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상반기 자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 코난 극장판 신기록을 갈아치운 화제작!
지난 2009년 4월 18일 골든위크를 앞두고 개봉한 <명탐정 코난 : 칠흑의 추적자>는 극장판 시리즈 사상 최고의 흥행 기록을 세우고, 일본 상반기 자국영화 중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화제작이다. 그 동안 명탐정 코난 극장판 시리즈 흥행 1위를 기록하고 있던 작품은 2008년 국내에서도 개봉되었던 6번째 극장판, <명탐정 코난 : 베이커가의 망령>으로 총 34억 8000만 엔의 수익을 거둬들인 바 있다. 12편의 극장판 시리즈가 개봉됐어도 깨질 줄 모르던 기록은 2009년 극장판 시리즈 13기 <명탐정 코난 : 칠흑의 추적자>를 통해 새롭게 달성되었다. <명탐정 코난 : 칠흑의 추적자>는 3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최종 흥행 수익 36억 엔(한화 약 490억 원), 관객 300만 명을 기록하며 시리즈 신기록을 새롭게 갱신, 극장판 흥행의 역사를 다시 썼다.
2009년 7월 30일, 여름방학 성수기 시장에 개봉하는 <명탐정 코난 : 칠흑의 추적자>는 일본 개봉 4개월 만에 국내에서 개봉하는 따끈따끈한 신작으로 벌써부터 팬들의 뜨거운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시리즈 최고의 완성도를 자랑하는 13번째 극장판 <명탐정 코난 : 칠흑의 추적자>는 일본의 흥행 신기록 달성에 이어 한국에서도 뜨거운 호응을 불러일으킬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2009년 여름, 관객들을 가장 시원하게 해줄 장르물 추리, 서스펜스, 재미를 갖춘 팔방미인 애니메이션!
한층 복잡해진 스토리, 미궁 속에 빠진 연쇄살인사건과 코난의 숙적 ‘검은조직’의 추적이 대위를 형성하며 교묘하게 얽혀있는 13번째 극장판 <명탐정 코난 : 칠흑의 추적자>는 전작들에서는 볼 수 없었던 화려한 볼거리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서스펜스, 코난에게 닥친 최대의 위기를 보여주며 관객에게 상상이상의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마작패, 숫자, 피해자가 남긴 알 수 없는 마지막 멘트로 총 6번의 연쇄살인사건의 얼개를 찾아가는 ‘코난’의 섬세하고 뛰어난 추리력은 지금까지 선보인 영화들 중 추리물로서의 극대화된 재미를 선사한다. 또한 코난을 초등학생으로 만든, 정체가 파악되지 않는 대규모 범죄집단, 검은조직의 등장은 시리즈를 전체를 관통하는 코난과 검은조직의 대결구도를 전면에 내세우며 극의 서스펜스를 담당한다. 여기에 일본의 상징, 도쿄타워를 검은조직의 헬기가 360도 회전하며 코난을 무차별 공격하는 장면은 마치 관객이 공중에서 직접 목격하는 듯한 느낌을 선사하며 그 어떤 블록버스터 액션물보다도 시원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명탐정 코난 : 칠흑의 추적자>는 이제껏 볼 수 없었던 가장 난해한 연쇄살인 사건과 이를 해결해야만 하는 코난의 종횡무진 활약상, 사건의 원점과 만나는 극적인 서스펜스까지 더해져 관객에게 2009년 여름 최고의 애니메이션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한국에 상륙한지 13년! ‘명탐정 코난’의 끝나지 않는 신화!
<명탐정 코난 : 칠흑의 추적자>는 일본의 유명 만화 작가 ‘아오야마 고쇼’에 의해 1996년 단행본으로 처음 대중 앞에 선보였으며, 현재까지 꾸준히 연재되고 있는 일본의 인기추리만화를 토대로 만들어진 영화이다. ‘명탐정 코난’은 만화 판매 누계 1억엔 돌파, TV시리즈 방영 시 시청률 1, 2위의 기록, 극장판 시리즈의 연이은 흥행성공 등 출판, 영화, 방송, 캐릭터 상품에 이르는 원소스 멀티유즈의 대표적인 사례라고 볼 수 있다.
한국에서는 서울문화사에서 1996년 첫 번째 단행본이 출시된 이래 현재까지 총 64권이 출간되며 지속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TV시리즈는 애니메이션 채널 ‘투니버스’에서 2000년 첫 방영을 시작, 2009년 현재 ‘명탐정 코난 시즌 7’을 방영 중이다.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시즌은 2004년 방송된 ‘명탐정 코난 2’로, AGB닐슨미디어 리서치에 따르면 케이블TV의 최고시청률 8%를 훌쩍 넘었다. 8%라는 시청률은 케이블TV에서는 전무후무한 기록으로 ‘명탐정 코난’의 위력을 실감케 하는 수치라고 할 수 있다.
또한 2009년 5월 국내 최대 엔터테인먼트 미디어 그룹 온미디어에서 우리나라 20대 이상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애니메이션 채널 시청행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가장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2위에 ‘명탐정 코난’이 올랐으며 극장에서 개봉할 경우 가장 보고 싶은 애니메이션에서는 당당히 1위를 차지, 명탐정 코난 극장판 개봉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8년 국내에서 최초로 개봉한 6기 <명탐정 코난 : 베이커가의 망령>에 이어 2번째로 개봉하는 <명탐정 코난 : 칠흑의 추적자>가 시리즈 내내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사랑 받았던 전례를 다시 재현할 수 있을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부천 국제영화제 최고의 화제작!
<명탐정 코난 : 칠흑의 추적자>는 2009년 7월 16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 제 13회 부천 판타스틱 영화제의 ‘ANI FANTA’부문에 출품되었다. 이로써 <명탐정 코난 : 칠흑의 추적자>는 환상과 모험, 호러와 추리 등 다양한 장르 영화를 선보이며 가장 특색 있는 영화제를 표방하는 부천 영화제와 2년 연속 특별한 인연을 이어갔다.
2008년 <명탐정 코난 : 베이커가의 망령>이 국내 개봉 후 부천에서 관객을 만났다면 <명탐정 코난 : 칠흑의 추적자>는 부천을 통해 가장 먼저 관객과 만나 더욱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지난 6월 29일 부천 영화제 티켓 예매를 시작한지 4분만에 매진, 개•폐막작을 제외하고 가장 빠른 매진을 기록하며 화제작으로 떠올랐다. PIFAN 홈페이지의 ‘별점 감상평’에서는 10점 만점에 10점을 기록하며 1위에 오르는 등 관객의 높은 호응을 실감케 했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더빙판과 자막판을 나누어 상영, 어린이 관객부터 성인관객들까지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 냈다. 특히 더빙판 상영에는 성우들의 무대인사라는 특별한 자리를 통해 어린이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으며, 자막판 상영에는 야마모토 야스이치로 감독이 첫 내한 방문하여 관객과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제 13회 부천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의 최고의 화제작으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집중시킨 <명탐정 코난 : 칠흑의 추적자는>는 부천에서의 인기를 이어나가 2009년 여름 극장가에서 흥행돌풍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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