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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노이블(2006, See No Evil / Eye Scream Man)
제작사 : Lionsgate / 배급사 : (주)미로비젼
수입사 : 데이지엔터테인먼트 / 공식홈페이지 : http://www.seenoevil2007.co.kr

씨노이블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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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 노 이블] 남은 건 케인의 살인마 연기뿐이었다 sch1109 10.06.26
씨노이블 woomai 08.04.25
전형적이고 식상한 전개 ★★☆  yserzero 12.11.28
더럽게 잔인한데도 졸음을 참기 힘든 특이한 영화. ★★  rnldyal1 10.07.27
보면서 텍사스전기톱과 쏘우가 중첩돼보인건 왜일까... ★★☆  chemistry 10.02.06



역대 최고의 악동 레슬러 케인,
절대 공포의 상징으로 되살아 나다!!


2미터가 넘는 큰 키. 150 킬로그램에 육박하는 육중한 몸. 악마적인 카리스마와 괴력으로 무장한 최고의 프로레슬러 케인. 그는 이미 강한 개성으로 수많은 팬을 가지고 있다. 특히 그의 악행은 너무나도 유명해서 WWE사상 최악의 배드보이로 불리 우고 있다. 1997년 데뷔한 이래 10년간 활동하면서 케인은 장내 아나운서 짐 로스에게 불을 붙이기도 하고, WWE의 CEO 린다 맥나혼에게 툼스톤 기술(상대를 들어올린 후, 거꾸로 떨어뜨리는 기술)을 쓰기도 하여 많은 이들을 경악하게 하였다. 이런 그의 첫 스크린 도전 작품이 공포영화의 명가 라이온스 게이트의 <씨노이블>이라는 것은 당연할 정도로 잘 어울리는 캐스팅으로 평가 받고있다.

전대미문의 살인마의 화려한 탄생 !!

계속되는 끔찍한 살인 장면이 주를 이루는 <씨노이블>은 호러 영화 광팬들을 만족시키기에 충분할 정도로 강력한 비주얼을 선보인다. 갈고리와 체인을 가지고 사냥하듯 살인을 하는 제이콥의 행각은 그 어떤 영화에서보다 사실적이고 충격적이다. 여기에 어떤 장면에서는 도끼를 사용하기도 하고, 피해자의 목구멍에 강제로 휴대폰을 쑤셔 넣는 등의 엽기적 행각들은 최악이라는 명성에 맞아 떨어진다.
하지만 제이콥이 여타 다른 영화들의 부기맨처럼 보였다면 최악의 살인마라는 호칭은 그저 말로만 그쳤을지 모른다. <씨노이블>의 제이콥은 영화의 숨겨진 반전을 통해 단지 살인을 즐기는 괴물로만 머물지 않고, 사악함의 이면에 인간적인 고통의 면모를 갖고 있다는 점에서 최악의 살인마라는 캐릭터에 매력과 차별성을 더했다.

특수분장도 필요 없는 괴물 그 자체!
공포와 폭력을 익숙하게 즐기는 남자. 케인


비참한 최후를 맞게 되는 8명의 10대 범죄자 중 하나인 크리스티나 비달은 “영화는 사람들이 기대한 것보다 훨씬 더 끔찍할 거에요. 사방이 그야말로 피와 잘려나간 살덩이들 그리고 역겨움 그 자체에요.” 라고 말하며 몸을 떨었다.
그러나 그녀의 말에도 씽끗 웃어 보이는 사람이 있으니 바로 케인이다. 폭력에 익숙한 남자, 케인은 세트를 장식한 잘려진 사지와 피범벅에 전혀 동요하지 않았다. 그는 “개인적으로 영화에서의 폭력성에 편안함을 느낍니다. 제게는 남 얘기가 아니죠.” 라며 오히려 “제 꿈이 스크린상에서 현실화되는 것 같다고 할까요?” 라고 말해 모두를 경악케 했다.

케인은 극악스러운 상황 설정으로 모두 힘겨워 하는 영화 촬영 기간 내내 ‘제이콥’ 으로 지내는 것 자체를 즐겼다. 함께한 스태프와 연기자들은 그런 그의 여유로움에 오히려 영화에 대한 몰입도가 높아졌다며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그레고리 다크 감독도 케인이 가진 배우로서의 재능에 놀라움을 표하며 “그가 캐릭터의 폭력성과 고뇌, 광기를 연기할 때는 그의 얼굴에 이러한 감정들이 고스란히 드러났다.” 고 전했다.

또한 특수분장 감독인 제이슨 베어드는 케인의 위협적인 외모를 보고 그의 모습을 메이크업과 보철로 바꿀 필요가 거의 없다고 생각했다. “케인의 외모는 자체가 놀랄 만큼 무섭고 아주 특이하죠, 분장이 거의 필요 없어요. 이미 머리도 완전히 밀은 데다가 키는 2미터가 넘고 몸도 거대하죠. 단지 아주 불결하게 꾸미고 몇 개의 칼자국과 상처를 추가했을 뿐이에요.”라고 말하며 캐릭터에 꼭 맞는 그의 탁월한 외모를 칭찬(?)했다.

MTV 스타일의 비주얼, 색다른 공포를 만들어낸 스탭진!
다시 한번 공포영화의 전설을 만든다!


벤 노트 촬영감독은 하트탑 조명으로 이따금씩 케인의 눈이 그림자에 가려지도록 함으로써 살인을 즐기는 듯 하지만 이후에는 큰 비밀을 가지고 있는 제이콥의 캐릭터가 시각적으로 돋보이도록 하였다. 또한 괴물 제이콥의 시선을 표현하기 위해 사진 전면에 걸쳐 초점이 움직이는 스윙 쉬프트 렌즈(swing-shift lens)를 사용하였다. 그는 “이 렌즈를 사용하면 제이콥이 우리가 보는 세상과 같은 세상을 절대 보지 못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라고 설명했다.

마이클 럼프 프로덕션 디자이너는 호러 영화의 현 유행에서 벗어나 세트와 조명의 지배적인 색상인 황토색과 노란색 등의 난녹색으로 구성된 난색을 이용해 <씨노이블>만의 공포를 디자인하였다. 난색들은 눈을 피로하게 할 뿐 아니라 관객들이 불편함을 느끼게 하게 만들기 때문에 보다 현실적이면서 피와 살색을 적나라하게 드러낸다는 것이 그의 설명. “ 많은 장르 영화들이 단색에 의지하죠. 만화책처럼 말이에요. 그러나 이 영화는 정반대에요. 인생의 모든 혼란스러움과 뒤범벅을 볼 수 있어요.”

또한 그레고리 다크 감독은 연속 폭력장면을 연출하기 위해 거의 300개에 달하는 각기 다른 효과들을 활용, 속도감 있는 영화를 완성해 냈다. “요즘 추세에 걸맞은 것들이죠. MTV 관객들을 이해합니다. 이 영화는 이야기의 전개가 빠르고, 장면 전환이 빈번할 뿐 아니라 그 안에 아주 재미있고 위험한 액션 장면들이 들어 있어요.”



(총 54명 참여)
kisemo
기대     
2010-01-26 16:11
bjmaximus
포스터는 강렬하네.     
2008-10-04 09:16
theone777
시각효과는 정말 뛰어남. 진짜 같은 잔인함..
스트레스해소용, 킬링타임용     
2008-07-17 02:58
fatimayes
별로     
2008-05-10 09:31
woomai
쓸데없이 잔인하기만..     
2008-04-25 22:05
wizardzean
  좀 잔인하네요     
2008-03-13 12:10
qsay11tem
장면이 눈에 ...     
2008-01-09 12:16
codger
토나옴     
2007-12-31 21:21
js7keien
Kane도 Kane이지만, 이 영화는 총체적 재앙이다     
2007-09-22 17:43
qsay11tem
잔인해요     
2007-09-05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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