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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여름날의 거짓말(2023, That Summer’s Lie)
제작사 : 왓어원더필름 / 배급사 : (주)마노엔터테인먼트

그 여름날의 거짓말 : 티저 예고편

영화의 연출은 어설프고 이야기는 소재를 납득시키지도 못한다. ★★  enemy0319 24.08.31



“시간의 흐름 속 상상과 사건의 공존을 발견한 최고 수준의 데뷔작.”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국제영화비평가연맹상 수상!
영화제 사로잡은 열일곱 소년소녀의 예측불가 로맨스


<그 여름날의 거짓말>은 십대의 위태롭고도 순진한 사랑을 솔직하게 담아낸 화상주의 열일곱 로맨스이다.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뉴커런츠 부문에서 국제영화비평가연맹(FIPRESCI)상을 수상했으며, “시간의 흐름 속에서 상상과 사건의 공존을 발견한 최고 수준의 데뷔작”(Michele Faggi, INDIEeye), “엉뚱하고 대담하며, 놀라운 데뷔로 복잡한 머리를 뒤흔든다. 감독은 이 강렬한 첫 소풍에서 다층적이고 신선하며 설득력 있는 성장 드라마를 만들어냈다.”(Pierce Conran, SCREENANARCHY) 등의 극찬을 받으며 그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제49회 서울독립영화제, 제12회 무주산골영화제, 제11회 춘천영화제에도 초청 상영되면서 지금껏 보지 못한 청소년 로맨스로 화제를 불러 모았다.

<그 여름날의 거짓말>은 바다 마을에 사는 열일곱의 고등학생 ‘다영’(박서윤)과 남자친구 ‘병훈’(최민재)의 뜨거웠던 추억이 ‘다영’의 여름방학 숙제를 통해 펼쳐진다. 얼핏 예상 가능한 십대 청소년의 이야기로 보이지만, <그 여름날의 거짓말>은 그 예상을 가뿐히 뛰어넘는다. 영화의 신선한 전개는 러닝타임 내내 관객의 집중력을 끌어올리며 전례 없는 ‘화상주의 열일곱 로맨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세속적이면서도 섬세하고, 치열해서 희귀한 청소년 치정 멜로드라마”(정한석, 부산국제영화제 프로그래머), “맹랑하고 저돌적이면서도 한없이 유약하고 무모해 보이기까지 한 인물들을 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아찔해진다. 이 현기증 나는 상황이 여름방학이라는 세계에만 국한되는 게 아니라는 데 이 영화의 미스터리와 알쏭달쏭한 매력이 웅숭그리고 있다.”(정지혜, 서울독립영화제 예심위원) 등의 평들을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평범치 않은 십대 로맨스라는 것을 엿볼 수 있다.

손현록 감독은 단편영화 <갈 곳 없는>(2018), <졍서, 졍서>(2022)에 이어 <그 여름날의 거짓말>을 통해 또 한 번 청소년을 주인공으로 한 영화를 연출했다. “어른이 되어 아이들을 볼 때 어떤 시선을 가져야 할지에 대해 고민이 많다.”고 밝힌 손현록 감독은 그만큼 십대 시절에 대한 고민과 애착이 많다. <그 여름날의 거짓말>은 십대의 솔직한 감정 그대로를 담아내는 동시에 그로 인해 파생되는 갈등, 책임 등 사랑의 어두운 이면까지 열린 시선으로 담아내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열일곱 소년소녀의 치기 어리고 당돌한 사랑을 솔직하게 그려낸 화상주의 열일곱 로맨스 <그 여름날의 거짓말>은 오는 8월 전국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신예 손현록 감독의 첫 장편 데뷔작 <그 여름날의 거짓말>
“고등학생 연애를 다룬 영화인데 섬세한 구조와 비밀스러운 전개가 놀랍다.”
장편 데뷔작으로 범상치 않은 반향을 불러일으키다!


십대의 사랑과 성장을 섬세한 연출로 포착해낸 <그 여름날의 거짓말>은 신예 손현록 감독의 첫 장편 데뷔작이다. 2017년 단편 <아가페>를 시작으로 <갈 곳 없는>(2018), <박동혁, 동철>(2019), <졍서, 졍서>(2022) 등 다수의 단편 영화를 연출했다.

<갈 곳 없는>은 2018년 제2회 신필름예술영화제 본선 경쟁부문 진출, 제19회 대구단편영화제 국내경쟁 진출, 제8회 서울국제프라이드영화제 코리아프라이드에 초청 상영되면서 그 연출력을 입증 받았다. 제19회 대구단편영화제에서 예심 심사위원 유지영 감독은 “영화의 주인공들처럼 때로는 갈피를 잡지 못한 채 혼란의 수렁에 빠질 때도 있겠지만 뚝심 있게 자기만의 길을 걸어가기를”이라고 언급하며 귀추가 주목되는 감독의 탄생을 예고했다. 또한 <졍서, 졍서>에서는 꿈을 위해 학교를 자퇴한 여고생 ‘영서’를 통해 청소년의 주체적 선택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학교 울타리 밖에 놓인 ‘영서’를 마냥 따뜻한 시선으로만 품지 않고, 오히려 관객으로 하여금 현실적인 시선으로 인물을 따라가게 한 연출 의도가 돋보인다. 제4회 평창국제평화영화제, 제7회 충무로영화제-감독주간, 제5회 울산단편영화제의 각 단편부문 경쟁 작으로 초청되었을 뿐 아니라 2022 인디그라운드 독립영화 라이브러리 작품으로 선정되어 작품성을 인정 받았다.

<그 여름날의 거짓말>을 두고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정한석 프로그래머는 “고등학생 연애를 다룬 영화인데 섬세한 구조와 비밀스러운 전개가 놀랍다.”며 손현록 감독의 섬세한 연출력을 극찬하였으며, 씨네21의 유선아 평론가는 “예측 불가함이라는 큰 힘과 담백하고 단순한 결의 대사로 섬세한 힘을 발하는 영화”라며 독특한 전개에 대한 호평을 남긴 바 있다. 고등학생 커플 ‘다영’(박서윤)과 ‘병훈’(최민재)이 여름방학 동안 겪었던 일이 ‘다영’의 방학숙제를 매개로 하여 펼쳐진다. 이때 현재와 과거를 오가는 연출을 통해 그들이 방학 동안 실제로 겪었던 일인지, ‘다영’이 꾸며낸 거짓말인지 끊임없이 의심하게 만들면서 관객을 혼란 속으로 이끈다. “우리가 보는 것과 다영이 쓴 것은 정말 같은 것인가. 그 간격에 도사리고 있을 이중 삼중의 의문과 비밀은 이 영화의 막대한 매력이다.”(정한석, 부산국제영화제 프로그래머), “감독의 영화적 야심과 한국영화에서 한 번도 보지 못했던 인물의 욕망이 뒤섞인 영화. 그의 다음 영화가 궁금하다.”(제12회 무주산골영화제) 등으로 영화의 신선한 전개와 연출력에 대해 극찬을 받은 <그 여름날의 거짓말>이 개봉 후 관객들로부터 어떤 반응을 불러모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신선한 연출로 강렬하게 데뷔의 문을 연 손현록 감독의 <그 여름날의 거짓말>은 오는 8월 전국 극장으로 관객을 찾는다.

섬세하면서도 충격적인 연출에 주목!
열일곱 소년소녀의 화상주의 로맨스 <그 여름날의 거짓말>
날 것 그대로의 사랑을 포착하다


<그 여름날의 거짓말>은 뜨거운 여름날, 위태롭고 치열한 첫사랑을 경험하게 된 열일곱 소년소녀 커플의 얼얼한 화상주의 로맨스이다. 영화는 질풍노도의 시기를 겪고 있는 사춘기 십대의 감정을 쉽사리 예측하기 어려운 전개로 그려내어 극에 몰입을 더한다. 영화는 여느 하이틴 로맨스처럼 마냥 예쁜 사랑을 그리기보다는, 사랑의 어두운 이면을 경험한 청소년의 솔직한 감정과 이에 따르는 갈등, 책임을 현실적으로 담는 것을 택했다. 열일곱이기에 보일 수 있는 당돌함과 미숙함, 유치함이 잘 드러나 실제로 주변에 존재할 것만 같은 캐릭터들도 영화에 현실감을 더했다.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상영된 후 “처음 보는 류의 영화다.”(스**, 왓챠피디아), “청소년의 사랑은 아름답지만은 않으며, 아름답게 묘사될 필요도 없다.”(김**, 왓챠피디아) 등 평범하지 않은 이 신선한 청소년 로맨스를 향한 극찬들이 이어졌다. 이처럼 독특한 전개와 소재, 십대의 사랑을 꾸밈없이 날 것 그대로 담은 작품의 매력에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그 여름날의 거짓말>은 ‘화상주의 열일곱 로맨스’라는 장르 명으로 관객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본인의 솔직한 감정에 따라 저돌적으로 행동하는 ‘다영’의 뜨거운 욕망이 마지막까지 고삐를 풀 수 없는 흥미진진함을 선사한다. 손현록 감독은 "청소년 커플이 처음 겪는 사랑의 소용돌이, 깊은 파도에 빠져 허우적거린 여름 방학에 대한 솔직한 거짓말"이라고 표현하며 작품을 소개했다. “극 중 ‘다영’이 어른, 사회에 자신이 어떤 일을 겪었는지 알려주고 싶지 않은 마음은, 자신을 또 다른 프레임 속에 가둘 사회에 대한 두려움과 프레이밍 되고 싶지 않은 욕망에서 출발한다.”고 말한 손감독의 말에서 엿볼 수 있듯 이 영화에는 십대의 사랑 그 이상이 담겨있다.

십대의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하려는 감독의 노력과 애정으로 완성된 <그 여름날의 거짓말>이 청소년 로맨스 장르에 어떤 반향을 불러일으킬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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