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룩백(2024, Look Back)
배급사 : 메가박스중앙(주)
수입사 : 메가박스중앙(주) /

룩백 : 티저 예고편

짧아서 아쉽지만 몽타주 장면들은 아름답다. ★★★☆  enemy0319 24.09.13



2024년 최고의 청춘 성장 애니메이션!
흥행수입 16억 엔 돌파, 일본 박스오피스 2주 연속 1위!
후지모토 타츠키 레전드 만화 원작 [룩백]을 스크린에서!


영화 <룩백>은 그림에 대한 열정 하나로 이어진 두 소녀의 아름다운 우정을 그린 성장 애니메이션이다. <룩백>은 누계 발행 부수 2,700만 부를 돌파한 글로벌 히트작 [체인소 맨]의 작가이자 일본의 차세대 천재 만화가로 떠오른 후지모토 타츠키의 단편 만화 [룩백]을 원작으로 한 애니메이션으로 개봉 전부터 꾸준히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22년 ‘이 만화가 대단하다!’ 1위, ‘일본 만화대상 TOP10’ 2위로 선정되는 등 작품성을 인정받은 후지모토 타츠키의 원작 [룩백]은 공개 당일 300만 뷰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할 정도로 독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기도. 국내 발간 이후에는 “만화의 정수. 만화를 사랑한 사람이라면 분명히 울 것”(왓챠피디아 GA****), “왜 차세대 만화 천재라고 불리는지 알 것 같다”(왓챠피디아 김**), “처음으로 만화를 읽으며 숨이 턱 막혔다”(왓챠피디아 김**), “만화라는 매체에게 한 사람의 만화가가 줄 수 있는 최고의 헌사를 보았다”(왓챠피디아 무*) 등의 리뷰로 독자들의 진심 가득한 찬사가 이어져 레전드 만화 원작의 영화화에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러한 탄탄한 원작 만화를 영화로 재탄생 시킨 것은 일본의 만능 애니메이터로 명성을 얻고 있는 오시야마 키요타카다.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더 퍼스트 슬램덩크>, <에반게리온 신극장판: 파> 등 장르 불문, 인기 애니메이션에 다수 참여하며 실력을 입증한 오시야마 키요타카가 영화 <룩백>의 연출, 각본, 캐릭터 디자인을 맡아 정식 개봉 전부터 2024 안시 국제 애니메이션 영화제 비경쟁 부분 초청, 제26회 상하이 국제 영화제 애니메이션 부문에서 상영하는 등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아 예비 관객들의 기대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지난 6월 일본에서 개봉한 영화 <룩백>은 실관람객들의 입소문을 타며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 필마크스 영화 만족도 랭킹 1위를 차지했고, 누적 관객수 97만 명, 흥행수입 16억 엔을 돌파하며(8월 16일 기준) 상영관을 늘리는 등 뜨거운 흥행 기세를 보이고 있어 국내 개봉에도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이렇듯 레전드 만화 원작의 영화로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룩백>은 2024년 최고의 청춘 성장 애니메이션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카와이 유미X요시다 미즈키 첫 애니메이션 성우 도전!
일본에서 가장 핫한 MZ 스타들의 만남으로 기대감 UP!


현재 일본에서 가장 핫한 라이징 스타 카와이 유미와 요시다 미즈키가 영화 <룩백>으로 첫 애니메이션 목소리 연기에 도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일본 현지에서도 원작 속 주인공들이 살아 움직이는 듯한 연기로 영화의 몰입도를 높인다는 호평을 받고 있어 국내 팬들의 궁금증을 키우고 있는 것.

<룩백>에서 자신감 충만한 만화가 소녀 ‘후지노’를 맡은 카와이 유미는 영화 <썸머 필름을 타고!>에서 찰떡같은 캐릭터 소화력과 독보적인 마스크로 대중들의 눈도장을 찍으며 신예 배우로 떠올랐다. 이번 작품에서 카와이 유미는 “장르에 구애받지 않고 ‘재미있는 것’이라면 무엇이든 도전해 보고 싶었다. 오시야마 키요타카 감독님이 영화에 담은 메시지에 흥미가 생겼고, 이 작품으로 첫 성우에 도전한다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라며 작품에 참여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또한 “원래 녹음할 때는 음향 감독님과 소통하는데, 한 번은 연기가 잘 안 풀릴 때 오시야마 감독님이 녹음 부스에 직접 찾아와 120%의 힘으로 설명해 주셔서 잘 표현해낼 수 있었다”라며 녹음 당시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를 풀며 오시야마 감독에게 감사를 전하기도 했다.

영화 <룩백>에서 ‘후지노’와 정반대 성격을 가진 방구석 만화가 ‘쿄모토’의 목소리를 연기한 배우는 넷플릭스 드라마 [아리스 인 보더랜드], 영화 <뜨거운 가슴의 설레임>, <카무이의 노래> 등에서 활약하며 인지도를 쌓아가고 있는 요시다 미즈키다. 그녀는 “목소리에 크게 자신이 없었는데 캐스팅되어 놀랐다. 첫 성우 도전에 걱정이 많았지만 너무 연습하지 않는 것이 좋다는 디렉팅이 있었다. ‘쿄모토’의 사투리 억양은 연습을 많이 했지만 연기 자체는 녹음 현장에서 자연스럽게 표현이 될 수 있도록 했다”라며 영화 속 ‘쿄모토’가 탄생하기까지의 제작 비하인드를 밝혔다. 또한 요시다 미즈키는 “목소리의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는 매우 소중한 작품이었다. 콤플렉스가 있었지만 <룩백>을 만나면서 나의 목소리를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게 되었다”라며 진심 가득한 소감을 전했다.

일본 관객들은 “오히려 전문 성우가 아닌 배우들이 연기하니 이 영화에 잘 어울린다는 느낌을 받았고 작품에 보다 빠져들 수 있었다”(유튜브 Natt*****), “후지노와 쿄모토 그 자체의 목소리였다”(유튜브 do****), “감독이 캐스팅을 정말 잘 한 것 같다”(유튜브 okat******) 등 두 배우의 연기에 진심 가득한 극찬을 보내고 있어 국내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영화가 끝나고도 떠나지 않는 강렬한 여운!
네오 클래시컬 음악인 나카무라 하루카의 사운드트랙!
마음을 울리는 고퀄리티 작화로 깊은 감동 선사!


<룩백> 특유의 청춘 감성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며 관객들에게 강렬한 여운을 선사하는 것은 바로 뮤지션 나카무라 하루카의 사운드트랙과 흑백의 원작을 컬러로 더욱 생생하게 살린 고퀄리티 작화다.

나카무라 하루카는 21세기의 세련된 음악 감각과 기존 클래식을 합친 일명 ‘네오 클래시컬’ 장르의 대표 뮤지션으로, 아름답고 서정적인 음악들을 작곡해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그는 재즈 힙합의 거장 누자베스와 함께 음악 작업을 이어가며 세계적으로 명성을 얻었고, 그림, 책, 드라마, 광고 등 다채로운 음악 콜라보 작업을 선보이며 활동 영역을 넓혀 나가고 있다. 이번에 영화 <룩백>의 오리지널 사운드트랙 및 주제곡 ‘Light song’의 작곡을 맡은 나카무라 하루카는 “평소 음악 작업을 할 때 방에 틀어박혀서 한다. 혼자 마주해야 하는 그 시간들은 소중하면서도 끝이 없는 터널같이 느껴진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룩백>이라는 작품에 많은 공감을 했다”라고 영화에 몰입하며 작업한 소감을 밝혔다. 오시야마 키요타카 감독은 “후지모토 타츠키 작가가 [룩백]을 집필하면서 나카무라 하루카 음악을 들었다는 이야기를 전해 들어 영화 음악을 꼭 부탁하고 싶었다. 나도 콘티를 그리며 나카무라 씨의 음악을 들었다”라며 나카무라 하루카가 음악을 맡게 된 특별한 비하인드를 밝혔다.

여기에 만능 애니메이터 오시야마 키요타카가 영화의 연출, 각본, 캐릭터 디자인을 맡아 여타 애니메이션과는 차별화된 눈을 뗄 수 없는 디테일한 작화로 관객들에게 보다 깊은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영화 <룩백>의 작화에 함께 참여한 이노우에는 오시야마 감독과의 작업에 대해 “감독님은 작업의 고충에 대해 크게 돌아보지 않으며, 애니메이션의 힘을 믿는 사람이다. 디지털 작화가 포함되긴 했지만 나와 감독님은 손으로 그린 애니메이션만의 느낌을 살리기 위해 종이로 많은 작업을 했다”라며 오시야마 키요타카의 프로 애니메이터다운 면모를 밝혔다.

믿고 보는 아티스트들이 참여한 고퀄리티 작화와 사운드트랙으로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이는 영화 <룩백>은 엔딩 크레딧이 올라가고도 강렬한 여운을 선사하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우연히 읽은 그 책으로부터”
[체인소 맨] 후지모토 타츠키가 밝히는 원작의 탄생 비화!
공개와 동시에 300만 조회수 달성, [룩백]의 비하인드 스토리!


후지모토 타츠키는 ‘이런 걸 그리고 싶다’고 생각하며 쌓아둔 다양한 아이디어 중에서 [룩백]이 탄생했다고 밝혔다. [체인소 맨]을 그리던 중 우연히 읽은 책에서 나온 ‘오직 창조 안에서만 죽음과 화해할 수 있다’라는 대사에 큰 감명을 받아 이야기를 떠올렸고, [체인소 맨] 1부 종료 후 [룩백]을 준비하기 시작했다. 2021년 소년점프+에서 첫 공개된 [룩백]은 143 페이지 분량의 단편으로 후지모토 타츠키 작가의 단편 만화 중에서도 긴 분량이지만 공개 직후 300만 조회수를 달성하며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만화를 향한 한결같은 마음으로 이어진 두 소녀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담으면서도, 그들의 운명을 갈라놓게 된 사건을 현장감 넘치는 작화와 유일무이한 필치로 그려내 전 세계 독자들의 찬사를 받았다.

그림과 창조에 관한 이야기를 다룬 만큼 후지모토 타츠키는 자신의 실제 경험을 반영해 [룩백]을 완성했다. 두 주인공 ‘후지노’와 ‘쿄모토’의 이름은 자신의 이름에서 글자를 따와 만들었으며, 중학교 시절 일러스트 투고 사이트에서 같은 나이임에도 그림을 더 잘 그리는 사람들을 부러워한 경험을 녹여내 ‘후지노’를 ‘내 안에서 데려온 아이’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영화광으로 잘 알려진 후지모토 타츠키는 곳곳에 사소한 디테일을 숨겨놓기도 했는데, 만화 마지막 컷에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의 DVD 패키지를 숨겨 놓는 등 해석의 재미를 더했다.

[룩백]이라는 제목처럼 원작에는 대사 없이 등과 배경으로만 채워진 컷이 다수 등장한다. 후지모토 타츠키는 이에 여러 가지 의미가 담겨있다고 전했다. “등을 많이 그리는 작품으로 만들자고 생각했기 때문에 등(BACK)을 넣었고, 배경(BACK)을 봐주면 좋겠다는 의도도 담았다”라고 설명했다.

다양한 의미와 해석하는 재미를 담아 더욱 많은 호평을 낳은 [룩백]은 영화화 이후에도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영화 <룩백>을 본 후지모토 타츠키는 “’후지노’와 ‘쿄모토’가 살아있는 세상을 카메라로 보는 느낌이었다. 그만큼 작화와 목소리 연기가 자연스럽고 훌륭했다. 누군가가 이렇게 진심을 담아 내 작품을 만들어 주는 일이 내 인생에 또 있을 수 있을까 생각해서 울었다”라며 오시야마 키요타카 감독을 향한 감사와 진심 어린 소감을 전해 국내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원작의 뉘앙스를 최대한 살리기 위해”
AI는 절대 못 따라올 사람이 직접 그리는 애니메이션의 매력!
만능 애니메이터, 오시야마 키요카타 감독이 담아낸 영화 속 의미 화제


<룩백>의 연출, 각본, 캐릭터 디자인을 맡은 오시야마 키요타카는 원작을 읽고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에 대해 “그림 실력에 자부심을 가진 ‘후지노’가 ‘쿄모토’의 4컷 만화를 처음 보고, 자신을 뛰어넘는 재능에 압도된 표정을 짓는 장면이다”라고 말했다. “대사로 설명하지 않아도 표정과 몸짓만으로도 나에게 말을 거는 느낌이었다”라며 원작을 처음 읽었을 때의 충격을 회상한 그는 원작 [룩백]이 설명이나 대사에 의존하지 않고, 보는 사람의 해석에 맡겨지는 작품이기 때문에 ‘관객이 다르게 해석할 수 있는 장면이 있을까’ 고민하고, ‘후지모토 작가의 의도는 무엇이었는지’ 확인하면서 원작의 뉘앙스를 최대한 담아내기 위해 노력했다고 전했다.

또한 오시야마 키요타카는 원작에서도 인상적인 신으로 손꼽히는 ‘후지노가 빗속을 달려가는 장면’을 묘사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전체 장면은 약 1분 30초 정도로 원작에 ‘후지노’의 모든 움직임이 그려져 있었다. ‘후지노’의 운명이 결정되는 중요한 장면이면서 ‘후지노’의 감정을 가장 잘 표현하는 장면이라고 생각해 공들여서 작업했다”라고 설명했다.

영화 초반부에 추가된 후지노의 뒷모습도 관객들이 주목해야 할 포인트. 한밤중에 책상에서 몇 시간 동안 계속해서 네 컷 만화를 그리는 후지노의 등을 보여주는 장면인데, 이에 대해 감독은 “’후지노’는 내면을 잘 드러내지 않는 강한 캐릭터이지만, 만화를 그리는 방 안에서만큼은 솔직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 일반 애니메이션에서는 나오지 않을 것 같은 긴 형식의 도입부를 통해 이 작품의 개성을 만들고자 했다”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오시야마 키요타카는 <룩백>을 ‘모든 만화가에게 바치는 찬사’라고 표현했다. <룩백>에는 자세히 보면 선이 약간 흔들리고 겹쳐 ‘손으로 그린 느낌’이 남아있다. 일반적으로 애니메이션은 원화, 영상, 채색, 마무리 순으로 작업이 진행되는데 원본 이미지를 영상으로 만들 때 불필요한 선은 모두 지워낸다. 하지만 오시야마 키요타카는 “이 작품은 만화가가 되고 싶은 두 소녀가 주인공이기 때문에 AI가 아닌 ‘사람이 그리는 그림의 매력’을 제대로 살려 보여주고 싶었다”라고 설명하며 특별한 연출 방법을 택한 이유를 설명했다.

원작의 의미를 그대로 전하면서도 오시야마 키요타카 감독만의 섬세한 연출이 더해져 더욱 완벽하게 탄생한 <룩백>은 만화를 그리고, 만화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따뜻한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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