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개봉한 수많은 화제작들 가운데 최고 배우들의 최고 연기력을 보여준 작품!! -말론 브란도, 로버트 드니로, 에드워드 노턴이 동시에 출연한 첫 작품!
현대 범죄 스릴러물인 스코어는 프랭크 오즈가 감독하고 아카데미상 수상에 빛나는 로버트 드니로와 말론 브란도, 오스카 노미네이트 경력을 지닌 에드워드 노턴, 아카데미상 후보와 골든 글로브를 수상한 경력이 있는 앤젤라 배셋이 출연한다.
카리오 칼렘, 렘 덥스, 스콧 마샬 스미스는 파라마운트 영화사와 맨덜레이 영화사가 배급하는 이 작품을 위해 다니엘 E. 테일러와 카리오 살렘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각본을 썼다. 허올스슈 베이/리 리치 제작사의 제작자인 게리 포스터와 리 리치가 제작을 맡았고, 버니 윌리엄스와 아담 플레트닉은 제작을 총지휘했다.
이 영화의 배우인 로버트 드니로는 "나는 항상 즉흥적으로 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어떤 것이든지 도달해야 하는 어떤 지점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항상 도달 했습니다. 그러나 대본의 부분들은 즉흥적으로 바뀌어졌고 나는 그것을 즐겼습니다."라고 회술한다.
그런 과정의 결과들은 프랭크 오즈를 기쁘게 했는데, 그는 즉흥성이 연기에 전율을 더한다고 생각했다. "감독으로서 나에게 있어 가장 즐거운 것은 배우들이 잘해낼 때 나오는 불꽃을 보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살아서 요리되고 끓어넘치는 것들을 보는 것 말입니다. 나는 이 영화에서 그런 것들을 많이 보았습니다."라고 그는 말한다.
드니로는 매우 조심스럽게 행동함으로써 20년동안 붙잡히지 않은 세계 일류의 도둑인 닉을 연기한다.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닉은 법을 준수하는 시민이 되려고 준비하며 6년동안 교제한 여자친구에게 더 깊게 다가서려 한다. 그들이 함께 하는 새로운 생활이 편안한 생활이라는 것을 확신시키기 위해서 그는 이전에 했던 모든 것을 능가하는 마지막 절도에 동참하기로 결심한다.
에드워드 노턴은 세상에 자신의 이름을 남기려고 하는 젊은 도둑 '잭'을 연기한다. 자만심이 강하긴 하지만, 그는 나이먹은 동료 닉을 존경한다. 절도를 준비하고, 세관의 잡역부 일을 따내면서 잭은 순진한 척한다. 이것은 영화의 진행과정에서 노턴이 두가지의 캐릭터를 연기할 수 있게 하는데, 그는 오스카에 노미네이트 되었던 영화 '프라이멀 피어'에서 매우 인상적인 다중 인격의 피의자를 연기하여 국내에서도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말론 브란도는 닉의 친구이자 후원자 그리고 세관 절도 계획자 맥스를 연기한다. 미술상이자 예술애호가인 맥스는 또한 매력적인 사기꾼으로, 재정적인 이유때문에 성공을 하기 위해선 이번 절도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세계에서 가장 위대하고 영향력있는 배우들 중의 하나가 브란도라고 이야기하면서 오즈는 말한다. "말론은 자연스럽게 연기를 뛰어나게 해냅니다. 그는 현재, 지금 이 순간에 일어나고 있는 것에 완전히 몰입합니다."
앤젤라 배셋은 스튜어디스로 전 세계를 여행하는 자존심 강하고, 국제적인 여성인 다이앤을 연기한다. 그녀는 닉을 6년동안 사랑하지만 그들은 언제나 서로의 영역을 존중해주는 것을 원칙으로 삼고 있으며, 닉이 절도와 은퇴에 성공하여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 것을 기대하게 된다.
주요 촬영은 2000년 5월 몬트리올에서 시작되었는데, 이곳에서 모든 촬영이 이루어졌다. 많은 미국 작품들은 몬트리올에서 촬영이 되는데, 단지 뉴욕이나 다른 곳처럼 보이게 하기 위해서이다. 스코어는 실제로 촬영된 곳에서 모든 설정이 이루어졌는데, 이곳은 유럽의 많은 부분을 떠올리게 하는 세계적인 도시이다.
유쾌한 사고는 영화의 가장 중요한 장소의 선정을 가져왔는데, 장소 선정은 영화의 스토리 라인에 커다란 변화를 가져왔다. 몬트리올에서 장소를 물색하면서, 오즈 감독과 그의 로케이션 매니저는 구 몬트리올에 있는 항구 근처의 플레이스 듀빌(Place D'Youville)을 뒤로 하면서 지나갔고 세관을 발견했다. 세관의 거대하고 우뚝 솟아 있는 모습에 정신이 나간 오즈 감독은 그때, 그 장소에서 닉, 잭, 맥스가 찾아 헤메는 보물은 원래 대본에 쓰여져 있던 박물관보다는 세관 내부에 자물쇠로 잠겨져 있어야 한다고 결정한다.
NYC라는 이름의 닉의 재즈 클럽은 제작 디자이너 잭슨 드 거비아에 의해 디자인된 아늑한 공간으로 몬트리올의 사운드스테이지에 세워졌다. 그곳에서 촬영된 장면에는 재즈의 대가 모스 앨리슨과 캐산드라 윌슨의 실제 연주도 있다. 제작자 포스터가 제작에 있어 가장 주안점을 둔것은 클럽의 세트였는데, 그때 그는 배우들(연주자들)의 전설적인 모습들과 그들이 함께 연주하면서 보는 이를 짜릿하게 만들기도 했다.
포스터는 위대한 세 배우의 공동출연에 대한 소감을 다음과 같이 말했다. "말론 브란도, 로버트 드니로, 에드워드 노턴은 재즈 클럽에서 한 장면을 찍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함게 일한다는 사실에 흥분했습니다. 나는 그들을 보고는 '이런, 우리가 했던 것을 한번 봤어야 했는데!'라고 생각했습니다. 내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우리는 다시는 그 장면을 볼 수 없을 거라는 겁니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