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요일(1996, Le Huitieme Jour)
[토토의 천국]으로 91년 깐느 영화제 황금 카메라상과 관객상을 수상한 바 있는 벨기에 태생, 자코 반 도마엘 감독의 97년 신작이다. 사람들에게 따돌림받는 다운증후군 환자 조르주와 일에만 몰두하다 가족에게 버림받은 아리는 우연한 사고로 만나 짧은 여정을 함께 하게 된다. 사랑과 자유를 갈망하는 조르주의 소박한 환상과, 섬세한 영상, 애잔한 음악, 실제 다운증후군 환자인 파스켈 뒤켕의 고백과도 같은 연기 모든 것이 조화롭고 아름답다. 조지 역의 파스켈 뒤켕과 아리 역의 다니엘 오떼이유는 이 영화로 깐느 영화제 공동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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