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는 것보다, 지키고 싶었다” 혹독한 계절을 통과하는 소년들의 처절한 성장기 지키고 싶은 게 생긴 순간, 스스로의 용기를 쌓아가는 청춘들의 이야기로 공감 UP!
X세대를 지나 MZ세대까지. 시간의 흐름에 따라 사회도 변하고, 그 사회 속에서 살아가는 청소년들도 변한다. 한때 대한민국 학원물에서 숱하게 등장하던 조폭, 첫사랑, 패싸움 등은 더 이상 현실적이지 않다. 그래서 <약한영웅 Class 1>은 지금 이 순간 대한민국을 살아가며 혹독한 계절을 지나고 있는 청춘들의 고민과 현실에 더 집중해 보고자 했다.
누군가는 좋은 대학교에 입학하는 것이 인생의 전부일 수 있고, 누군가는 나를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할 수 있으며, 누군가는 돈을 벌고 싶어 하거나 또 누군가는 어딘가에 소속된다는 소속감이 나를 증명하는 것이라 생각할 수 있다. 그렇게 모인 ‘누군가’들이 바로 <약햔영웅 Class 1>의 주인공들인 것이다.
<약햔영웅 Class 1>은 그런 누군가들이 하나가 되어 친구, 우정이라는 이름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그리고 있다. 겉으로는 강한 척 굴지만 그 누구보다 상처받길 두려워했던 세 주인공 연시은, 안수호, 오범석. 그들은 가장 순수하지만 가장 혼란스럽기도 한 나이일 때 서로를 만났다. 저마다의 사정을 가지고 있는 세 사람은 서로를 만나 ‘친구’가 무엇인지 난생 처음 깨닫게 되고, 따로 혹은 같이 싸우면서 각자의 방식으로 성장통을 치른다. 결코 호락호락하지 않은 현실을 직면하고서도 가장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해 한없이 망가지고 처절해지더라도 한 걸음 나아가는 세 사람이 바로 이 시대의 ‘약한영웅’인 셈.
누구라도 ‘약한영웅’이 될 수 있는, 지극히 사실적이고 현실적인 청춘들의 이야기인 <약한영웅 Class 1>. 하루에도 열두번씩 마음이 변하는 게 당연한, 그래서 더 혼란스러운 시기를 겪고 있는 우리들에게 공감과 위로, 그리고 스스로 일어설 용기를 선물할 것이다.
색다른 두뇌 액션이 펼쳐진다 서패스, 김진석 작가의 인기 네이버웹툰 <약한영웅> 전격 시리즈화 차별화된 캐릭터가 선사하는 <약한영웅 Class 1>만의 액션 카타르시스
<약한영웅 Class 1>은 차별화된 두뇌 액션으로 각광받았던 서패스, 김진석 작가의 인기 네이버웹툰 <약한영웅>을 원작으로 연시은, 안수호, 오범석, 세 인물의 서사를 확장, 해석해 드라마의 형식에 맞게 풀어낸 작품이다.
웹툰 <약한영웅>은 덩치 큰 주인공들이 맨손으로 몸싸움을 하는 다른 학원 액션물들과 달리, 겉보기에 약해 보이는 주인공 연시은이 뛰어난 두뇌와 빠른 상황 판단, 탁월한 분석력으로 주변의 각종 도구를 활용해 상대를 제압하는 ‘전략적 도구 액션’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상대의 움직임을 파악해 전략을 세우고 휴대폰, 커튼, 참고서 등 눈에 보이는 주변 사물을 다각도로 활용해 체격 차이를 극복하고 상대를 무너뜨리는 연시은의 색다른 두뇌 액션은 희열에 가까운 카타르시스를 선사했던 것. 덕분에 한국은 물론 일본, 북미권, 태국, 중국, 대만, 인도네시아에서 번역 연재를 시작한 이후 꾸준한 인기를 얻었으며 독일, 프랑스 등 유럽에도 서비스 범위를 넓혀, 현 시점에는 명실공히 세계적 팬덤을 구축하고 있다.
<약한영웅 Class 1>은 그림으로 보던 연시은만의 특별한 액션을 감정이 담긴 연출과 현실감 있는 영상으로 실사화해, 원작의 장점을 배가시키고자 노력했다. 무기로 사용될 것이라 쉽게 상상하지 못했던 사방의 모든 것들이 시은의 비상한 머리를 거치면 유용한 ‘병기’로 변한다. 예상치 못한 말과 행동으로 상대를 당황시키는 동시 심리적 우위를 점하는 처세술도 유려하다. ‘공포’를 각인시키는 것이야말로 최고의 무기라는 것을 아는 이 소년은, 싸움을 피할 수 없을 때는 철저히 짓밟아 버린다. 시은은 무릇 싸움이란 단순하게 육체적으로 상대를 짓밟는 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공포를 각인시킴으로써 정신적인 부분까지 함께 장악해 전체적인 상황과 분위기 판도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이처럼 남들과는 다른 연시은 표 두뇌 액션은 이야기를 더욱 긴장감 있게 만드는 것 뿐만 아니라 그만의 캐릭터 플레이를 통해 극에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전망이다.
캐릭터에 따라 각기 다른 액션스타일을 비교해서 보는 것도 <약한영웅 Class 1>의 관전포인트 중 하나. 시은의 액션 스타일이 새롭고 독특하다면, 수호의 클래식한 싸움법은 학원 액션물 고유의 쾌감을 100% 충족시킨다. 운동선수 출신다운 안수호의 빠르고 힘 있는 동작과, 무방비 상태로 있다가도 위험을 감지한 순간 반사적으로 뻗어 나오는 강력한 펀치를 감상하는 것 또한 이 작품에서 맛볼 수 있는 짜릿하고 호탕한 액션 쾌감이 될 것이다.
라이징 대세! 박지훈X최현욱X홍경, 미쟝센 단편영화제 최우수작품상 유수민 감독+ <D.P.>한준희 크리에이터 화제성 100% 베테랑 스태프 의기투합으로 기대감 고조
대세 라이징 스타 박지훈, 최현욱, 홍경. 작품마다 색다른 연기를 보여주며 화제를 불러일으키는 세 배우의 만남은 캐스팅 소식부터 드라마 팬들의 심장을 제대로 저격했다. 눈빛으로 이야기할 줄 아는 배우 박지훈, 배역이 달라지면 얼굴도 달라 보이는 배우 최현욱, 선과 악이 동시에 존재하는 연기를 거침없이 소화하는 일명 ‘연기 괴물’ 배우 홍경까지. ‘이기고 싶은게 아니라 지키기 위해’ 부당한 폭력에 맞서며 쌓아 나갈 세 친구의 우정 스토리는 벌써부터 설렘 지수를 드높인다.
드라마 팬들의 기대 심리를 자극하는 한 가지가 더 있다. 바로 미쟝센 단편영화제 최우수 작품상 유수민 감독과 백상예술대상 드라마 작품상, 청룡시리즈 어워즈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한 <D.P.> 한준희 크리에이터의 의기투합이다. 한준희 크리에이터가 “더 젊고 에너지 있는 감독이 잘 어울리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유수민 감독에게 제안하며 공동작업을 하게 됐다고 밝힌 바. “보이지 않는 캐릭터의 감정까지 섬세하게 고민해 주셨다”는 배우들의 전언처럼 디테일한 연출이 강점인 유수민 감독과, 현실의 어둠을 정확히 고발하면서도 보편적 공감과 재미를 놓치지 않는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한준희 크리에이터의 협업은 이미 여러모로 긍정적인 시너지를 입증하고 있다. 지난 10월 부산국제영화제에 ‘온 스크린’ 부문 초청작으로 참가한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예매 시작과 동시에 매진을 기록했던 것. 특히 월드 프리미어 회차는 단 2분만에 매진되는 기염을 토했다. 상영 이후에는 “배우들 눈빛이 잔상으로 남는다. 밸런스가 좋은 작품이다” "영화 같은 영상미가 인상적이다. 얼른 뒷이야기를 보고싶다” “파수꾼과 D.P, 말죽거리 잔혹사의 어딘가에 있는 현실적인 이야기” 등 호평이 쏟아지며 뜨거운 반향을 일으켰다. 단 몇차례의 상영에도 불구하고 미리 공개된 1-3부를 관람한 관객들의 입소문과 업계 관계자들의 좋은 평가에 힘입어 벌써부터 해외에서 리메이크 요청, 극장 상영 문의가 쇄도하는 등 공개 이전부터 <약한영웅 Class 1>의 화제성이 증명되고 있다. 베테랑 제작진의 참여도 작품의 완성도에 대한 기대감을 드높인다. 유수민 감독과 영화 <황해>에서 제작부와 촬영부로 만난 인연이 이어져 단편영화 <악당출현>에서 좋은 호흡을 보여줬던 김영국 촬영감독이 <약한영웅 Class 1>에서 다시 한 번 함께 호흡을 맞춘다. 한준희 크리에이터와 <D.P.>를 함께했던 제작진도 대거 참여했다. 한 편의 단편영화와도 같은 강렬한 오프닝을 만들었던 정진수 감독이 다시 한번 오프닝 타이틀을 제작해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며 영상에 어우러지는 멜로디는 물론 캐릭터에 붙여진 시 같은 가사로 놀라움을 안겼던 프라이머리가 음악감독을 맡았다. 박민선 편집감독 역시 함께 하며 <약한영웅 Class 1> 연시은의 나래이션을 창조해냈다. 영화 <신세계>에서 황정민의 ‘드루와 액션’을 만들어 낸 허명행 무술감독도 다시 한번 <약한영웅 Class 1>에 참여하며 <D.P.>사단의 황금 제작 라인업을 구축했다. 또한 안지혜 미술감독, 유미진 무술감독, 류현 콘티 작가 등 영화와 시리즈 등을 오가며 활발하게 활동 중인 실력파 스태프들이 대거 합류해 시너지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