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극장가 가장 특별한 영화 <52헤르츠 고래들> 일본 서점대상 1위! 마치다 소노코 작가 동명 베스트셀러 영화화! 스크린으로 원작 감성 섬세하게 담아! 개봉 당시 일본 예술 영화 박스오피스 1위 화제!
9월 4일 개봉하는 <52헤르츠 고래들>은 세상에서 가장 외로운 52헤르츠 고래처럼 살아가던 키코와 어린 소년이 만나 서로의 상처를 보듬고 한 걸음 앞으로 나아가는 희망과 구원의 이야기. <52헤르츠 고래들>은 현재 일본이 사랑하는 섬세한 문체의 마치다 소노코 작가의 동명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2021년 제18회 일본 서점대상 수상, TBS 임금님의 브런치 BOOK 대상 2020 1위, 독서미터 OF THE YEAR 2020 종합 랭킹 1위, 제4회 미라이야 소설 대상, 2020년 게이분도서점 소설 대상에 빛나는 화제의 작품이다.
마치다 소노코 작가는 2016년 [카메룬의 파란 물고기]로 제15회 여성에 의한 여성을 위한 R-18 문학상 대상을 수상하며 주목을 받았고, 동 작품을 수록한 [밤하늘에 헤엄치는 초콜릿 구라미]를 출간하며 데뷔했다. 2020년 첫 장편소설 [52헤르츠 고래들]로 일본에서 40만 부 이상이 판매되며, 제18회 일본 서점대상을 수상하는 등 베스트셀러 작가로 입지를 다졌고, 일본 인기에 힘입어 2022년 국내에도 출간되어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또한, 마치다 소노코 작가의 [바다가 들리는 편의점] 시리즈는 2023년 국내에 출간되어 전 서점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해 국내에서의 인기가 계속되고 있다.
<52헤르츠 고래들>의 요코야마 카즈히로 프로듀서는 “이 작품에서 그리고 있는 목소리 없는 목소리를 영상으로도 전하고 싶다”라는 생각으로 [52헤르츠 고래들]의 영화화를 시작했다. <52헤르츠 고래들> 제작진은 소설을 읽으며 주인공 ‘키코’와 ‘어린 소년’의 관계성에 주목했을 때 ‘유사 가족’이 떠올랐고, 그동안 다양한 형태의 가족을 발견해 온 나루시마 이즈루 감독의 <8일째 매미>가 떠올라 나루시마 이즈루 감독에 연출을 제안하며 <52헤르츠 고래들> 프로젝트는 가속도가 붙었다. 영화의 각본은 타츠이 유카리가 맡아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원작과 달리 각본은 시간 순서에 따라 다시 쓰며 ‘키코’와 그녀가 만나는 사람들의 삶의 핵심이 되는 부분을 포착해 다시 원래의 시간축으로 되돌아오는 방식으로 작업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로케이션의 경우, 오이타 현을 배경으로 한 원작을 그대로 가져와 오이타 현에서 영화 촬영을 했고, 베스트셀러를 스크린으로 옮겨 지난 3월 1일 일본에서 개봉 당시 일본 박스오피스 예술영화 1위를 기록해 국내 개봉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일본 차세대 배우들의 만남 <행복 목욕탕> 스기사키 하나 & [극주부도], [너는 펫] 시손 쥰 영혼의 짝 같은 빛나는 앙상블!
<52헤르츠 고래들>에 일본 영화계를 이끌어가는 차세대 배우 스기사키 하나와 시손 쥰이 주연을 맡아 이목을 끈다.
먼저 스기사키 하나는 영화 <행복 목욕탕>, <미나미 양장점의 비밀>, <우리들의 완벽한 세계>, <10년> 등 화제의 작품에 출연해 국내에서도 인지도를 쌓아가고 있는 배우이다. <화장실의 피에타>로 첫 스크린 주연을 맡은 스기사키 하나는 <행복 목욕탕>으로 제40회 일본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과 신인상을 수상하며 일본의 차세대 배우로 우뚝 섰고,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활약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 4월 15일부터 방영한 드라마 [언멧: 어느 뇌외과의의 일기]에서 섬세한 연기력으로 일본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호평을 얻기도.
이런 가운데 스기사키 하나가 <52헤르츠 고래들>로 스크린에 컴백해 상처투성이 영혼 ‘키코’ 역을 맡아 믿을 수 없는 풍부한 감성 열연을 펼쳤다. 스기사키 하나가 맡은 ‘키코’는 어릴 적부터 엄마에게 외면당하며 외롭게 살았지만 ‘키코’의 SOS를 들은 영혼의 짝 ‘안고’를 만나며 새로운 삶을 살게 되는 인물이다. 스기사키 하나는 <52헤르츠 고래들>을 통해 절제된 내면 연기는 물론이고 폭발하는 감정의 표현까지 극 전체를 이끌어가는 탄탄한 연기 내공을 보여주며 “스기사키 하나의 훌륭했던 연기”(eiga_카 **), “스기사키 하나의 연기가 훌륭하다”(letterboxd_코드**) 등 일본 관객들의 호평을 얻었다. 또한 스기사키 하나는 “고뇌가 심했던 작품이었다. 촬영 기간 동안 최선을 다했고, 연기를 하면서 다양한 의견을 냈던 작품이다”라고 <52헤르츠 고래들>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며 "이 영화가 가능한 많은 사람들에게 보여져서, 그들이 주변 사람들과 공감할 수 있기를 바란다. 누군가 이 영화 속 캐릭터에 스스로를 투영한다면, 보다 밝은 미래를 꿈꾸었으면 좋겠다"라는 바람을 전해 더욱 기대감을 모은다.
스기사키 하나와 아름다운 앙상블을 펼친 시손 쥰은 영화 <극장판 극주부도>부터 <극장판 아재스러브>, <포르투나의 눈동자> 그리고 드라마 [유유백서], [너는 펫], [난만], [극주부도], [파견 점술사 아타루]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주목받고 있는 일본 차세대 배우이다.
시손 쥰은 <52헤르츠 고래들>에서 세상에서 가장 외로운 고래 ‘키코’의 SOS를 들은 영혼의 짝 ‘안고’ 역을 맡아 매력을 발산한다. ‘안고’는 ‘키코’가 새로운 삶을 살 수 있도록 옆에서 도와주며 그녀의 행복을 빌어주는 수호천사 같은 인물로, 시손 쥰은 부드러운 눈빛과 섬세한 표정 연기로 ‘안고’ 캐릭터를 그려내 극의 몰입감을 높였다. 시손 쥰은 “처음 캐스팅 제의를 받았을 때, 영화의 원작을 읽고 한 번에 푹 빠져버렸다. 그리고 이 영화에 꼭 출연하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안고’ 역을 연기하면서 ‘하나’가 연기하는 ‘키코’의 모든 면을 온전히 받아들이는 것이 목표였다. ‘키코’가 진심으로 원하는 인물, 그녀의 곁에 없다면 ‘키코’가 그리워할 인물을 그리고 싶었다”라고 ‘안고’ 캐릭터에 대한 애정과 작품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캐릭터에 대한 애정이 가득한 스기사키 하나와 시손 쥰은 <52헤르츠 고래들>을 통해 완벽한 감성 열연과 빛나는 앙상블을 선보여 관객들의 마음을 아련하게 물들일 예정이다.
일본 웰메이드 감성 제작진 참여, 완성도 UP! <솔로몬의 위증><잠깐만 회사 좀 관두고 올게> 나루시마 이즈루 감독 <괴물><어느 가족><드라이브 마이 카> 제작진 그리고 일본 인기 록밴드 뮤지션 ‘Saucy Dog’까지
<52헤르츠 고래들>에 일본 웰메이드 감성 제작진이 참여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52헤르츠 고래들>의 연출은 <8일째 매미>로 제35회 일본아카데미상 우수감독상을 수상하고, 제3회 몬트리올 국제영화제 에큐메니컬상,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하며 전 세계를 사로잡은 나루시마 이즈루 감독이 맡았다. 나루시마 이즈루 감독은 베스트셀러 소설 원작, 후쿠시 소우타, 쿠도 아스카 주연의 <잠깐만 회사 좀 관두고 올게>로 지난 2017년 10월 19일 국내에 개봉해 직장인 관객들의 무한 공감을 받으며 위로와 힐링을 선사했고, <솔로몬의 위증> 시리즈와 야쿠쇼 코지 주연의 <연합 함대 사령장관 야마모토 이소로쿠>, <러브 파이트>, <플라이, 대디, 플라이>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로 관객들을 만나며 연출력을 인정받은 일본 대표 감독이다. 관객들이 기다려온 나루시마 이즈루 감독의 다음 작품은 <52헤르츠 고래들>로 오랜만에 스크린에 컴백, 세상에서 가장 외로운 52헤르츠 고래처럼 살아가던 ‘키코’와 ‘어린 소년’이 서로의 상처를 보듬고 앞으로 나아가는 희망과 구원의 이야기를 탄생시켰다.
여기에 일본의 베테랑 감성 제작진이 <52헤르츠 고래들>에 합류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히로세 스즈, 야마자키 켄토 주연의 <4월은 너의 거짓말> 각본가인 타츠이 유카리가 영화의 각본을 맡았고, 니시지마 히데토시, 사카구치 켄타로 주연의 <인어가 잠든 집>의 촬영을 맡았던 소마 다이스케 촬영감독이 함께해 일본 오이타 현의 푸르른 바닷가 마을과 인물들 사이의 감정선을 섬세하게 담아냈다.
또한, <괴물>, <어느 가족>, <태풍이 지나가고>, <바닷마을 다이어리>,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의 제작을 맡았던 요다 타츠미와 <드라이브 마이 카>의 오쿠무라 케이지가 영화의 제작을 맡았고, <8일째 매미>와 <영원의 제로>로 일본 아카데미상 우수 녹음상을 2회 수상한 후지모토 켄이치 음향감독이 참여했다. 여기에 <동경가족>, <약속의 네버랜드>의 유자와 유키오 세트 디자이너가 <52헤르츠 고래들>의 세트 디자인을 맡아 완성도를 더했다. 이뿐만 아니라 일본의 3인조 혼성 록밴드 뮤지션 ‘Saucy Dog’(사우시 독)이 <52헤르츠 고래들>의 OST에 참여했다. ‘Saucy Dog’(사우시 독)은 대표곡 "Itsuka," "Yui," "Cinderella Boy"로 유튜브 백억 뷰 이상 조회수를 기록하고, 올해 11월 내한을 앞두어 국내 팬들을 설레게 하는 일본의 유명 록밴드이다. ‘Saucy Dog’(사우시 독)은 <52헤르츠 고래들>의 주제가 ‘Along the Long Journey’를 불러 영화에 참여했으며, 영화의 스토리를 보여주는 가사가 관람 후 관객들에게 희망과 감동을 배가시킬 예정이다.
2023년 극장가 사로잡은 <괴물> 쿠로카와 소야, 히이라기 히나타 100명이 넘는 배우 중에 찾아낸 어리지만 깊은 눈빛 ‘쿠와나 토리’, 일본 천재 아역 열풍 잇는다!
<52헤르츠 고래들>에서 천재 아역 배우 '쿠와나 토리'가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영화 흥행의 견인차 역할을 할 예정이다. 국내에서 개봉한 일본 영화 흥행의 비밀병기는 단연 천재 아역 배우로, 일본 천재 아역 배우 열풍이 2024년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먼저 <아무도 모른다>(2004)로 데뷔해 제57회 칸영화제 최연소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야기라 유야를 시작으로 일본의 천재 아역 배우들의 활약이 계속되며 흥행의 주역으로 우뚝 섰다. 가족영화 마스터피스 <어느 가족>(2018)의 죠 카이리는 좀도둑질을 하는 자신과 가족의 생활에 의문을 품게 되는 쇼타 역을 맡아 대배우 릴리 프랭키와의 환상적인 호흡을 보여주며 아역답지 않은 탁월한 연기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또한, 지난 2023년 11월 29일 국내 개봉하여 흥행에 성공한 <괴물>에서 비밀이 많은 미나토 역의 쿠로카와 소야와 아이들에게 은근한 따돌림을 받는 요리 역의 히이라기 히나타도 빛나는 열연으로 일본의 천재 아역 배우로 주목받았다.
이처럼 천재 아역 배우가 흥행의 주역으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52헤르츠 고래들>에서 ‘52’라고 불리우는 ‘어린 소년’ 역을 맡은 쿠와나 토리가 일본 천재 아역 배우 계보를 이으며 흥행 주역으로 우뚝 설 전망이다.
쿠와나 토리는 맥도날드 해피밀부터 토미카 에디션 등 광고 배우로 활동한 이력이 있는 아역 배우로 <52헤르츠 고래들>에서 상처투성이 영혼 ‘키코’(스기사키 하나)처럼 엄마에게 외면당하고 상처를 입은 ‘어린 소년’ 역을 맡았다. <52헤르츠 고래들> 나루시마 이즈루 감독과 제작진은 영화 속 결정적인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어린 소년’을 찾기 위해 100명이 넘는 배우를 만나는 오디션 끝에 쿠와나 토리를 만났고, 쿠와나 토리는 첫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성인 연기자 못지않은 눈빛 연기와 어린 소년의 내면의 아픔을 표현해 내며 빛나는 활약을 펼쳤다. 특히 쿠와나 토리는 ‘어린 소년’을 지키려는 ‘키코’ 역의 스기사키 하나와 애틋한 케미를 보여주며 영화의 감동을 배가시켰다.
<52헤르츠 고래들> 아름다운 감성의 로케이션 화제 원작 소설 그대로 오이타 현에서 촬영
<52헤르츠 고래들>이 포스터와 예고편을 통해 보여준 깊고 아름다운 감성과 풍광이 빛나는 오이타 현 로케이션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이타 현은 일본 규슈 지방의 북동부에 있는 현으로 국내에서도 많은 여행객들이 방문하는 곳이기도 하다. 또한 <52헤르츠 고래들>은 일본이 사랑하는 섬세한 문체의 마치다 소노코 작가의 동명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나루시마 이즈루 감독과 제작진은 원작 소설 [52헤르츠 고래들]의 배경이었던 오이타 현에서 영화를 찍기를 바랐고, 오이타 현에서 로케이션 장소를 물색했다.
나루시마 이즈루 감독이 영화 속에서 중요한 장소로 손꼽은 곳은 스기사키 하나가 맡은 ‘키코’의 집이었다. 마음의 상처를 숨긴 채 작은 바닷가 마을의 외딴 집에 살고 있는 ‘키코’의 모습을 담기 위해 여러 장소를 물색했고 마침내 안성 맞춤의 장소를 오이타 현에서 찾아냈다. 영화 속 ‘키코’의 집은 마치 ‘키코’ 자신처럼 어딘지 불안정하고 미묘한 느낌을 자아내는데, 특히 티저 포스터와 메인 포스터에도 볼 수 있는 테라스가 인상적이다. 테라스의 경우 실제보다 더 확장하여 촬영을 진행했고, 하늘과 바다에서 바라보는 묘한 원근감이 마치 공중에 떠 있는 듯한 느낌이 들도록 제작되어 보는 이에게 깊은 인상을 선사한다.
무엇보다 테라스에 앉아 고요한 바다를 바라보며 ‘키코’와 ‘어린 소년’이 MP3로 세상에서 가장 외로운 ‘52헤르츠 고래’의 소리를 듣는 모습은 영화 속 명장면 중 하나이다. 제작진뿐만 아니라 ‘키코’ 역의 스기사키 하나 역시 ‘키코’의 집에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는데 “원래 집의 모습에서 거실도 바뀌었고, 집의 느낌도 ‘키코’의 캐릭터를 닮은 듯 많이 달라졌다. 마치 내 집 같은 느낌이었다”라고 특별한 마음을 전했다. 또한 “촬영 기간 동안 다같이 모여서 점심 식사를 할 수 있었던 곳도 있었다. ‘키코’ 집에서의 촬영은 정말 즐거웠다”라고 작은 에피소드도 전해 특별함을 더했다. 이뿐만 아니라 실제 토리텐 맛집을 현장에서 섭외하여 촬영 장소로 활용해 현장 로케이션의 묘미를 선사했다.
K-드라마, K-POP 속에 숨은 ‘52헤르츠 고래’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부터 BTS ‘Whalien 52’, EXO ‘Sing For You’ ‘52헤르츠 고래’ 열풍 <52헤르츠 고래들> 영화로 스크린에서 잇는다!
<52헤르츠 고래들>의 국내 개봉을 앞두고 ‘52헤르츠 고래’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52헤르츠 고래’는 북태평양 일대에서 서식하는 고래로 통상적인 고래가 의사소통을 할 때 12Hz에서 25Hz 사이의 주파수로 의사소통을 하는데, ‘52헤르츠 고래’는 이보다 높은 주파수인 52Hz 내외의 주파수로 음파를 발신해 세상에서 가장 외로운 고래라는 별명이 붙었다.
이처럼 신비롭고 아련한 존재인 ‘52헤르츠 고래’가 대중들에게 더욱 인지된 것은 지난 2022년 ENA 수목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52헤르츠 고래’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기 때문이다. 주인공 우영우는 자폐 스펙트럼을 가지고 남들과 다른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소통하는 인물로 ‘52헤르츠 고래’를 연상케 했고, 특히 우영우의 휴대폰 번호 뒷자리도 ‘5252’로 ‘52헤르츠 고래’를 의미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또한, 세계적인 K-POP 그룹 BTS가 과거 외롭고 힘들었던 시절 자신들의 외로움을 ‘52헤르츠 고래’에 비유한 2015년 발매된 화양연화 pt.2 앨범의 ‘Whalien 52’ 곡이 큰 사랑을 받으며 ‘52헤르츠 고래’에 대한 관심을 높였고, EXO의 2015년 발매된 스페셜 앨범의 ‘Sing For You’ 곡도 ‘52헤르츠 고래’와 관련되어 화제가 되었다. 이뿐만 아니라 <52헤르츠 고래들>의 원작 소설 [52헤르츠 고래들]이 일본과 국내에서 연이어 베스트셀러로 사랑을 받으며 ‘52헤르츠 고래’ 열풍에 힘을 보탰다.
이런 가운데 영화 <52헤르츠 고래들>의 개봉 소식이 전해지며 ‘52헤르츠 고래’가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52헤르츠 고래들>은 세상에서 가장 외로운 ‘52헤르츠 고래’처럼 살아가던 상처투성이 영혼 ‘키코’가 그의 SOS를 들은 영혼의 짝 ‘안고’를 만나 희망과 구원을 얻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2021년 제18회 일본 서점대상 수상작인 동명 원작 소설의 섬세한 문체를 오롯이 스크린으로 옮겨 일본 개봉 당시 ‘52헤르츠 고래’ 열풍을 일으키며 예술영화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해 화제를 모았다. 특히 ‘안고’에게 희망과 구원을 얻은 ‘키코’가 자신처럼 SOS를 외치는 또 다른 ‘52헤르츠 고래’인 어린 소년을 발견하고 그에게 희망과 구원이 되는 스토리는 보는 이에게 깊은 여운과 감동을 선사하며 국내에서 다시 한번 ‘52헤르츠 고래’ 열풍을 스크린에서 이어갈 전망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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