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현대사의 가장 뜨거웠던 시절, 누구보다 힙했던 1988년 힙스터들이 VIP 비자금 수사에 나선다! 흥미로운 설정과 5인 5색의 톡톡 튀는 캐릭터! 상계동 슈프림팀의 환상적인 팀플레이 이목집중!
대한민국 현대사에서 가장 뜨거웠던 시절인 1980년대. 1988년은 서울에서 전 세계인의 축제인 올림픽이 개최되었으며, 온 국민이 희망으로 가득 찼던 시기다. 환희와 열기, 분노와 슬픔이 가득했던 격동의 전환기 한 꼭지에 <서울대작전>의 상계동 슈프림팀 ‘빵꾸팸’이 있었다. <서울대작전>은 ‘온 국민의 시선이 축제로 쏠려있던 서울올림픽 개막식 당일, 아무도 상상하지 못한 대규모의 범죄 사건이 일어난다면?’이라는 문현성 감독의 대담한 상상력에서 시작되었다. 여기에 단순히 음악 장르로서의 힙합이 아닌 한 시대를 풍미했던 ‘올드 스쿨 힙합 문화’를 기반으로 1988년 가장 힙하고 멋들어진 청춘들, 상계동 슈프림팀을 탄생시켰다. 군인도, 경찰도, 검찰도 모르는 비밀 작전팀. 아메리칸 드림을 가슴에 품고, 패션, 음악, 바이브(Vibe)까지 최신 유행은 다 섭렵한 1988년 힙스터들이 ‘VIP 비자금 수사 작전’에 얼떨결에 함께하게 된다. 88년을 주름 잡던 올드카와 비트 넘치는 힙합 음악, 지금 봐도 전혀 촌스럽지 않은 그 시대 뉴욕 브롱스 힙합 패션을 선보이는 상계동 슈프림팀이 펼치는 5인 5색 활약상은 극에 다채로운 재미를 더한다. 최강의 드리프터 ‘동욱’, SPY 디제이 ‘우삼’, 인간 내비게이터 ‘복남’, 바이크 타는 변신의 귀재 ‘윤희’, 맥가이버 ‘준기’까지. 이들은 서울 올림픽 직전, 재개발을 앞두고 낙후되었던 상계동을 주 무대로 필(Feel)과 소울(Soul)이 넘치는 문화의 본거지 미국을 동경하며, 자유와 멋이 가득한 아메리칸 드림을 외친다. 맡은 바 역할을 착실히 수행하며, 한 단계씩 주어진 미션을 클리어해 나가는 그들의 환상적인 팀플레이는 시청자들에게 묘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것이다. 눈으로만 보는 영화가 아닌 귀로 듣고, 가슴으로 느끼는 오감을 자극하는 영화 <서울대작전>은 “하나의 비빔밥 같은 영화”라는 문현성 감독의 말처럼, 다채로운 재미를 약속한다. 오프닝과 함께 믹스테이프의 음악이 시작될 때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리듬을 타고, 상계동 슈프림팀이 되어 화려한 레이싱에 온몸으로 참여하게 될 것이다.
BACK TO THE 1988! 올드카부터 패션, 음악까지! ‘힙합+레트로=힙트로!’ 그때 그 시절 유행 총망라! 다채로운 볼거리 가득한 오락 영화의 탄생!
# ‘힙합’ 감성으로 시작된 <서울대작전>! 영화의 오프닝부터 엔딩 크레딧까지 하나의 믹스테이프를 완성하다! 음악 감독 강네네와 DJ 소울스케이프! 최정상 아티스트 송민호, 개코의 OST 참여까지!
<서울대작전>의 출발은 힙합이었다. 단순히 음악으로서의 힙합이 아닌 ‘힙합 문화’ 전반을 영화에 녹이고자 했던 문현성 감독은 한국적인 접근을 더해 우리만의 방식으로 힙합을 풀어내고자 했다. 음악 영화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서울대작전>은 시작부터 음악과 뗄레야 뗄 수 없는 작품인 것. 제작진은 마치 하나의 믹스테이프처럼, 오프닝 장면이 시작되는 순간부터 엔딩 크레딧이 올라갈 때까지 각각의 개성을 지녔지만 유기성을 가진 음악들이 어우러지기를 바랐다. 이런 제작진의 의도에 가장 걸맞은 아티스트인 한국 힙합의 레전드 DJ 소울스케이프, 그리고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유체이탈자> 등의 음악 작업을 했던 강네네 음악 감독이 이 작업에 함께 했고, <서울대작전>의 힙합 감성 가득한 음악을 완성시켰다. “<서울대작전>의 화룡점정은 음악”이라는 문현성 감독의 말처럼, ‘빵꾸팸’ 각 캐릭터의 등장부터 화면 위로 시원하게 펼쳐지는 레이싱 장면,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카 체이싱 액션까지. 적재적소에 플레이되는 음악들은 한국을 넘어 전 세계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모두 만족시킬 것이다. 특히, ‘갈치’를 연기한 송민호가 다이나믹 듀오의 개코와 함께 엔딩 크레딧에 삽입된 음악을 작업해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저절로 어깨를 들썩이게 만드는 리듬과 가슴을 두근거리게 하는 비트는 <서울대작전> 믹스테이프의 마지막을 가장 힙하고 멋있게 완성시켰다.
# 유행은 돌고 돈다! 지금 봐도 촌스럽지 않은 88년도 패션 총집합! 준비 의상만 천벌 이상! 상계동 슈프림팀의 개성이 고스란히 녹아 있는 스타일 이목 집중!
1988년의 힙스터 상계동 슈프림팀의 개성과 특징을 가장 잘 보여주는 것은 바로 다채로운 의상이다. 제작진은 기존 80년대를 배경으로 하는 작품들과의 차별화를 위해, 시대 고증을 기반으로 가되 <서울대작전>만의 스타일과 룩을 만들고자 했다. 영화의 전반적인 톤앤매너를 벗어나지 않는 선에서 화려하면서도 빈티지한 컬러를 사용했고, 레트로한 감성을 의상에 고스란히 녹여냈다. 특히, 캐릭터 별로 오륜기 컬러를 활용한 포인트 컬러를 주어 다채로움을 더했고, 올림픽의 이미지와 연계된 의상을 제작해 디테일한 재미를 더했다. 팀의 리더 ‘동욱’은 묵직하고 카리스마 있는 느낌을 주기 위해, 무채색이나 블랙톤의 의상을 사용해서 중심을 잡아주는 역할을 강조했다. 80년대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었던 ‘런 디엠씨’, ‘N.W.A’ 등의 힙합 뮤지션 룩을 참고해 볼드한 골드 아이템 등을 매치했고 음악과 어울리는 스타일을 만들어냈다. ‘빵꾸팸’의 자유로운 영혼 ‘우삼’은 DJ라는 역할의 특성상 가장 화려한 패션을 선보인다. 당시 힙합 뮤지션들이 입었을 법한 스트릿 패션으로 자유로운 캐릭터의 성격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노란 택시 드라이버 유니폼을 입고 등장하는 ‘복남’은 해외 뮤지션들의 영향을 받은 다른 멤버들과 달리 완벽한 ‘서울 멋쟁이’ 룩을 구사한다. 80년대 한국에서 유행했던 돌청바지, 청청패션, 보잉 선글라스까지. 80년대를 기억하는 사람이라면 추억을 불러일으키고, 요즘 유행하는 뉴트로 패션에도 많이 등장하는 아이템들이다. ‘윤희’는 중성적인 아이템을 믹스앤매치해 걸크러쉬 매력을 더했다. 마돈나의 펑키한 스타일에 보이쉬함과 와일드함을 더해, 한 눈에도 멋스러움을 느낄 수 있는 스타일을 강조했다. 젊고 싱그러운 매력을 소유한 막내 ‘준기’는 귀여움을 강조하는 보더 스타일을 찰떡같이 소화해냈다. 취미로 보드를 즐기고, 자동차 개조와 정비를 도맡아 하는 캐릭터답게 활동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패션을 선보인다. 이외에도 대한민국의 실권을 쥐락펴락하는 ‘강 회장’의 경우, 어떤 상황에도 괘념치 않고 기분과 감정에 따라 행동하는 캐릭터를 강조하기 위해 TPO에 전혀 맞지 않는 언발란스한 의상을 입고, 막대한 부를 가진 인물답게 외적인 화려함을 강조했다. 1년여의 기간 동안 철저한 고증과 수집, 복원 제작 등을 통해 천벌 이상의 의상을 준비한 최의영 의상 실장은 “‘빵꾸팸’ 각자의 개성은 살리되, 마치 오륜기처럼 전체적인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하나의 팀이 되어 선보일 그들의 패션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 <서울대작전>의 또 다른 주인공, 올드카! 화려한 드리프트와 스릴 넘치는 추격전! 1988년 서울 한복판을 질주하는 올드카의 짜릿한 레이싱!
‘VIP 비자금 수사 작전’에 얼떨결에 합류하게 되면서, ‘강 회장’의 운송책이 되어 직접 비자금을 운반하는 미션을 받게 된 상계동 슈프림팀은 몇 단계에 걸친 작전에서 레이싱을 펼친다. 화려한 드리프트와 스릴 넘치는 추격전, 88년도 서울 골목골목을 누비고 다니는 ‘빵꾸팸’의 질주는 시청자들에게 짜릿한 쾌감을 선사한다. 체급이 다른 요즘의 슈퍼카들과는 기술적, 성능적으로 상대가 되지 않지만 우리에게 익숙하고,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었던 올드카로 할리우드 영화에서만 보던 화려한 카 액션을 펼치는 <서울대작전>은 새로운 시각적 체험을 제공한다. ‘빵꾸팸’ 레이싱 카의 뼈대가 되는 포니 픽업부터 ‘갈치팸’의 빨간 브리사, ‘안 검사’의 하얀 각그랜저, 이 외에도 프라이드, 콩코드, BMW M5까지. 1988년도에 실제 서울에서 볼 수 있었던 올드카들이 대거 등장해 볼거리를 더한다. 익숙한 디자인의 자동차지만, 슈프림팀만의 스타일로 개조하여 특색을 살렸다. 배우들 역시 촬영 전 직접 실제 전문가에게 레이싱 운전을 배우고, 드리프트 연습을 하는 등 실감 나는 카 액션을 연기하기 위한 감각을 익혔다. ‘빵꾸팸’이 보여줄 <서울대작전>만의 박진감 넘치는 카 액션은 색다른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할 것이다.
# ‘빵꾸팸’의 아지트 ‘대형 빵꾸사’부터 ‘강 회장’의 펜트하우스까지! 트렌디함과 스타일리시함을 모두 담았다! 눈이 즐거운 프로덕션 이목 집중!
80년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으나 트렌디함과 스타일리시함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서울대작전>의 프로덕션은 이목을 집중시킨다. 진혜정 미술감독은 철저한 고증을 통해 시대를 보여주되, 20대의 청춘들을 보여줄 수 있는 다채로운 컬러와 감성을 나타내는 세트와 조명, 소품으로 감각적인 표현을 더했다. 여기에 요즘 유행하는 뉴트로 아이템, 인테리어 양식, 가구 등을 적극 활용했고, 프로덕션 디자인을 통해 상계동 슈프림팀 각자의 개성이 도드라질 수 있도록 설정했다. “그 시대를 겪었던 사람이라면 로망이나 향수에 젖어들고, 그 시대를 모르는 사람이라면 나도 그 시대에 살았으면 재밌었겠다라는 생각이 들 수 있게 하는 것이 포인트였다”는 진혜정 미술 감독의 말처럼, <서울대작전>의 프로덕션은 ‘힙’함과 멋, 1988년이라는 시대성까지 놓치지 않고 담아내고자 했다. ‘빵꾸팸’의 아지트이자 영화 속에서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대형 빵꾸사’ 공간은 가족 같은 친구들이 함께 생활하고 교류하며, 그들만의 새로운 문화를 창조해 내는 공간으로 설정하였다. 실존했던 미용실을 개조하여, 그들이 함께 생활하는 주거 형태의 공간과 올드카들을 정비, 개조하는 공간으로 나누고 각자의 개성과 예술성을 뽐낼 수 있는 아이템을 배치해 가족적인 분위기를 강조하면서, 트렌디한 느낌을 동시에 가져갔다. 또한, 전체 공간이 하나의 통일된 이미지로 보일 수 있도록 자동차 범퍼를 이용한 테이블과 조명, 타이어를 활용한 의자 등 차와 관련된 아이템을 가구처럼 만들어 세트 이곳저곳에 배치했다. 반면, 영화에서 가장 호화스럽고 고급스러운 공간인 ‘강 회장’의 펜트하우스는 대리석이나 유리, 메탈 재질을 활용해 인물의 예민한 감정과 날카롭고 위태로운 느낌을 담아내고자 했다. 60·70년대에 유행했던 모던 센추리 양식을 사용해, 80년대 당시 최상류층 사람들이 어떤 곳에서 파티를 즐기는지 한눈에 실감하게 한다. 캐릭터의 개성과 시대적 고증이 고스란히 녹아 있는 <서울대작전>의 프로덕션은 보는 이들의 눈을 즐겁게 만들 것이다.
유아인X고경표X이규형X박주현X옹성우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신선한 조합! 끈끈한 케미스트리로 상계동 슈프림팀을 완성하다!
한국 영화계를 이끌어가는 대세 배우 유아인, 고경표, 이규형, 박주현, 옹성우가 <서울대작전>의 상계동 슈프림팀으로 뭉쳐 최고의 팀워크를 선보인다.
<소리도 없이>로 유수 영화제의 남우주연상을 휩쓸고,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으로 전 세계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유아인이 최강의 드리프터 ‘동욱’ 역을 맡아 새로운 얼굴을 보여준다. “그 시대의 젊은이들을 대변하는, 꿈을 가득 품고 있는 친구”라는 유아인의 말처럼, 데이토나 레이스 출전을 꿈꾸는 상계동 슈프림팀의 리더 ‘동욱’은 유행과 멋에 민감하고, 아메리칸 드림을 이루고 싶은 캐릭터. 스스로 “도전 의식이 생길 정도”로 새로운 결의 캐릭터 임을 전해, <서울대작전>을 통해 선보일 유아인의 변신에 대한 기대를 더했다. 그는 운전에 대한 자부심은 물론, 검사, 대한민국 비공식 최고 권력자 앞에서도 기죽지 않는 깡을 지닌 ‘동욱’을 통해, 1988년 청춘의 얼굴을 그려낸다. 또한 자타공인 최고의 운전 실력을 지닌 ‘동욱’을 표현하기 위해 직접 드라이빙 훈련을 하며, 차가 움직이는 감각을 익혀 <서울대작전>의 실감 나는 카 액션을 완성시켰다.
장르를 넘나들며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주는 고경표가 신학과 출신의 클럽 DJ 이자 스파이 임무를 맡게 되는 ‘우삼’으로 분한다. 고경표는 “[응답하라 1988]의 88년과 <서울대작전>의 88년도는 아예 다른 세상 같다”라며 같은 1988년이지만 전혀 다른 매력을 지닌 작품과 캐릭터에 도전했음을 밝혔다. 또한 음악을 좋아하고, 누구보다 자유로운 캐릭터 ‘우삼’을 표현하기 위해 장발을 하고, 민낯으로 연기에 임하며 외적인 부분에도 변화를 줬다. 뿐만 아니라 직접 디제잉 세트를 구입해 집에서 연습할 정도로 캐릭터에 몰입한 고경표는 ‘우삼’의 밝은 에너지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연극부터 영화까지 매체를 불문하고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존재감을 뽐내는 이규형이 인간 내비게이터 ‘복남’ 역을 맡아 구수한 동네 형의 매력을 뽐낸다. 상계동 슈프림팀의 맏형이자 택시 드라이버로 서울 구석구석 골목길까지 다 섭렵하고 있는 인간 내비게이션 ‘복남’은 유일하게 충청도 사투리를 구사해 눈길을 모은다. “개성 강한 ‘빵꾸팸’을 조화롭게 만들어줄 수 있는 다채로운 역량의 배우가 필요했다”는 문현성 감독의 말처럼, 이규형은 ‘빵꾸팸’의 중심축을 담당하며 환상의 팀워크를 완성시켰다. 그는 완벽한 사투리 소화는 물론, 빛나는 순발력으로 매 촬영마다 적절한 애드리브로 작품에 큰 웃음을 더하기도 했다.
넷플릭스 시리즈 <인간수업>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박주현이 바이크 타는 변신의 귀재 ‘윤희’ 역을 맡아 색다른 매력을 선보인다. 성격, 외형뿐 아니라 DNA 자체에 ‘걸크러쉬’ 매력을 가진 ‘윤희’는 박주현을 만나 ‘빵꾸팸’ 중에서도 가장 강한 개성의 소유자로 완성되었다. 문현성 감독이 “더하거나 뺄 필요도 없을 만큼 완벽한 캐릭터 싱크로율을 보여줬다. 그만큼 어울리는 조합이었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낼 정도로 ‘윤희’ 그 자체를 보여준 박주현. 실제로도 바이크를 타는 박주현은 ‘윤희’가 타는 바이크와 가장 비슷한 모델로 바꿔 직접 연습을 할 정도로 캐릭터에 디테일을 더하며 섬세한 연기를 펼쳤다.
배우로서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는 옹성우가 ‘빵꾸팸’의 막내 ‘준기’ 역을 맡아 극의 활력과 에너지를 더한다. ‘준기’는 상계동의 맥가이버라 불리며 레이싱을 위한 차 개조를 담당하는 천재 자동차 메카닉이다. 옹성우는 “힙하고 오락스럽고 다양한 모습과 새로운 에너지를 보여줄 수 있는 기회인 것 같았다”라며, ‘준기’를 통해 선보일 새로운 모습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문현성 감독이 “가장 고마운 막내”라고 칭할 정도로 자신의 몫을 톡톡히 해낸 옹성우는 ‘빵꾸팸’의 풍성한 앙상블을 완성시켰다.
문현성 감독이 구상했던 상상 속의 ‘빵꾸팸’을 그대로 표현해낸 유아인, 고경표, 이규형, 박주현, 옹성우는 이구동성으로 “함께 있는 순간이 즐거웠다”라며, 끈끈한 케미스트리를 자랑하며 완벽한 호흡을 예고했다. ‘가족’이라는 수식어로 표현될 만큼 돈독한 우정을 자랑하는 상계동 슈프림팀, ‘빵꾸팸’이 만들어낼 <서울대작전>은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문소리X김성균X오정세X정웅인, 신예 송민호까지 초특급 미션에 긴장감을 더하는 화려한 조연진! 개성 넘치는 배우들의 파워 연기 앙상블 예고!
<서울대작전>은 문소리, 김성균, 오정세, 정웅인 등 이름만 들어도 든든한 배우들의 파워 연기 앙상블을 볼 수 있다는 것, 그리고 개성으로 똘똘 뭉친 송민호의 배우 데뷔작으로도 기대를 모은다.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작품에 등장하는 순간,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배우 문소리가 ‘VIP 비자금 수사 작전’의 작전 타겟이자, 대한민국 비공식 2인자 ‘강 회장’ 역을 맡아 서늘한 카리스마를 선보인다. VIP의 오른팔이자 비자금 관리를 담당하며 막대한 부를 축적한 ‘강 회장’은 겉으로는 여유롭고 쿨하지만, 일에 있어서는 작은 실수도 용납 못하는 예민한 성격의 소유자. 문소리는 ‘강 회장’을 통해 최고 권력자 VIP의 말에도 흔들리지 않은 강인함과 대범함, 대사 한마디로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강인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선과 악의 경계를 오고 가며 매 작품마다 새로운 얼굴을 보여줬던 김성균이 ‘강 회장’의 행동대장이자 보안사 소령 출신 ‘이 실장’을 맡아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는다. 새롭게 비자금 수송 작전에 참여하게 된 상계동 슈프림팀이 영 마음에 들지 않는 ‘이 실장’은 계속해서 그들을 감시하고 협박하며 숨통을 조인다. 김성균은 성공을 눈앞에 둔 ‘빵꾸팸’의 작전에 변곡점이 되는 ‘이 실장’을 더욱 실감 나게 그려낸다. [엉클] [사이코지만 괜찮아] [스토브리그], 넷플릭스 <콜> <극한직업> 등 장르를 넘나들며 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작품마다 깊은 인상을 남기는 배우 오정세가 상계동 슈프림팀을 ‘VIP 비자금 수사 작전’으로 끌어들이는 ‘안 검사’로 분한다. 모두가 기피하는 VIP의 비자금 수사를 기필코 성공시키고자, 위험을 무릅쓰고 비공식 수사를 밀어붙이는 굳은 심지의 ‘안 검사’는 오정세를 만나 더욱 다채로운 매력의 캐릭터로 완성되었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를 통해 소름 돋는 악역 연기를 선보인 바 있는 정웅인은 <서울대작전>에서 유일하게 ‘안 검사’의 비공식 수사를 알고 힘을 보태는 부장 검사로 변신해 극에 무게를 더한다. 여기에 그룹 위너의 멤버이자 [신서유기] [마포 멋쟁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탁월한 예능감을 발휘했던 아티스트 송민호가 <서울대작전>의 ‘갈치’ 역을 맡아 신선한 재미를 불어넣는다. ‘동욱’을 라이벌로 생각하며, 새빨간 추리닝을 입고 시도 때도 없이 나타나 시비를 거는 ‘갈치’ 캐릭터로 연기에 첫 도전한 송민호는 톡톡 튀는 개성과 압도적인 존재감을 발휘하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예정이다. 연기뿐만 아니라 <서울대작전>의 OST에 직접 참여해, 아티스트로서의 면모를 선보인다. 극과 극의 개성을 지닌 배우들의 연기 앙상블은 더욱 다층적인 레이어를 만들며, <서울대작전>의 긴장감 넘치는 드라마를 완성시켰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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