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춘기 특유의 감수성과 상상력, 반항심과 허세가 최고조에 이르는 시기. 바로 ‘중2병’에 대한 설명이다. 우리나라뿐 아니라 일본, 미국에도 이 단어가 존재할 정도로 사춘기의 정점이라 일컫는 ‘중2병’을 흥미롭게 풀어낸 애니메이션이 곧 관객들과 만난다. 일본 방영 당시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화제의 TV 시리즈 ‘중2병이라도 사랑이 하고 싶어’의 최초 극장판이 그 주인공이다. 신선한 소재를 유쾌하고 발랄하게 그려내 기대를 모으고 있는 <중2병이라도 사랑이 하고 싶어! 극장판>은 중학교 시절, 심각한 중2병을 앓았던 고등학생 ‘유타’와 여전히 흑역사가 진행 중인 소녀 ‘릿카’가 중2병을 초월해 서로 좋아하게 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포스터 속 ‘사랑하고 싶다면, 중2병의 무게를 견뎌라!’라는 카피만으로도 짐작해 볼 수 있듯이 스토리만 들어도 흥미를 자극하는 <중2병이라도 사랑이 하고 싶어! 극장판>은 누구나 하나씩 가지고 있을 법한 ‘흑역사’라는 소재를 통해 관객들의 공감을 자아내는 것은 물론 독특한 웃음 포인트로 영화의 재미를 한껏 배가시킬 예정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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