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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선택 : 잊혀진 가방 그 못다한 이야기(2011)
제작사 : 파이오니아21 / 배급사 : (주)마운틴픽쳐스, KBS미디어
공식홈페이지 : http://theforgottenbag.com

나의 선택 : 잊혀진 가방 그 못다한 이야기 예고편

ㅍ기대됩니다. ★★☆  ddeak 11.12.19
기대됩니다. ★★  twdus1 11.12.12
기대작입니다~~ 너무 보고싶어요~~ ☆  k96399726 11.12.08



2009년부터 총 3년, 7개국에 걸친 한국 최초 대장정 종교 다큐멘터리!
(호주, 영국, 남아프리카공화국, 우간다. D.R 콩고, 세네갈, 기니비사우)


“이렇게까지 다양한 교통수단을 타보긴 처음입니다.
우리는 4명밖에 못 타는 경비행기와 카누를 번갈아 타고 밀림 속으로 들어가야 했으니까요.” - 김상철 감독

영화 <나의 선택-잊혀진 가방 그 못다한 이야기>는 영국 불스트로드 지하창고에 선교사들이 아프리카로 떠나기 전 두고 간 가방들이 있다는 이야기를 들은 후, 단지 가방 주인은 누구인지, 그 가방 안에 무엇이 있었는지 궁금하여 출발하게 되었다. 그러나 가방 주인을 찾는 과정에서 제작진도 예상하지 못했던 방향으로 전개 되어 영국, 호주, 남아공, 콩고, 우간다, 기니비사우, 세네갈 등 7개국에 걸쳐 열 일곱 명의 가방 주인 후보자들을 추적해야 했다.

영국에선 스탭 중 한 명이 신종 플루에 걸리는 해프닝이 있었고, 아프리카의 관문 남아공에서는 불안한 시내 치안으로 인해 택시강도의 상황을 가까스로 피할 수 있었다. 콩고의 경우, 일반인 방문이 제한되는 위험한 여건 가운데 최소인원만 경비행기로 들어가 오직 비포장길을 오토바이로 누비며 동부 아프리카 최고의 밀림을 담아올 수 있었고, 비행기로 한 시간 거리를 이틀을 꼬박 비포장 도로를 달려 기니비사우에 들어가는 상황도 벌어졌다. 특히 콩고의 브로콜리 밭과 같은 밀림으로 들어가는 경비행기 씬에서는 카메라가 노출되는 즉시 발생할 수 있는 위태로운 상황들 속에서 작은 카메라의 렌즈를 통해 아프리카의 놀라운 정경과 생생한 현장 소리를 담아내었고, 피치 못할 사정으로 찍게 된 격렬한 핸드 헬드 촬영은 특히 우리에게 극도의 현장감과 긴장감을 끌어올려주어, 마치 함께 오토바이를 타고 콩고의 뒷길을 달리는 기분을, 검은 강 위를 같이 카누로 건너는 실감을 살려준다. 마지막 공항에서 떠나기 직전에 목숨 걸고 찍어온 카메라를 모두 뺏길 뻔 한 위기를 기적적으로 넘기고 살아 돌아온 콩고 장면들은 우리에게 가방 주인들의 삶을 보여주는 데 더욱 사실감을 선사해 줄 것이다.

2011년 제4회 환태평양기독영화제 개막작 선정
<나의 선택–잊혀진 가방 그 못다한 이야기>


<나의 선택–잊혀진 가방 그 못다한 이야기>는 2011년 10월 28일에 개막되는 제4회 환태평양 기독영화제(PPFF) 개막작으로 선정되었다. 김상철 감독은 오는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L.A.에서 열리는 제4회 환태평양기독영화제에 참석할 예정이다. 기독 다큐멘터리 영화 <나의 선택-잊혀진 가방 그 못다한 이야기>는 우리보다 한 세대 먼저 아프리카에 목숨을 걸고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러 떠나 일생을 헌신하신 선교사들의 삶과 사명을 재조명하고자 하는 영화다.
환태평양기독영화제는 전세계의 수많은 크리스천 영화 제작자들을 격려하고 섬김으로써 더 많은 뛰어난 크리스천 영화들이 태어나게 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 기독 영화제이다. 많은 크리스천 영화인들이 하나님의 마음을 담은 영화를 만들고자 하는 꿈과 비전은 있지만 이러한 꿈을 펼칠 수 있는 공간은 충분하지 않다. 환태평양 영화제는 이들의 작품들을 시상하고 격려할 뿐만 아니라 이렇게 배출된 영화들을 미국과 전세계 선교지에 수만장의 DVD와 인터넷 웹사이트, 그리고 iPhone App을 통해 보급함으로써 영화를 통한 복음 전파에 기여하고자 하는 사명을 갖고있다 .
환태평양기독영화제는 미디어 IT 선교단체 GMIT(Global&IT: 대표 이승종 목사)가 주최한다. GMIT는 지용주 목사(시라큐스장로교회), 성현경 목사(파사데나장로교회), 고승희 목사(아름다운교회), 이종용 목사(코너스톤교회) 등이 법인이사로 구성돼 있다. GMIT는 Media와 IT를 통한 선교를 위해 환태평양 영화제뿐만 아니라 단편 영화 및 다큐멘터리 제작, 미디어 아카데미, 크리스천 영상물 Web, IT 컨퍼런스 및 난민 컴퓨터 교육 등 다양한 사역을 전개하고 있다.

함께 찾아가는 여정의 안내자 권오중과 이현우, 환상의 콤비 등극!
나름 중견 권오중 집사 VS 믿음 초보 이현우, 두 남자의 솔직 통쾌한 신앙 고백 !!


처음 잊혀진 가방에 관한 이야기를 듣게 된 권오중 집사는 관객들에게 신뢰감과 친근감을 선사해 온 최고의 연기자이자 신앙생활을 해 온 중견 집사이다. 하나님께 은혜를 받아 교회에 나오게 되었고, 남들처럼 나름 열심히 신앙생활도 하려고 노력했다. 또한 공인의 입장이다 보니 기독교인으로 사는 것이 더 어렵다고 느끼지만, 때로는 실수를 할 때도 있겠지만, 그래도 주님의 일이라면 먼저 순종하겠다는 믿음의 사나이이기도 하다. 이 영화도 마찬가지로, 감독님으로부터 가방에 대해 들었을 때 이 이야기를 통해 주님의 일에 사용된다면 참여하겠다는 일념으로 함께 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일에 순종하는 자녀에게 진정 복 주시는 분이심을 믿기 때문에, 막 하나님을 믿기 시작한 현우 형도 불러왔다. 같이 주님의 은혜를 체험하고자…

이현우는 권오중 집사와는 조금 다른 출발점이었다. 실은 아기가 태어난 지 채 몇 달도 되지 않았고, 라디오며 여러 가지 스케줄을 살펴도 무리하다 싶은 결정. 그런데 가게 되었다. 내가 왜 무엇을 위해 가는지 정확히 알지 못하고 고생길에 오른 셈이었다. 이제 막 신앙을 시작하고 교회를 나가는 입장에서는 안 그래도 기독교에 대해 궁금한 점도 많고. 그런데 점점 촬영 일정은 자신이 기대했던 것과 차이가 있다는 것을. 지금 어떻게 흘러가고 있는 거지? 나는 왜 가방의 주인을 만나야 하는 걸까? 그런데, 이 영화를 통해 알게 된 분들의 삶은 더 기가 막힌다. 선교사님들의 삶이 숭고하긴 한데, 날더러 그렇게 살라고 한다면 어렵지 않을까? 어떻게 자신의 자녀가 죽임 당한 그 땅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대답을 듣기보다 질문만 더 늘어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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