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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피쉬 2(2011)
제작사 : KBS / 배급사 : (주)마운틴픽쳐스

정글피쉬 2 예고편

[리뷰] 드라마 <정글피쉬>의 장점, 어디 갔니? (오락성 5 작품성 5) 11.03.02
[뉴스종합] 보자마자 한마디! 그냥 TV 드라마나 볼걸 <정글피쉬 2> 11.02.24
여러 가지로 아쉬움이 남는... hyunsuk771 11.03.15
나도 정글피쉬다. novio21 11.03.02
정말 저런 곳이 학교라면 정말적이다..... ★★★★  novio21 11.03.18
오.. 리틀 김태희(?)나온다! ★★  pontain 11.03.09
집에서 케이블로 보는게 더 잼있는... ★  ygym 11.03.08



지금까지의 청소년영화는 잊어라!
정글 같은 현실 속 그래도 희망을 기다리는 아이들의 특별한 이야기 <정글피쉬2>!


지금 현재, 진짜 10대들의 현실과 그들의 이야기가 담겨진 영화 <정글피쉬2>가 3월 3일로 극장 개봉을 확정했다. 이미 지난 연말 TV를 통해 호평 속에 방영된 KBS 8부작 미니시리즈 <정글피쉬2>가 극장판으로 재편집되어 스크린으로 관객들과 만날 준비를 마친 것이다.
드라마 <공부의 신>, 영화 <고사 두번째 이야기: 교생실습> 등을 통해 이미 아이돌 스타로서 연기력을 인정 받은 티아라의 지연, 영화 <닌자 어쌔신>에서 비의 아역으로 출연해 강한 인상을 심어준 엠블랙의 이준 그리고 모델 겸 배우로 최근 영화와 드라마에 연달아 캐스팅되며 주목 받는 슈퍼 루키 홍종현 등을 캐스팅하여 화제를 모은 <정글피쉬2>는 드라마와는 또 다른 새로운 모습으로 극장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명문 자율고 전교 1등을 독차지하던 여고생 효안. 모든 면에서 완벽했던 그녀가 어느 날 의문의 죽음을 맞이한다. 남자친구였던 호수와 오랜 친구이자 라이벌 율 그리고 바우, 라이, 공지 등 남겨진 친구들은 그녀의 죽음을 납득할 수 없다. 그 죽음의 진실을 파헤치는 가운데 그들 각자가 처한 현실과 고민이 하나둘씩 드러나기 시작한다. 모든 힘겨워하는 10대들을 위한 그들의 진짜 이야기를 만나보자. 그래도 희망을 기다리는 아이들 율, 호수, 바우, 효안, 라이, 공지 등은 우리 모두의 미래이기도 하다.

** ‘정글피쉬’란 ‘강이나 호수에 살다가 회오리 바람에 휩쓸려 정글에 떨어진 물고기’로, 아이도 어른도 아닌 경계의 시기에 어른들이 만들어 놓은 거대한 현실(정글) 속에서 입시 지옥 등의 고통을 당하며 바다(미래)로 돌아가기 위해 성장통을 겪는 청소년을 의미한다. **

이것이 진짜 대한민국의 교육현실이다!
미스터리 이상으로 충격적인 10대들의 현실과 솔직한 모습을 담은 리얼성장영화!


지금까지의 학원물은 잊어라, 이것이 진짜 대한민국의 교육현실이다! 기존의 청소년 혹은 학원물에서 보여졌던 판타지에 가까운 화려하고 비현실적인 접근이 아닌 잔혹하지만 있는 그대로의 솔직한 모습을 그린 10대들의 이야기가 <정글피쉬2> 안에 담겨 있다.
고등학교 자퇴, 성적 스트레스, 체벌, 교권 붕괴, 이성 문제, 임신, 입시 비리, 전따, 빵셔틀, 학교 폭력, 대행 알바 등 영화는 바로 이런 대한민국 교육현장의 실제 상황과 직접적으로 맞닥뜨린다. 또한 각각의 문제들을 흥미 위주의 소재로 다루는 것이 아닌 10대들의 시선과 입장에서 바라보고 함께 고민한다. 그 안에서 상처 입고 방황하고, 때로는 잘못된 선택으로 고통스러워하고, 때로는 용기 있는 결단으로 성장하는 그들의 이야기 <정글피쉬2>. 이렇듯 심각하고 진지한 주제를 갖고 전개되는 영화의 스토리는 감성적이고 세련된 연출과 감각적인 화면 그리고 SNS를 활용한 독특한 구성을 통해 서정적이면서도 신선하게 다가올 뿐만 아니라 결국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움직인다.
모든 면에서 완벽했던 한 여고생의 죽음이 남긴 비밀이라는 미스터리에서 오는 장르적 흥미로움, 21세기 대한민국의 차갑고 잔인한 현실, 친구의 죽음이라는 충격 속에서 아프고 힘겨운 성장을 해나가는 아이들 그리고 결코 감출 수 없었던 진실을 마주한 그들의 선택까지, 극장판 <정글피쉬2>만의 새로운 편집을 통해 완성된 작품은 분명 드라마와는 다른 스타일과 개성을 지닌 명품청소년영화로 재탄생했다.

티아라 지연과 엠블랙 이준, 슈퍼 루키 홍종현 등 아이돌 스타 캐스팅으로 화제!
한창 뜨겁게 떠오르는 신인 연기자 한지우와 신소율까지, 이들의 연기 도전을 주목한다!


<정글피쉬2>의 정글 같은 현실과 부딪히며 성장하는 세 주인공은, 드라마 <공부의 신>과 영화 <고사 두번째 이야기: 교생실습> 등을 통해 이미 배우 타이틀이 익숙해진 티아라의 지연, 할리우드 영화 <닌자 어쌔신>에서 비의 아역으로 출연해 강렬한 인상을 심어준 엠블랙의 이준 그리고 최근 모델 출신 청춘 배우들이 대거 등장하여 화제를 모은 KBS 드라마스페셜 <화이트 크리스마스>에도 출연하며 단연 주목 받고 있는 슈퍼 루키 홍종현이다. 이들은 10대를 대표하는 아이돌 스타이자 떠오르는 신인 연기자로 안정된 연기력과 신선한 이미지를 선보이며 청춘 스타로 급부상하고 있다.
홍종현은 비합리적인 학교 시스템에 대해 냉소적인 태도를 가진 주인공 호수 역을 맡았으며, 성적도 집안도 외모도 남부러울 것 하나 없는 ‘엄친딸’이지만 그 이면에 엄청난 성적 스트레스를 감추고 있는 서율 역의 티아라 지연, 단순열혈 의리파 소년으로 불의의 사건 때문에 자퇴한 후 방황하는 바우를 연기한 이준까지, 각자 개성 넘치는 캐릭터로 열연을 펼친 이들의 다음 행보에 대한 기대감 또한 한창 상승 중이다.
이외에도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베이글녀라는 닉네임을 얻은 한지우는 영화 속 미스터리의 키를 쥐고 죽음을 맞은 효안 역할로 성공적인 연기 데뷔를 마쳤으며, 다양한 영화와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얼굴을 알린 신소율은 탄탄한 기본기를 갖춘 연기로 신인들이 주축이 되어 이끌어간 영화에 안정감을 주는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또한 미투데이를 통한 공개 오디션을 실시해 총 1,179명의 지원자 중 5명의 신인을 발굴했는데, 이들은 극 중 호수와 바우를 괴롭히는 봉일태 역(고경표)을 비롯한 주요 조연으로 등장했다.

SNS를 활용한 독특한 구성과 편집에의 시도, 감각적인 촬영과 탁월한 영상미!
극장 필견 영화로 업그레이드된 <정글피쉬2>를 만난다!


극장판으로 재탄생된 <정글피쉬2>는 효안의 죽음에서 시작한다. 이후 남겨진 친구들의 에피소드가 캐릭터별로 펼쳐지고, 그들이 마주한 냉정한 현실이 드러나면서 조금씩 그녀의 죽음에 접근해 간다. 각각의 에피소드를 구분하고 영화를 전개시켜가는 것은 SNS를 통한 대화이고, WHO라는 닉네임을 가진 의문의 SNS는 끊임없이 효안의 죽음에 대한 의혹을 제기한다. 휴대폰과 인터넷을 넘나들며 빠르고 편리하게 자신을 표현하는 요즘 청소년들을 대변하는 SNS는 영화의 드라마를 이끌어나가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그리고 <정글피쉬2>가 주목 받고 있는 또 하나의 이유는 영화 이상으로 영화적인 유려한 촬영과 탁월한 영상미에 있다. <정글피쉬2> 전편을 촬영한 카메라는 바로 Canon 5D Mark2이다. DSLR 카메라인 Canon 5D Mark2는 디지털과 아날로그의 감성이 적절히 조화를 이룬 스틸사진과 같은 색감과 분위기를 내면서 풋풋하고 서정적인 영화의 느낌을 만들어내는 데 일조했다. 그 결과 드라마답지 않은 깊이 있고 입체적인 조명과 고급스러운 영상이 쿨하고 감성적인 연출과 딱 맞아떨어지며 극장 필견 영화로 업그레이드되었다.
극장판 <정글피쉬2>는 결국 제자리를 찾은 것이다. 이제 스크린으로 확인할 차례가 되었다.



(총 1명 참여)
kaiser7907
극장판도 기대해봅니다 ㅎㅎ     
2011-02-19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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