이렇듯 호국 영웅들의 이야기를 들려 줄 <춘천대첩 72시간>은 엔딩 크레딧이 올라가도 일어날 수 없는데 화면을 가득 채운 당시 호국 영웅들의 이름 하나하나가 가슴 벅찬 감동으로 다가오기 때문이다. 이랗듯 <춘천대첩 72시간>은 진짜 영웅들의 이야기로 관객들을 초대할 예정이다.

호국 영웅들 앞에 먼저 경의 표현한 사관생도들
육군사관학교 비롯 해,공,국군간호사관학교까지
<춘천대첩 72시간>에 뜨거운 환호!


<춘천대첩 72시간>을 국내에서 첫 만남은 호국 영웅들 앞에 먼저 경의를 표하기 원한 육군사관학교를 비롯한 해,공,국군간호사관학교에 돌아갔다. 미래 대한민국의 정예장교로 거듭날 사관생도들이 호국 영웅들을 먼저 만나 인사와 경의를 표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일 것이다. 이들은 시사를 통해 뜨거운 환호와 호평을 쏟아냈는데 먼저 사관생도 답게 경의를 표하는 평들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우리가 군인인 신분이기에 더욱 잊지 않고 기억해 나가야 하는 이름들을 알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나라를 위한 충성과 희생 정신을 우리는 가슴으로 다시 느낄 수 있었다. 고맙습니다”, “숭고한 희생으로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을 수 있었다”, “열악한 환경에서도 72시간을 사수한 6사단장 김종오 장군님을 비롯한 군인, 경찰, 학도호국단, 여공들에 이르기까지 심심한 경의를 보냅니다”, “선배 전우님들의 숭고한 희생을 잊지 않을 것”, “국방의 의무를 열심히 다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게 한 영화였다” 등 역사적 사실과 호국 영웅들께 끝없는 경의를 표했다. 이외에도 “끝까지 싸워주셔서 감사합니다”, “애국심이 끓어올랐습니다” 등 짧지만 강렬한 평은 대한민국의 정예장교로 거듭날 생도들이 더욱 든든하게 느껴지게 하기도 했다.

한편 영화에 대한 호평도 이어졌는데 “한국 사람이라면 꼭 봐야할 유익하고 역사의 의미가 잘 담긴 좋은 영화”. “북한의 자주포에 대응해 수류탄과 화염병으로 대응한 일화에는 눈물도 흘렸습니다.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덕화 선생님의 내레이션과 함께 영화 전개가 매우 흥미진진했고 몰입감이 높았다”, “시간이 전혀 아깝지 않았다”, “젊은 세대들의 모두 봤으면 좋겠습니다”, “명작입니다! 화이팅!”, “명쾌한 설명과 흐름을 쉽게 파악할 수 았도록 장면이 넘어가고 나왔다. 최고의 다큐 영화였다”, “육사생도들은 모두 아는, 알아야 하는 심일 소령의 이야기”, “영화판 꼬꼬무, 전쟁이 일어났던 그때를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해주는 영화” 등 영화 자체에 대한 높은 만족감과 호평도 이어졌다. 이렇듯 가슴 뜨거워진 평들로 가득한 <춘천대첩 72시간>은 11월 13일 극장에서 관객들과 만나게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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