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튼 토마토 신선도 지수 95%! 칸영화제와 전 세계 평단이 주목한 프랑스의 두 신인 감독의 대담하고 화려한 장편 데뷔작!
<가가린>은 칸영화제를 비롯하여 부산국제영화제, 로테르담 국제영화제 공식 초청, 세자르상 최우수 장편 데뷔작 수상 등 유수 영화제 수상 및 초청에 빛나는 화제작이다. <가가린>(2020)을 통해 성공적으로 장편 데뷔를 마친 파니 리에타르와 제레미 투루일 감독은 과거 공동 연출한 단편 <가가린>(2014)으로 팜스프링스, 클레르몽페랑 영화제 등에 초청되며 연출력을 인정받았다. 단편 <가가린>(2014)을 심화해 완성한 첫 장편 <가가린>(2020)이 칸영화제에 공식 초청되며 두 감독은 프랑스 영화계의 새로운 세대의 등장을 알렸다.
<가가린>(2020)은 영화제에서 공개된 이후 “별들을 향한 두 감독의 대담무쌍한 장편 데뷔작”(SCREEN DAILY), “파니 리에타르와 제레미 투루일은 프랑스 공산당의 열망의 상징이었던 가가린 공동주택단지의 철거를 마술적 사실주의로 재조명한다”(The Newyork Times), “소년, 건물, 그리고 다가오는 빅뱅: 이러한 요소로부터 프랑스의 두 감독은 환상적인 데뷔작을 만들어냈다”(The Guardian), “따뜻하고 멜랑콜리한 매지컬 리얼리즘 드라마”(Los Angeles Times) 등 외신들의 극찬과 함께 로튼 토마토 신선도 지수 95%가 넘는 평점을 유지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꿈꾸는 십대 소년은 60년대 ‘연대의 꿈’을 되살린다”(부산국제영화제, 서승희 프로그래머), “소멸되는 공간이 무한한 가능성의 공간으로 변화하는 중심에 홀로 서 있는 청소년의 모습은 이 영화가 도달하고자 하는 가장 아름다운 우주일 것이다”(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장다나 프로그래머), “도시개발의 욕망에 어떤 제동도 걸지 않는 현 한국 사회에서 반드시 관람해야 하는 영화다”(춘천SF영화제, 이동윤 프로그래머)와 같이 국내영화제 프로그래머들로부터 반드시 관람해야 하는 영화로 꼽히기도 했다.
현재 프랑스에서 가장 주목받는 배우, 리나 쿠드리와 혜성처럼 등장한 배우 알세니 바틸리!
<가가린>은 현재 프랑스 영화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배우, 리나 쿠드리의 출연으로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리나 쿠드리는 소피아 드자마 감독의 영화 <블레시드>(2017)를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보여주며 베니스 영화제 오리종티 부문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2019년에는 올리비에르 나카체와 에릭 톨레다노 감독의 <더 스페셜스>(2019)에서 뱅상 카셀, 레다 카텝과 같은 대배우들과 연기하며 대중에게 인지도를 높였다. 이후 리나 쿠드리는 무니아 메두르 감독의 <파피차>(2019)에 출연하며 세자르 영화제에서 신인상을 받았다. 이렇듯 다양한 작품에서 매번 새로운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해내며 프랑스 영화계에 얼굴을 알린 리나 쿠드리는 2020년, 파니 리에타르와 제레미 투루일 감독의 <가가린>(2020)에 출연했다. <가가린>이 칸영화제에 공식 초청되며 리나 쿠드리는 전 세계 영화계로부터 다시 한번 주목받았다.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은 리나 쿠드리는 웨스 앤더슨 감독의 화제작 <프렌치 디스패치>(2021)에서 티모시 샬라메의 상대역을 맡으며 국내 대중에게도 큰 인기를 얻었다. <프렌치 디스패치> 또한 칸영화제에 공식 초청되며 리나 쿠드리는 프랑스 영화계를 대표하는 젊은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가가린>으로 스크린에 데뷔한 ‘유리’역의 알세니 바틸리 또한 첫 작품이라고는 믿을 수 없는 탄탄한 연기력을 보여주며 전 세계 영화제에서 신인상을 받기도 했다. 제레미 투루일 감독은 알세니 바틸리를 캐스팅하게 된 계기에 대해 “알세니 바틸리는 우리가 상상했던 ‘유리’와 반대되는 외적인 모습을 가졌다. 그러나 알세니 바틸리의 큰 체격과 강렬한 시선에 반대되는 그가 가진 부드러운 미소와 성격은 ‘유리’ 캐릭터의 소년적인 요소를 끌어올렸다. 우리는 알세니 바틸리로부터 우리만의 ‘유리’를 찾아냈다.”라고 전하며 관객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2022년 최고의 기대작 <가가린>에서 가가린 주택단지의 철거를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소년 ‘유리’(알세니 바틸리)와 그를 돕는 이탈리아에서 온 소녀 ‘다이아나’(리나 쿠드리)를 두 배우가 과연 어떻게 완벽히 소화해냈을지 벌써 많은 국내 관객들이 기대하고 있다. <가가린>에서 알세니 바틸리와 리나 쿠드리가 보여준 완벽한 연기에 대해 이미 해외 언론은 “가가린의 배우들은 실제 삶의 감정을 완벽하게 표현했다.”(The Washington Post), “알세니 바틸리와 리나 쿠드리의 매력적이고 공감 가는 연기는 가가린을 보는 관객들로 하여금 만족감을 준다.”(Film Inquiry), “상상력과 생동감 넘치는 시각적 이미지와 뛰어난 연기로 이루어진 <가가린>의 여정에 우리는 함께 할 만한 가치가 있다.”(Empire Magazine)와 같은 찬사를 보냈다.
매지컬 리얼리즘의 탄생! 인물과 건물을 동시에 특별하게 담아내는 <가가린>만의 독보적인 시네마토그라피!
<가가린>은 영화 속 인물과 건물을 담아내는 독보적인 시네마토그라피로 관객들에게 생동감 넘치는 영상미를 선사한다. 붉은색과 푸른색이 메인 톤으로 등장하며 무너지는 주택단지에서 우주선을 만드는 유리의 꿈과 현실의 경계를 환상적으로 넘나든다.
이미 해외 평단에서는 <가가린>의 감각적인 영상미에 대해 “파니 리에타르와 제레미 투루일 감독은 프랑스 공산당의 열망의 상징이었던 가가린 주택단지의 철거를 마술적 사실주의로 재조명한다.”(The Newyork Times), “클리셰 없는, 시각적으로 독창적인 가가린은 보는 것만으로 만족을 준다. -완전한 마술적 사실주의, 소박하지만 스펙타클하다.”(Financial Times), “가가린은 초현실적이고 상징적인 장면들을 효과적으로 이용해 관객들을 유리의 마음속으로 이끈다.”(Ja***, Letterboxd) 등의 극찬을 쏟아냈다. 특히 “따뜻하고 멜랑콜리한 매지컬 리얼리즘 드라마.”(Los Angeles Times), “매지컬 리얼리즘과 네오리얼리즘의 환상적 조화”(FilmWeek (KPCC - NPR Los Angeles)) 등의 찬사에서 등장하는 ‘매지컬 리얼리즘 드라마’라는 황홀한 단어는 <가가린>이 개척한 새로운 장르의 탄생을 보여주며 영화를 관람하는 핵심 포인트로 자리 잡았다.
개봉 전에 <가가린>을 미리 접한 국내 관객들에게서도 영상미에 관한 호평이 끊이질 않는다. “건물을 우주선처럼 보여주는 직선적인 카메라 무빙이 너무 좋았다.”(koka*****, 트위터), “공동체와 개인의 관계, 철거 난민과 주거권, 청소년의 인권 등 다양한 주제를 멜랑콜리하고 아름다운 붉은 색, 푸른 색 그리고 우주로 그려낸 영화.”(김*, 왓챠피디아), “우주 속에 무중력 상태로 있는 듯한 오묘한 느낌을 카메라 각도를 이용하여 확실히 살렸다.”(dear*****, 트위터) 등의 리뷰들은 <가가린>의 찬란한 영상미가 단순한 미적 요소를 넘어 사회적인 메시지의 전달에까지 도달했음을 방증한다.
공동체를 향한 향수를 담은 러브레터! 프랑스의 실제 건물, 가가린 주택단지의 마지막 모습을 담은<가가린>!
<가가린>은 2019년에 철거된 프랑스의 실제 건물, 가가린 주택단지를 배경으로 촬영한 사실이 알려지며 대중에게 큰 화제가 되었다. 총 370세대를 자랑하는 붉은 벽돌의 거대한 저소득층 주택단지, ‘가가린’은 1960년대 초반 파리 외곽지역에 프랑스 공산당의 끝없는 미래와 희망을 상징하기 위해 러시아 최초의 우주비행사, ‘유리 가가린’의 이름을 따서 지어졌다. 1963년 6월, 유리 가가린은 자신의 이름을 딴 가가린 주택단지에 직접 방문해 주택단지 건설을 축하하기도 했다. 하지만, 수십 년 내에 이러한 공동주택단지들은 전면적인 개발이 필요한 낙후된 동네로 전락했다. 결국 2014년에 가가린 주택단지를 철거하라는 정부의 결정이 내려졌고 주민들은 서서히 가가린을 떠났다. 2019년 8월 31일, 예전 주민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가가린 주택단지는 철거됐다. 파니 리에타르 감독은 한 인터뷰에서 “2014년 무렵 우리 주변의 건축가 친구들이 가가린의 철거에 대해 연구를 하기 시작했다. 그 친구들이 가가린 주택단지 주민들의 모습들을 다큐멘터리로 찍어달라고 부탁했다.”며 가가린 주택단지를 첫 방문하게 된 계기를 공유했다. 제레미 투루일 감독은 이어서 “우리는 가가린 주택단지와 주민들에게 매료됐다. 가가린 주택단지 첫 방문 이후, 우리는 바로 영화를 찍기로 결심했다.”고 전했다. 두 감독은 “<가가린>은 그 시대의 건축적인 비전과 무엇보다도 그 장소를 살아 있게 한 사람들을 목격하는 기억의 도구이다. 우리는 건물이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주려 했지만 결국 가장 중요한 것은 그곳에 사는 사람들이었다. 그들과 가가린 주택단지와의 관계는 무슨 일이 있어도 계속될 것이다. 그것이 우리가 포착하고 전달하고자 했던 것.”이라며 연출 의도를 전달했다.
2019년 철거된 프랑스의 실제 건물을 배경으로 하는 <가가린>에 대해 국내 영화제 프로그래머들은 “꿈꾸는 십대 소년은 60년대 ‘연대의 꿈’을 되살린다.”(부산국제영화제 서승희 프로그래머), “도시개발의 욕망에 어떤 제동도 걸지 않는 현 한국 사회에서 반드시 관람해야 하는 영화다.”(춘천SF영화제 이동윤 프로그래머), “국가 정책으로 건축한 60년대 공동주택. 다양한 시선과 논란이 서려 있는 이 공간은 누구에게는 흉물스럽고 사라져야 할 곳이지만, 어떤 이에게는 간절히 바라는 소중한 꿈 그 자체일지 모른다.”(제 16회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장다나 프로그래머)와 같은 극찬을 남겼다. 그뿐만 아니라, “<가가린>은 이 영화에 영감을 준 가가린 주택단지의 주민들에게 바치는 러브레터와도 같다.”(Letterboxd, Ash***) “가가린이 데뷔작일 리가 없다. 너무나 성숙하고 진실성이 넘친다.” (MUBI, Dysan *****)와 같이 해외의 관객들 또한 가가린 주택단지를 향한 <가가린>의 진심 어린 애정에 호평을 남겼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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