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주기 ☆★★☆★★★★☆★★★★★★☆★★★★★★★★☆★★★★★

이 영화... 완전 내 머릿 속에 각인되어 있는... 절대 못 잊을 듯. 훗~ ★★★★  ioojihee 06.03.04 병훈이 삼촌이다. 나 국기에요.. ★★★★★  badams 04.07.10

자연처럼 호흡하며 카메라를 통해 인간을 본다. "오지 국가 타지키스탄에서 5개월간의 촬영은 고통의 연속이었다. 하루 끼니를 염려해야 하고 물을 찾아 1Km를 걸어다녀야 했다. 발전차를 동원해 전기를 끌어쓰고 필름이 모자라 완벽한 리허설 뒤에야 슛에 들어가야 했던 순간들... 그러나 영화에서 중요한건 좋은 시나리오와 왜 이 영화를 찍으려하고 무엇을 보여주고자 하는가였다." 15분짜리 시나리오는 잠셋 우즈마노프의 고향집에서 첫 크랭크인을 시작으로 영화화 되었고 초 저예산으로 시작된 그들의 땀과 노력은 주인공 아노르의 우물처럼, 소박하지만 눈부신 결실을 이루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