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메모리즈(1995, Memories)
제작사 : Mad House / 배급사 : 에이원엔터테인먼트
수입사 : 에이원엔터테인먼트 /

메모리즈 예고편

[뉴스종합] 메가박스 일본영화제, 이번엔 저패니메이션이다 10.10.12
[뉴스종합] 일본 애니메이션계의 거장 곤 사토시 감독, 췌장암으로 사망 10.08.25
좋아요 ★★  kw11y25e 13.01.04
재미지다재미지다 ★  leena1004 13.01.03
좋아요 ★★★☆  dudgh336 12.12.30



2012년 가장 충격적이고 경이로운 애니메이션
이토록 기이하고 놀라운 상상력은 없었다!


‘Italy-Future Film Festival’ , ‘IFC Canada’ ‘Cartoon Network Latin America’ 등 해외 유수영화제에 특별 상영되며, 전세계적인 화제작으로 언급된 <메모리즈>가 2012년 11월 29일 국내 공식 개봉을 한다. 제1회 부산국제영화제와 제7회 메가박스 일본영화제를 통해 관객들에게 선보인바 있는 <메모리즈>는 당시 폭발적인 반응을 끌어냈다. “재기 발랄함과 무게 있는 주제의식으로 무장한 저패니메이션의 대표작!”, “일본애니메이션 Classic 중의 하나!”, “다시 재평가해야 할 저패니메이션의 진정한 걸작!”, “애니메이션 제국, 일본의 무한한 상상력과 거침없는 표현!” 네티즌들의 뜨거운 극찬이 계속 이어졌으며 ‘저패니메이션의 본좌’ 로서 2012년 새로운 부활을 예고하고 있다.오페라 여가수의 남겨진 의식이 2092년 우주공간을 떠돈다는 이색적인 설정의 <Episode1. 그녀의 추억>, 비밀리에 진행되던 신약을 먹고, 흥분하면 흥분할수록 심한 ‘악취’를 분출하는 어느 남자의 이야기 <Episode2. 최취병기>, 대포로만 이루어진 도시에서 살아가는 어느 '포탄가족’의 하루를 그린 <Episode3. 대포도시> 등 3편의 기발한 옴니버스 애니메이션이 상상력을 압도할 예정이다.

불멸의 애니메이션 <아키라>
오토모 카츠히로 감독의 신화적 작품!


<메모리즈>는 세기말 SF의 전설 <아키라> (1988년 극장용 애니메이션)를 통해 세계적인 호평을 받은 오토모 카츠히로 감독이 총감독을 맡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아키라>는 오시이 마모로의 <공각기동대>와 안노 히데야키의 <신세기 에반게리온>이 나오기 전에 상영한 최초의 극장판 사이버펑크 애니메이션으로서, 미래사회에 대한 묵직한 주제를 던지며 애니메이션계의 새로운 지평을 연 작품이다. 오토모 카츠히로는 3편으로 구성된 옴니버스 애니메이션 <메모리즈>에 모두 참여했는데, <Episode1. 그녀의 추억>에서는 원작을 쓰고, <Episode2. 최취병기>에서는 원작, 각본, 캐릭터 원안을, <Episode3. 대포도시>에서는 감독, 원작, 각본, 캐릭터 원안, 미술을 모두 담당했다. 오토모 카츠히로 감독은 <아키라>로 일본 SF 대상을 받으며 주목을 받기 시작, 2004년에는 시체스영화제 최우수애니상을 수상했다. 2005년에는 프랑스 정부로부터 ‘예술문화 훈장 슈바리에’를 수여 받기도 했다. 2013년 그는 또 기대를 모으고 있는데, 그것은 바로 동명의 저패니메이션 <아키라>를 헐리우드에서 영화화하기 때문이다. 이렇듯 오토모 카츠히로 감독의 작품은 세월이 지날수록 회자되며, 더욱 그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

우주 청소부, 독가스 인간. 대포도시… 기묘한 에피소드들의 향연
세상을 향해 외치는 충격적인 경고! 섬뜩한 전율로 다가오다!


영화 <메모리즈>는 SF호러, 블랙코미디, 판타지 등 다양한 장르의 믹스매치로 시종일관 예상을 뒤엎으며, 긴장하고, 전율하게 만든다. ‘2092년 10월 12일, 구형 우주선에서 SOS 조난신호를 보내온다면?’ (미래), ‘평범한 그 남자! 일본을 위협하는 생화학 병기(?)가 되다!’ (현재), ‘대포로만 이루어진 도시에서 살아가는 기이한 어느 가족의 하루’ (과거) 색다른 관점에서 과거, 현재, 미래를 바라보는 기발한 설정과 정교한 묘사는 ‘스튜디오 4℃’와 ‘매드하우스’ 등 일본 최고의 제작사와의 만남으로 원대한 상상력의 결정체를 빚어냈다. 실험적인 SF 걸작으로서 저패니메이션의 대표작으로 자리잡은 <메모리즈>는 이번 국내 정식 개봉을 통해 애니메이션 매니아들을 또 다시 흥분하게 만들고 있다. 오토모 카츠히로 감독의 총제작 지휘 아래, 3편의 다채로운 옴니버스 애니메이션은 과학기술 속에서 소외되는 인간의 삶을 마냥 무겁게 만은 다루지 않으며, 아름답고, 기이하고, 재기발랄하고, 유쾌하면서도 그 속에 진지한 물음을 놓치지 않는다.

슈퍼 거장 감독들의 만남!
오토모 카츠히로 + 곤 사토시 + 칸노 요코


‘사이버펑크’ (Cyber Punk)라는 신장르를 개척한 오토모 카츠히로 감독은 특히 <Episode1. 그녀의 추억>에서 일본 애니메이션의 두 거장, 곤 사토시 감독(각본, 설정)과 칸노 요코(음악) 감독과 함께해 일본 애니메이션 팬들의 열렬한 반응을 모으고 있다. 일본을 대표하는 곤 사토시 감독은 <파프리카>, <천년여우>, <퍼펙트 블루> 등의 애니메이션을 통해 호러, 고어, 스릴러, 판타지, 리얼리즘의 향연을 선보이며, 시체스영화제 오리엔탈 익스프레스-특별언급 수상되기도 했다. 그 중에서도 <파브리카>는 크리스토퍼놀란 감독의 영화 <인셉션>에 영감을 준 작품으로, 시간이 흐른 후에 더욱 화제작으로 주목 받았다. 2010년 47세의 젊은 나이로 사망한 곤 사토시를 그리워 하는 팬들에게 <Episode1. 그녀와의 추억>은 더욱 각별하게 다가오는 작품이 될 것이다. <공각기동대>, <카우보이 비밥>의 음악을 담당했던 칸노 요코. 특히 현실과 환상을 기묘하게 오가는 오페라씬은 장엄하고 장대한 연출과 음악으로 보는 이를 압도한다. 광활한 우주 공간에서 흐르는 클래식은 오페라 <나비부인>의 ‘어느 개인 날’로 체코 풀 하모니 오케스트라와 함께 했다.



(총 0명 참여)
1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