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무역센터 쌍둥이 빌딩 사이를 와이어 하나로 횡단한 한 청년의 기적같은 이야기가 <포레스트 검프><캐스트 어웨이><백 투더 퓨처><폴라 익스프레스><플라이트>등으로 잘 알려진 로버트 저메키스 감독에 의해 재탄생된다. 영화 <워크>는 40년전 전세계인의 관심을 받았던 프랑스 행위 예술가 필리페 페팃의 무모한 도전을 그린 작품. 필리페 페팃의 [투 리치 더 크라우드]를 원작으로 로버트 저메키스 감독과 크리스토퍼 브라운이 시나리오를 완성했다.
<다크 나이트 라이즈><인셉션><500일의 썸머>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사랑을 받고 있는 할리우드 탑배우 조셉 고든 레빗이 불가능한 일에 도전하는 젊은 ‘필리페 페팃’으로 열연한다. 영화 속에서 페팃은 멘토 ‘파파 루디’(벤 킹스리)의 지시와 조언에 힘입어 전세계를 다니며 함께할 인원들을 모집한다. 한 팀이 된 페팃과 팀원들은 함께 갖은 장애물들을 이겨내며 세계무역센터 빌딩 횡단이라는 위험천만한 도전을 시작한다. 연출을 맡은 로버트 저메키스 감독은 감동적이면서도 캐릭터들이 살아있는 영화를 만들어 낼 예정이다.
특히, 1970년대 파리와 뉴욕의 모습, 그리고 무엇보다 이제는 역사속으로 사라진 세계무역센터의 두 빌딩을 생생하게 재현해내고 쌍둥이 빌딩 사이에서 펼쳐질 고공액션을 3D/IMAX로 선보이며 마치 구름위를 걷는 듯한 짜릿함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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