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대지진(1999, Aftershock : Earthquake In New York)
오래전의 [포세이돈 어드벤처]나, 근래의 개봉되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준 [타이타닉], [볼케이노]을 기억하는가! 자연의 절대적 위력앞에 인간은 한 없이 초라하기만 하고, 지구를 지배하는 자는 인간이라고 외쳐대던 경솔한 이들에게 경종을 울리듯 자연의 힘은 무지막지 했으며 우리의 오만했던 대가는 너무나 엄청나다.
뉴욕. 인간이 자랑하는 최고의 도시가 순식간에 생지옥으로 변한다. 땅이 갈라지고건물은 성냥처럼 무너진다. 장면들은 너무나 생생해서 현실과 분간을 하기 어려울 정도이고, [타이타닉]에서 배가 갈라지는 장면에 견줄만한 자유의 여신상이 무너지는 모습은 이 영화의 압권이다. 지하철이 탈선하는 장면이나 차가 부서지고 사람들이 무너져 내리는 건물에 깔리는 장면 등은 영화의 재미를 증대시킨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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