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안 외로운 사람 있어? 연애는 싫지만 외로운 건 더 싫은 그들 2021년 연애 빼고 시작한 특별한 로맨스에 빠져든다
2021년 안 할 땐 외롭고 할 땐 괴로운 연애의 쓴맛, 단맛, 매운맛을 가장 솔직하고 위트있게 담아낸 현실 로맨스가 찾아온다. <연애 빠진 로맨스>는 연애는 싫지만 외로운 건 더 싫은 ‘자영’과 일도 연애도 뜻대로 안 풀리는 잡지사 기자 ‘우리’, 다 감추고 시작한 그들만의 특별한 로맨스를 그린 영화다. 실패해 볼 만큼 해보고 호구 당할 만큼 당해본 두 남녀가 이름, 이유, 마음 다 감추고 어플을 통해 만나게 되면서 시작되는 영화 <연애 빠진 로맨스>는 내 맘대로 풀리지 않는 연애에 지칠 대로 지쳤지만 외로움만은 참기 힘든 현실 남녀들의 솔직한 연애관을 가감 없이 드러내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한다.
내 인생에 더 이상의 연애는 없다고 선언하면서도 어쩌면 이번에는 다를지 모른다는 기대로 새로운 만남을 이어가는 ‘자영’과 ‘우리’. 시작은 가벼웠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연인인 듯 연인 아닌 듯 미묘한 관계를 아슬아슬하게 넘나드는 두 남녀의 연애담은 재기발랄한 대사와 생생한 에피소드를 통해 2030세대들이 느끼는 사랑과 욕망을 대담하게 표현, 이제껏 느끼지 못했던 특별한 재미를 선사한다. 특히 여느 로맨스와 달리 어플을 통해 첫 만남이 시작되는 <연애 빠진 로맨스>는 새로운 연애 트렌드에 익숙한 MZ세대의 공감대를 자극하는 한편, 솔직하고 신선한 연애 이야기로 모두의 궁금증과 흥미를 불러일으킬 것이다. 일과 미래 등 누구나 해봤을 법한 보편적인 문제들로 고민하고 서로와의 만남을 통해 점차 성숙해지는 ‘자영’과 ‘우리’의 모습은 현실적인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극의 몰입도를 한층 더한다. 마치 내 이야기 같은 생생한 연애의 모습과 그 이면에 존재하는 욕망을 거침없이 그려낸 <연애 빠진 로맨스>는 다채롭고 신선한 재미가 있는 현실 공감 로맨스로 관객들을 완벽하게 사로잡을 것이다.
마음만은 연애 은퇴 ‘자영’ 일도 연애도 호구 잡힌 ‘우리’ 2021년 매력 터지는 연.포.자 커플에 빠져든다!
<연애 빠진 로맨스>는 개성 강하고 현실적인 남녀 캐릭터가 보여주는 티키타카 케미로 지루할 틈 없이 유쾌한 재미를 선사한다. 서른이 되면 내 인생의 주인공으로 멋진 삶을 살아갈 줄 알았지만 여전히 조연 같은 인생이 괴로운 스물아홉 ‘자영’. 매번 반복되는 실패에 급기야 연애 은퇴를 선언하지만, 결심과 달리 사무치는 외로움에 몸부림치는 ‘자영’의 모습은 누구나 한 번쯤 겪어봤을 법한 이별 후유증의 감정으로 공감을 자아낸다. 특히 술만 마시면 생성되는 흑역사에 매일 아침 반복되는 이불킥은 물론, 친구들과 아슬아슬하게 수위를 넘나드는 대화까지 자신의 감정과 본능에 충실한 ‘자영’의 모습은 이전 로맨스 영화에서 쉽게 보지 못했던 솔직 당돌한 캐릭터로 쾌감을 선사한다. 한편, 서른이 넘었지만 직장생활도 연애도 아직 서툰 ‘우리’는 똑 부러지지 못해 매번 흔들리는 모습 이면에 여전히 사랑에 환상과 순정을 품고 있는 인물. 특히 나 홀로 진심이었던 회사 선배와의 연애에 뒤통수 제대로 맞지만 화 한번 내지도 못하고 혼자 속앓이를 하는 ‘우리’의 모습은 왠지 사랑 앞에 작아졌던 내 모습 같은 인간적 매력에 귀여운 허당미까지 더해 미소를 자아낸다.
이렇듯 교집합 하나 없는 두 남녀가 어플을 통해 만나 예의, 눈치 다 버리고 사랑과 연애에 대해 거침없이 대화하는 모습은 유쾌함을 넘어 통쾌함을 선사한다. 서로에게 강하게 이끌리면서도 이것은 연애가 아니라며 진짜 감정은 드러내지 않는 ‘자영’과 ‘우리’의 아슬아슬한 만남은 설렘을 선사함과 동시에 앞으로 펼쳐질 둘의 관계에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며 영화적 재미를 배가시킨다. 이처럼 살아 숨 쉬는 캐릭터와 이에서 비롯된 생생한 에피소드를 생생하고 과감하게 그려낸 <연애 빠진 로맨스>는 마치 내 이야기를 보는 듯 현실과 밀접하게 맞닿은 공감을 선사할 것이다.
‘로맨스 뉴페이스’ 전종서 X ‘로맨스가 체질’ 손석구 대세 배우들의 첫 로맨스 호흡 2021년 가장 신선한 케미에 빠져든다!
<연애 빠진 로맨스>는 독보적인 존재감의 전종서와 대체불가 매력의 배우 손석구의 첫 로맨스 호흡으로 2021년 가장 신선한 케미를 기대케 한다. 영화 <버닝>, <콜>의 강렬한 연기로 단 두 작품 만에 관객을 사로잡으며 최근 할리우드까지 진출한 전종서가 솔직하고 생기발랄한 매력의 ‘자영’ 역을 통해 첫 로맨스에 도전, 전작의 이미지와 180도 다른 특별한 변신을 선보인다. 특히, 전종서는 연애는 싫지만 외로운 건 더 싫은 스물아홉 ‘자영’을 이전에 보지 못했던 생활 연기로 완벽 소화해내며 보는 이의 공감을 이끌어낸다. 모두가 당황할 정도로 직설적인 성격, 어디로 튈지 모르는 통통 튀는 매력과 사랑스러움은 물론, 일과 미래에 대해 고민하는 20대의 모습까지 완벽하게 녹여낸 전종서는 로맨스 장르의 새로운 뉴페이스 등장을 예고한다.
드라마 [60일, 지정생존자], [멜로가 체질]부터 최근 넷플릭스 [D.P.]까지 장르를 불문하고 특유의 뛰어난 캐릭터 소화력으로 주목받은 손석구는 세련된 외모와 달리 허당미, 너드미 넘치는 ‘우리’ 역을 맡아 반전 매력을 선보인다. 일도, 사랑도 똑 부러지지 못해 호구 잡히기 일쑤인 ‘우리’를 현실감 있게 그려낸 손석구는 내 마음처럼 되지 않는 연애사를 떠올리게 하며 모두의 공감대를 자극한다. 특히 예기치 못하게 불붙은 ‘자영’과의 만남에서 손석구는 어설프지만 귀여운 순정을 지닌 ‘우리’만의 어설프지만 친근한 매력을 발산해 관객들을 매료시킬 것이다. 첫 로맨스 작품에 도전하며 새로운 연기 변신을 선보일 전종서와 그간 보지 못했던 친근한 매력을 더해 완벽한 싱크로율의 캐릭터로 돌아온 손석구, 이들의 신선한 시너지는 영화 <연애 빠진 로맨스>만의 특별한 관람 포인트가 될 것이다.
생생한 에피소드와 위트 넘치는 대사 디테일한 노력으로 완성된 리얼리티 2021년 공감대 높이는 현실 로맨스에 빠져든다!
<연애 빠진 로맨스>는 어플을 통해 만남이 시작되는 두 남녀의 현실 연애를 그린 만큼 소재의 신선함에 리얼리티를 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였다. 이를 위해 정가영 감독은 수많은 연애 사연과 실제 어플을 사용한 이들의 경험담을 모아 한층 생생한 대사와 에피소드를 완성해내는 데 집중했다. 또한 평소 주변을 관찰하며 꾸준히 기록하고 모아뒀던 에피소드와 아이디어를 적재적소 극에 활용해 재기발랄한 재미를 더할 수 있었다. 이처럼 현실의 연애 경험과 일상의 기록이 토대가 되어 완성된 ‘자영’과 ‘우리’의 연애담과 대사들은 마치 내 생각을 읽은 듯 무릎을 탁 치게 만들면서도, 전혀 예상치 못한 새로운 발상의 전환을 이끌어내며 특별한 순간을 선사한다.
또한 제작진은 미술과 의상에 있어서도 리얼리티를 놓치지 않기 위해 노력을 기울였다. ‘자영’이 혼자 사는 집은 다채로운 색감과 아기자기한 인테리어 요소들을 더해 20대의 감성을 담아내고자 했다. ‘자영’과 ‘우리’가 서로 속 깊은 이야기를 터놓으며 가까워지는 주요 공간인 술집을 비롯해 냉면 가게, 모텔, 놀이동산, 지하철 등 그야말로 우리 주변의 친숙하고 일상적인 공간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는 내 이야기 같은 연애 스토리의 공감대를 한층 배가시킨다. 여기에 평범하고 일상적인 2030대의 룩을 담아내기 위해 평소 배우가 직접 입는 옷을 활용해 한층 생생하고 현실적인 캐릭터로 완성될 수 있었다. 이처럼 디테일한 노력이 더해진 <연애 빠진 로맨스>는 한번 보면 빠져들 수밖에 없는 리얼한 매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명실상부 충무로 대표 씬스틸러가 모였다 찐 절친부터 현실 직장 상사까지 2021년 다채로운 캐릭터들에 빠져든다!
<연애 빠진 로맨스>는 연기력과 매력을 모두 갖춘 실력파 배우들이 가세해 한층 다채로운 재미와 공감을 완성했다. 영화 <82년생 김지영>에 이어 최근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까지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을 선보인 공민정이 <연애 빠진 로맨스>에서 이혼 전문 변호사이자 뼈 때리는 돌직구를 서슴지 않는 ‘선빈’ 역을 맡아 ‘자영’역의 전종서와 찐 친구 케미를 보여준다. 또한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인 김슬기와 배유람은 각각 ‘자영’의 연애사에 늘 걱정이 앞서는 ‘유미’, 남사친 ‘우성’으로 분해 필터링 없는 거친 대사로 영화에 쉴 틈 없는 재미를 선사한다.
2021년 최고 흥행작 <모가디슈>에 이어 <싱크홀> 등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김재화가 ‘우리’의 직장 상사인 잡지사 편집장으로 등장해 현실 직장 라이프에 대한 공감대를 높인다. 갑작스러운 업무 지시를 내리고 시도 때도 없이 실적 압박을 하는 편집장으로 분한 김재화는 직장에서 한 번쯤 봤을 법한 캐릭터를 맛깔나는 연기로 소화해내 직장 생활을 경험한 모든 이들에게 웃픈 공감대를 자아낸다. 또한 ‘우리’의 연애사에 사사건건 코치하는 친구로는 개성파 배우 임성재가 맡아 유쾌한 웃음으로 극에 풍성함을 더했다. 여기에 ‘자영’의 든든한 버팀목의 되어주는 가족으로 64년 차 연기 경력의 김영옥과 어떤 캐릭터든 완벽 소화하여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하는 김광규가 특별 출연하여, 각각 하나뿐인 손녀 ‘자영’을 위해 애정 어린 조언을 아끼지 않는 할머니 역과 ‘자영’과 친구같이 지내다가도 툭하면 티격태격하는 현실 부녀 케미를 보여주는 아빠 역을 맡아 영화에 따스한 활력을 불어넣는다. 이처럼 개성 넘치는 대세 배우들이 완성한 다채로운 캐릭터는 <연애 빠진 로맨스>만의 또 다른 웃음과 공감을 책임질 것이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