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초청 화제작! 1초 빠른 남자와 1초 느린 여자의 사라진 하루의 비밀을 찾아가는 엉뚱하고 유쾌한 타임퍼즐 로맨스!
<일초 앞, 일초 뒤>는 언제나 1초 빠른 우체국 직원 ‘하지메’와 모든 게 1초 느린 수상한 그녀 ‘레이카’의 분실된 하루의 미스터리를 찾아가는 타임퍼즐 로맨스 영화로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아 영화의 창’ 부문에 공식 초청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상영 후 ‘지금 당장 교토행 비행기에 몸을 싣고 싶은 영화!’, ‘각본이 어쩜 이렇게 귀엽고 창의적일까!’, ‘완벽하게 일본식으로 풀어낸 아날로그 유머와 로맨스!’, ‘시간의 흐름 속 결코 변하지 않는 청정 무해한 진심의 속도!’ 등의 평으로 청량하고 맑은 여름의 교토를 아름답게 담아낸 힐링 영화로 관객들의 개봉 소취가 이어진 바 있다.
영화의 연출은 부산국제영화제 단골손님이자 힐링 전문 감독으로 손꼽히는 야마시타 노부히로 감독이 맡았고, 독특한 유머 센스와 캐릭터 구성으로 수많은 히트작을 선보인 바 있는 쿠도 칸쿠로가 각본에 함께 참여해 개성 있는 캐릭터의 향연이 예고된다. 특히 야마시타 노부히로 감독은 사회와 평범함의 틀에서 조금 벗어난 이들에게 시선을 주었던 작품을 다수 연출한 바 있어, <일초 앞, 일초 뒤>역시 서투른 것 투성이인 캐릭터들이 선사하는 ‘사랑’과 ‘시간’에 대한 이야기를 따뜻하고 유쾌하고 그려낼 것으로 많은 기대를 모은다.
뿐만 아니라 감독 특유의 사랑스러운 시선이 반영된 <일초 앞, 일초 뒤>는 서로 다른 타이밍으로 엇갈린 두 남녀가 사라진 하루의 미스터리를 찾아가는 이야기를 유쾌하면서도 미스터리하게 연출해 내 관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하나씩 퍼즐을 맞추어 가듯 관객들로 하여금 이야기를 완성해가도록 하는 영화 <일초 앞, 일초 뒤>는 올 여름 국내 정식 개봉하며 극장가에 엉뚱하지만 설렘 가득한 상상의 세계로 초대할 예정이다.
<드라이브 마이 카> 오카다 마사키 <청춘 18X2 너에게로 이어지는 길> 키요하라 카야 <괴물> 히이라기 히나타 지금 가장 주목받는 라이징 스타들의 환상적인 시너지!
<일초 앞, 일초 뒤>는 배우들의 이름만으로도 기대를 모으기 충분하다. 2021년도 칸 영화제 각본상 수상, 아카데미 국제 영화상 수상 등 세계적으로 주목받은 <드라이브 마이 카>에서 열연을 펼친 오카다 마사키는 <일초 앞, 일초 뒤>에서 1초 빠른 우체국 직원 ‘하지메’로 분해 다채로운 표정과 코믹한 연기로 ‘수다스럽고 어딘가 억울한 미남’의 캐릭터를 사랑스럽게 소화해낸다. 여기에 <청춘 18X2 너에게로 이어지는 길>의 주인공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신예 키요하라 카야가 1초 느린 수상한 그녀 ‘레이카’ 역을 맡아 사라진 하루의 키를 쥐고 있는 캐릭터로 등장한다. 이렇듯 달라도 너무 다른 두 남녀의 예측불가한 케미는 이제껏 볼 수 없었던 특별한 조합으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뿐만 아니라,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최신작 <괴물>로 일본 아카데미상 신인상을 수상한 배우 히이라기 히나타가 ‘하지메’의 어린 시절 아역으로 분해 풋풋하고 엉뚱한 매력으로 다시 한 번 존재감을 드러낸다.
‘하지메’의 엉뚱하고도 유쾌한 매력을 거침없이 소화해내며 제 옷을 입은 듯 완벽한 연기 변신을 선보인 오카다 마사키와, ‘레이카’를 담백하고 굳은 심지의 매력으로 고스란히 표현한 키요하라 카야는 <일초 앞, 일초 뒤>를 통해 풋풋한 케미스트리를 뿜어낸다. 사실 <일초 앞, 일초 뒤> 출연 전 [여름 하늘]이라는 드라마로 함께한 바 있는 두 배우는 서로에 대한 애틋한 애정을 자연스러운 연기 호흡으로 소화해 내며 영화에 고스란히 담아냈다는 후문. 이렇듯 두 배우의 완벽한 호흡으로 완성해 낸 시간과 약속, 사랑에 대한 이야기는 각 캐릭터의 시점에서 그려지며 보는 이들로 하여금 일본 감성 로맨스 특유의 설렘을 선사할 전망이다.
스크린으로 떠나는 교토 여행! 실제 아마노하시다테는 영화 속 또다른 주인공! “판타지적인 일이 일어나도 이상하지 않은 곳, 바로 교토”
야마시타 노부히로 감독은 연출하는 작품마다 배경이 되는 마을을 아름답게 연출하여 일본의 대표 힐링 감독으로 자리매김하였으며, <일초 앞, 일초 뒤>에서 역시 교토 소도시의 풍성한 풍광을 담아내 관객들의 눈을 사로잡는다.
영화 <일초 앞, 일초 뒤>의 배경이 되는 아마노하시다테는 교토부 미야즈시의 미야즈 만에 있는 명승지로 일본 3대 절경 중 하나로 손꼽힌다. 아름다운 바다와 숲이 함께 하는 이곳은 일본 현지인들이 즐겨찾는 교토의 소도시로 영화의 또 다른 주인공이라 할 수 있다. 두 주인공이 어린시절 약속의 기억이 담긴 곳이자, 영화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하는 이 곳은 생애 한번쯤은 방문해 보고 싶은 고즈넉하면서도 아름다운 매력을 자랑한다.
오카다 마사키가 분하는 ‘하지메’는 개성 강한 교토 특유의 사투리를 구사하며 특별한 재미를 주고, 영화 속에서 교토의 지역 특성을 설명하는 장면도 등장해 새로운 재미를 준다. 특히 야마시타 노부히로 감독은 교토의 이미지를 ‘성급하면서도 느긋한 곳’이라고 표현하며, 교토라는 배경이 또 하나의 주인공인 이유를 밝혔다. 감독은 “시간이 하나의 주제이기 때문에 그 시간의 감각도 함께 영화에 담고 싶었고, 판타지적인 일이 일어나도 하나도 이상하지 않은 곳이 바로 교토다”라며 아마노하시다테를 촬영 장소로 정하게 된 이유를 밝히기도 해, 아름다운 명승지를 배경으로한 엉뚱하고 유쾌한 타임퍼즐 로맨스에 대한 기대를 더 높혔다.
남녀 주인공의 성별교체 시간보다는 약속에 중점을 둔 이야기 <마이 미씽 발렌타인>이 완전히 새로운 구성으로 탄생하다!
<일초 앞, 일초 뒤>는 2021년 국내 개봉한 대만 영화 <마이 미씽 발렌타인>의 리메이크작으로, 야마시타 노부히로 감독만의 시각에서 재탄생 되었다. <마이 미씽 발렌타인>은 중화권 최고의 흥행 스타인 진옥훈 감독의 작품으로 중화권 3대 영화상 중 하나인 제57회 금마장 영화제에서 11개 최다 부문에 노미네이트된 것은 물론, 장편영화상, 감독상, 각본상, 편집상, 시각효과상까지 주요 5개 부문을 석권하며 2020년 최고의 대만 영화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를 리메이크하게 된 야마시타 노부히로 감독은 일본 교토를 배경으로 남녀 주인공의 성별을 바꾸어 설정, 완전히 새로운 작품으로 재탄생 시키는데 성공했다. 야마시타 노부히로 감독은 “각본가인 쿠도 칸쿠로와 함께 우리의 색이 묻어난 완전히 새로운 작품으로 탄생시켜 보자는 것에 의기투합했고, 고민 끝에 남녀 캐릭터 설정을 바꿔보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마이 미씽 발렌타인>에서는 1초 빠른 캐릭터는 여성이고, 1초 느린 캐릭터는 남성으로 발렌타인 데이를 앞두고 펼쳐지는 이야기가 <일초 앞, 일초 뒤>에서는 남녀설정이 바뀐 채 일본의 지역 축제를 하루 앞둔 설정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특히 야마시타 노부히로 감독은 <일초 앞, 일초 뒤>를 ‘시간보다는 어린 날의 약속을 지키려는 한 소녀의 이야기’라는 대 전제를 설정해 놓고 연출했다. 이어 감독은 “영화에 어떤 메시지를 의도해서 넣진 않았지만, 영화 속 한 대사처럼 스스로를 사랑하자, 당신을 사랑하는 사람이 있으니까”라는 말을 관객들에게 하고 싶다고 전하기도 하였다.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건네는 귀여운 위로의 메시지이자 느리게 사는 이들을 위한 신이 내린 선물 같은 영화 <일초 앞, 일초 뒤>는 특별한 사랑을 꿈꾸는 이들에게 설렘 가득한 상상을 선사할 단 하나의 작품으로 기억될 것이다.
글로벌 재생수 5억 회 돌파곡 [최애의 아이] ‘IDOL’ 그룹 ‘요아소비’ 이쿠타 리라의 첫 영화 주제곡 도전! 초여름의 따뜻한 바람과 같은 곡 「P.S.」로 스크린을 감동으로 적시다
인기 애니메이션 [최애의 아이] OST ‘IDOL’로 전 세계에 이름을 알린 ‘요아소비’의 이쿠타 리라가 작사, 작곡, 가창까지 첫 영화 주제곡에 참여해 화제를 모은다.
이쿠타 리라는 ‘요아소비’의 보컬이자 독보적인 싱어송라이터로 국내외 팬들의 많은 지지를 받고 있는 지금 가장 뜨거운 가수. 특히 2023년 화제의 애니메이션 [최애의 아이] OST ‘IDOL’로 오리콘 차트 사상 최속으로 5억 회 재생 수를 돌파, 챌린지 붐을 일으키며 그룹 ‘요아소비’의 이름을 전 세계에 알렸다. 뿐만 아니라 그녀는 극장판 애니메이션 <용과 주근깨 공주>, <데드데드 데몬즈 디디디디 디스트럭션>의 성우에 참여하는 등 음악 뿐만 아니라 연기까지 다재다능한 모습을 선보이며 일본에서 가장 핫한 아티스트이자 만능 엔터테이너로 등극했다.
<일초 앞, 일초 뒤>의 주제곡 「P.S.」의 작사, 작곡, 가창을 맡은 이쿠타 리라는 첫 영화 주제곡 참여로 엔딩에 노래가 흘러나올 순간을 떠올리며 설레는 마음으로 제작에 임했다는 소회를 밝혔다. 이쿠타 리라는 “사람마다 살아가는 템포가 모두 다르다고 생각한다. 「P.S.」는 ‘편지’와 ‘템포의 차이’를 테마로 한 초여름의 바람 같은 곡으로 주인공들의 조심스럽지만 솔직한 면모를 곡에 담았다. 꼭 영화와 함께 즐겨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밝혀 여운 가득한 주제곡으로 관객들을 따뜻하게 감싸 안을 예정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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