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 더 스카이(1998, Kiss The Sky)
'헐리웃 리포터'지로부터 '스마트하고 섹시한 감각적인 영호'라는 평을 받은 바 있는 이 작품은 [머홀랜드 폴스] [스컬스]의 윌리암 L. 피터슨, [뛰는 백수 나는 건달]의 개리 콜, [트윈픽스]의 쉐릴 리, [스타워즈: 에피소드 1] 테렌스 스탬프 등 헐리웃 명배우들이 주연을 맡아 열연하고 있다.
작품의 메가폰을 잡은 사람은 [하트 오브 레인] [베이루트 탈출]의 로저 영. 이미 에미상은 물론 미국 감독협회에서 주는 상을 세 번이나 수상한 그는 이 작품을 통해 누구나 꿈꾸고 있는 일상에서의 탈출, 자유의 천국과 그 의미를 로맨틱하게, 그러나 진지하게 그려내고 있다. 환상적인 성의 파라다이스가 그 모티브인 만큼 매혹적인 여배우 쉘리 리와 두 남자 주인공이 벌이는 섹스신이나,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는 몸으로 바다에서 수영을 하는 모습 등은 로맨스를 넘어선 섹슈얼한 영상충격으로 다가온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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