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새해 벽두 각양각색 3D 애니메이션들의 격돌이 시작된다!
극장가에 명실공히 3D가 대세다. 2009년 외화사상 최초 1,000만 관객 돌파에 성공하며 3D 시장의 새로운 장을 열었던 영화 <아바타>이후 계속되고 있는 3D 열풍이 2012년 새해부터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3D 제2의 전성시대는 이미 지난해 연말부터 예고되었다. 그 선발 주자들은 다름아닌 가족관객들을 겨냥한 다양한 애니메이션들로, <극장판 포켓몬스터 베스트위시 제1탄>과 <프렌즈:몬스터섬의 비밀>이 각각 60만 명과 40만 명 이상의 관객들을 동원하며 성공적인 흥행을 기록한 데 이어 새해 1월에만 <장화신은 고양이>와<코알라 키드:영웅의 탄생>(1월 12일) 그리고 <점박이:한반도의 공룡 3D>와 <원피스 3D>(1월 26일) 까지 그야말로 치열한 3D 애니메이션들의 한판 승부가 펼쳐질 전망인 것. 겨울방학 가족 관객들을 노린 이 같은 3D 애니메이션의 개봉 러쉬는 2월의 <해피피트2>(2월 2일)와 <토르:마법망치의 전설>(2월 9일)로 이어질 예정인 가운데 2월 23일에는 다양한 육해공 동물 캐릭터들이 총 출동해 모험과 웃음을 선사할 <레전드 오브 래빗>이 3D 애니메이션 열풍의 대미를 장식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봄방학,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최고의 선물 겁나게 재미있는 토끼가 온다!
이미 지난해 ‘2011 부산국제영화제 애니메이션 쇼케이스 부문’에 상영되어 큰 호응 속에 1차 검증을 마친 <레전드 오브 래빗>이 이번에는 봄방학을 맞은 가족 관객들의 팬심 사로잡기에 나선다. 유난히도 다양한 애니메이션들과 가족 영화들의 개봉이 이어지고 있는 이번 겨울 시즌의 대미를 장식하고자 오는 2월 23일 봄방학 시즌으로 출파표를 던진 <레전드 오브 래빗>은 남녀노소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코믹, 모험, 동물들을 주요 소재로 하고 있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 더구나 이번 겨울방학에는 다람쥐(앨빈과 슈퍼밴드3), 사자(라이온 킹 3D), 고양이(장화신은 고양이), 코알라(코알라 키드:영웅의 탄생)등 동물들이 주인공인 애니메이션들이 유독 관객들의 사랑을 독차지 하고 있어 <레전드 오브 래빗>의 주인공 토끼 투’가 이 같은 트랜드를 이어갈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1,200만 달러의 제작비, 3년 이상의 제작 기간 500여 명의 애니메이터가 탄생시킨 절대 3D를 즐겨라!
<레전드 오브 래빗>은 1,200만 달러의 제작비가 투입되고, 3년 이상의 기간 동안 무려 500여명의 애니메이터에 의해 탄생한 작품. 실감나는 액션 장면은 실제 태극권 마스터가 안무를 맡기도 한 이번 작품은 더욱 생생한 3D 효과를 위해서 다양한 3D 기술이 동원되었는데, 3D hair technology, facial capture technology, motion capture technology등의 최첨단 기법을 통해 그 어느 작품보다 독창적인 3D 애니메이션으로 탄생한 이번 작품은 상영 시간 내내 관객들에게 한 차원 수준 높은 생생함과 입체 효과를 경험하게 만들어 마치 마술을 보는 듯한 느낌은 전달할 것이다. 이 같은 높은 완성도에 힘입은 <레전드 오브 래빗>은 지난해 베를린 영화제에서 첫 공개된 이후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으며, 최근까지 전 세계적으로 50개국 이상의 국가들에 판매되어 큰 화제를 모으기도. 레벨이 다른 3D로 무장한 <레전드 오브 래빗>은 주요 캐릭터들의 털끝 하나하나의 움직임까지도 완벽하게 그려낸 수준 높은 완성도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묘(卯)하게 끌린다 비만 토끼 ‘투’, 2012년 최고의 애니 캐릭터 예감!
이번 작품에서 가장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는 것은 다름아닌 주인공 캐릭터 ‘투’. 평범한 호떡 장수에서 위기에 처한 세상을 구할 새로운 영웅으로까지, 그야말로 다양한 모습을 선보일 ‘투’는 사실 푸짐한 볼살과 앙증맞은 손을 가진 하얀색 토끼. 지금까지의 어떤 애니메이션의 캐릭터보다 강력한 ‘허당 매력’과 ‘코믹 포스’로 무장한 그는 능수능란한 몸개그 까지 완벽하게 소화해 내 ‘슈렉’과 쿵푸팬더 ‘포’를 잇는 최고의 애니메이션 캐릭터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2011년 최고의 한 해를 보낸 개그맨 ‘미존개오’ 정형돈이 <레전드 오브 래빗>의 광고 더빙에 참여해 기대를 모으고 있는데, 정형돈은 주인공 ‘투’와 꼭 닮은 외모로 이번 광고의 더빙 주인공으로서 만장일치 추천을 받았다고. 마침 모 호빵 제품의 광고 모델로도 활동 중이어서 여러모로 호떡 요리사 ‘투’와 공통점을 가지고 있는 그는 더빙 현장에서 그야말로 폭풍 애드리브를 선보이며 주인공 ‘투’의 매력을 200% 돋보이게 하는 광고를 탄생시켰다.
<와호장룡> <매트릭스>등의 명 장면 <레전드 오브 래빗> 안에 다 있다!
개봉을 앞두고 있는 <레전드 오브 래빗>은 제작비와 제작기간 등 작품의 외곽적인 부분으로만 주목받고 있는 것이 아니다. 이번 작품에는 그 동안 수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던 작품들의 명 장면들이 녹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영화 팬들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그 첫 번째로는 바로 숲 속에서 어설픈 강도들을 만나 위기에 빠진 주인공 투의 비명 소리를 듣고 피오니가 달려가는 장면. 어릴 적부터 무술을 연마한 피오니가 상당한 고수임을 자연스럽게 드러내주는 이 장면에서 그녀는 고양이 특유의 날렵하면서도 우아한 몸짓으로 대나무 사이를 헤치며 투를 구하러 향하며 보는 이로 하여금 영화 <와호장룡>에서 주윤발과 장쯔이가 날아다니듯 대결을 펼치던 대나무 숲 장면을 연상케 한다. 한편, 무술 대회에서 슬래쉬의 음모를 저지하고자 나선 고수들과 슬래쉬가 대결을 펼치는 장면은 마치 영화 <매트릭스>에서 레오와 스미스 요원과의 현란한 대결 장면을 방불케 해 보는 이를 매료시킬 전망. 이처럼 많은 팬들의 기억 속에 각인되어 있는 명 장면들이 <레전드 오브 래빗>속에서 어떻게 재 탄생되었는지를 지켜보는 것은 이번 작품만이 제공하는 즐거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