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말코비치의 25시(1996, The Ogre / Der Unhold)
전쟁의 잔인성을 은유적으로 표현한 영화 [양철북]의 폴커 슐렌도르프. 그의 또다른 역작 [존 말코비치의 25시]는 역시 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한 인간의 극단적인 타락을 그린 작품이다. 순수한 영혼의 소유자 아벨이 결국 나치의 신봉자가 되어버린다는 내용의 이 영화는 전쟁이 한 인간을 파멸시키는 모습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1996년 유니세프상 수상, 1996년 베를린영화제 금사자상 노미네이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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