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한국 최초 개봉! 머리를 쓰지 마라, 예측은 빗나간다! 영화를 보는 동안, 당신은 어느새 범인이 되어 있다!
내용과 형식 모두 엽기와 혁신으로 가득찬 21세기 뉴웨이브 공포 스릴러 [얼론]이 전세계 최초로 국내에서 개봉된다! 숨돌릴 틈 없이 빠른 편집, 귀를 찢는 강렬한 음향효과, 일관된 블루톤의 음울한 조명으로 오감을 자극해 공포를 극대화시키는 [얼론]은 감각적이고 세련된 화면과 실험적 테크닉으로 지금껏 경험하지 못했던 독특한 젊은 감각의 영화.
특히, 처음부터 끝까지 범인의 1인칭 시점으로만 전개되는 영화 [얼론]은 범인의 존재가 노출되지만, 프레임 내에서는 한번도 그의 얼굴을 볼 수 없다. 마치 가까이 있는 혹은 등장인물들 중 누군가일 것이라는 막연한 호기심만을 자극할 뿐. 마지막에 가서야 무참하게 뒤통수를 치는 이 영화의 충격적 반전에 관객들은 당황할 것이다. 당신은 영화가 시작되는 순간부터 자리에서 일어서는 순간까지 한순간도 긴장의 고삐를 늦출 수 없다. [얼론]의 ‘알렉스’는 시종일관 바로 당신에게 도전장을 내밀기 때문이다. 과연, 당신은 이 게임에서 빠져 나갈 수 있겠는가? 그가 원하는 것은 바로.... 혼자 있는 당신이다!
[쉘로우 그레이브],[트레인스포팅] 대니 보일 이후... 전세계를 주목시킬 24살의 영국출신 신예감독- 필립 클레이든!
레오스 카락스, 스티븐 소더버그, 마티유 카소비츠... 이들의 공통점은? 모두 20대 초반에 첫 작품으로 주목받은 감독들이다. 여기에 이름을 하나 더해야 할 것 같다. 24살의 나이로 데뷔작 [얼론]을 통해 외로움을 참지 못하고 사랑을 갈구하는 살인자의 심리와 영상, 음향효과를 독특한 영상언어로 소화해내 주목받고 있는 영국의 무서운 신예감독 필립 클레이든.
영국 왕실의 지원을 받아 15세에 이미 단편을 제작한바 있는 필립 클래이든은 [얼론]이란 독특한 심리 스릴러로 영국에서는 ‘제2의 대니 보일’로 불리며 젊은 관객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얼론]만의 화면을 위해 그는 아리 조명의 마이크로플로 형광등 장비를 통해, 탁한 초록빛이 감도는 효과적인 채광효과를 만들어 냈다. 여기에 극단적인 클로즈업, 슬로우 모션, 빠른 편집방식, 컴퓨터와 기계음을 합성한 괴기한 음향효과 등을 통해 독특하고 세련된 스타일의 뉴에이지 공포 스릴러를 완성했다. 영국 내 시사회장에서 영화 상영 중 관객들이 구토하는 헤프닝이 벌어져 화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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