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를 흥분시킨 두 거장의 만남! 마틴 스콜세지 감독, 살아있는 신화 롤링스톤즈를 스크린에 담다.
영화 <샤인 어 라이트>는 세계적인 영화 감독 마틴 스콜세지와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락 밴드 롤링 스톤즈의 만남으로 전세계를 흥분시킨 작품이다. 영화와 음악, 두 분야의 살아있는 역사와도 같은 두 거장의 만남으로 탄생한 <샤인 어 라이트>는 화려한 만남의 이면에 드라마틱한 탄생 배경을 가지고 있다. 마틴 스콜세지 감독은 롤링 스톤즈의 음악을 자신의 영화에 즐겨 사용하며 그들의 모든 것이 자신의 평생 영화 작업에 영감을 불러일으켜 왔음을 공공연히 밝혀왔다. 1969년, 롤링 스톤즈의 라이브 공연을 처음 본 순간부터 눈 앞에서 벌어지는 광경을 화면에 담아내기를 40여 년간 염원했던 감독은, 마침내 <디파티드>로 아카데미 감독상을 수상한 직후 최고의 자리에 서 있는 롤링 스톤즈의 무대와 삶을 스크린에 담았다. 일곱 번의 도전 끝에 아카데미 감독상을 수상한 마틴 스콜세지, 그리고 비틀즈에 가린 데뷔 시절을 보냈지만 반세기 동안 멈추지 않고 라이브 무대를 지켜 살아있는 전설이 된 롤링 스톤즈. 두 거장에게 최고의 자리에 오르기까지 열정이라는 이름으로 멈추지 않고 달려 온 오랜 시절이 있기에 <샤인 어 라이트>는 더욱 감동적으로 빛난다. 전세계는 이 눈부시게 감동적인 만남에 <샤인 어 라이트>를 제58회 베를린 영화제 개막작 및 제32회 홍콩 국제 영화제 폐막작으로 선정하며 화답을 보냈다. 또한, “최고의 감독이 연출한 최고의 무대” “롤링스톤즈의 여운을 영원히 간직하게 할 최고의 영화”라는 뜨거운 찬사를 보냈다.
1964년 데뷔, 반세기 동안 계속된 감동의 무대! 살아있는 로큰롤의 전설 롤링 스톤즈의 삶과 음악에 빠져든다.
“글쎄요, 2년 이나 밴드 활동을 하게 될 줄도 몰랐는걸요. 이렇게 성공할 줄도 몰랐고요. 앞으로 1년은 더 활동할 수 있지 않을까요?” 데뷔 초, 20대의 앳된 얼굴로 롤링 스톤즈의 리더 믹 재거는 인터뷰에서 이렇게 대답했었다. 그 당시, 그 누구도 이들이 반세기 동안 무대를 지킬 것이라고는 예상하지 못했다. 1964년, 꽃미남 밴드로 데뷔한 롤링 스톤즈는 파격적인 패션 스타일과 음악으로 언론의 질타를 받으며, 밝고 경쾌한 음악을 하던 세기의 라이벌 비틀즈의 그늘에 가린 시절을 보냈다. 그러나, 자유, 도전, 반항을 상징하는 음악 세계를 고집하며 학대, 중독, 폭력 등 사회의 어두운 면을 과감히 들춰 내어 자유롭게 노래한 롤링 스톤즈는 젊은 세대를 사로잡으며 문화 혁명가로 떠올랐다. 그리고, 전세계는 무대 위에서 폭발적인 에너지를 뿜어내며 한바탕 신나게 즐기는 그들의 마력에 매료되었다. 하루에도 수많은 아티스트들이 생겨나고 사라지는 치열한 음악 시장에서 수십 년 동안 변함없는 사랑을 받으며 전설적인 기록을 세워 온 롤링 스톤즈는, 데뷔 45년 차인 지금까지도 최고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영화 <샤인 어 라이트>에서는 음악에 대한 들끓는 에너지로 살아있는 전설이 된 롤링 스톤즈의 눈부신 무대와 그 어느 영화보다 더 드라마틱한 그들의 삶을 만날 수 있다.
눈으로 즐기고, 귀로 듣고, 가슴으로 반응한다! 세상에서 가장 뜨거운 라이브 무비가 왔다.
이제 온 몸으로 영화를 즐긴다! 롤링 스톤즈의 강렬한 음악과 폭발적인 무대, 마틴 스콜세지 감독의 감각적인 연출이 결합해 눈과 귀, 가슴으로 즐기는 최고의 라이브 무비가 탄생했다 락의 마왕이라는 별명에 걸맞게 온 몸을 던져 관중에게 다가가는 보컬 믹 재거의 화려한 퍼포먼스는 관객을 흥분시키고, 강렬한 비트와 가슴을 저리게 하는 울림의 조화가 기막힌 키스 리차드의 기타 연주는 관객을 몰입시킨다. 마틴 스콜세지 감독은 롤링 스톤즈의 펄펄 살아서 날뛰는 에너지를 스크린에 고스란히 옮기기 위해 무대와 관객석이 밀착된 뉴욕 비컨 극장 (Beacon Theater)에서 촬영을 진행하였다. 좁은 공간에 아카데미 촬영상을 두 번이나 수상한 로버트 리처드슨 촬영 감독을 포함 최고의 촬영 스태프와 총 16대의 카메라를 밀어 넣고, 무대가 불탈 수 있는 위험까지 감수한 화려한 조명 하에 전방위에서 라이브의 스케일과 열기를 담아내었다. 또한, 악기의 미세한 움직임 하나까지 살리는 장인 정신으로 사운드를 작업하여 마치 악기들이 배우가 되어 대화를 나누는 듯하다. 오프닝 곡 ‘Jumping Jack Flash ‘부터 엔딩곡 ‘(I Can`t Get No) Satisfaction’까지 모두를 열광의 도가니에 몰아넣었던 그날의 현장으로 관객들을 순간 이동시켜 VIP 좌석에서 관람하는 듯한 경험을 제공할 영화 <샤인 어 라이트>는 단순한 콘서트 중심의 영화가 아닌 신나는 라이브 무비이다.
<노 디렉션 홈>, <라스트 왈츠>…그리고 <샤인 어 라이트> 마틴 스콜세지의 음악 영화의 진수를 만난다!
“음악은 나의 영화 작업에 영감을 선사한다.” 우리는 마틴 스콜세지 감독을 <디파티드>, <좋은 친구들>, <비열한 거리> 등 영화사에 획을 그은 대작의 명장으로서 뿐만이 아니라 음악광으로도 기억한다. 1970년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미국의 락 페스티벌 <우드스탁>에서 방대한 촬영 분을 완벽하게 편집하며 주목을 받은 감독은 ‘더 밴드’의 공연 실황을 담은 뮤직 다큐멘터리 <라스트 왈츠>를 통해 전세계 평단을 놀라게 했다. 이후 클린트 이스트우드, 마이크 피기스 감독과 함께 블루스 음악의 역사와 아티스트를 담은 <더 블루스> 연작 시리즈의 기획 및 연출, 밥 딜런의 처절한 기록을 리얼하게 담은 <노 디렉션 홈: 밥 딜런> 연출, 빔 벤더스 감독의 <더 블루스-소울 오브 맨>의 기획 등 꾸준한 음악 영화 작업을 해 왔다. 음악에 대한 깊은 애정과 아티스트를 조명하는 새로운 시각으로 음악이 영화의 조연이 아닌 주연의 역할을 할 수 있음을 몸소 보여준 마틴 스콜세지 감독은 그 동안의 노력을 집대성하여 열망해 오던 롤링 스톤즈의 무대와 삶을 <샤인 어 라이트>에 담았다. 마틴 스콜세지가 진짜 하고 싶었던 이야기, 이제는 스크린으로 만나보자.
가슴 깊이 잠들어 있는 열정을 깨운다! 관객들의 심장을 다시 뛰게 할 짜릿한 충격, <샤인 어 라이트>
<샤인 어 라이트>의 최고의 매력은 보는 사람의 잠든 열정을 깨울 만큼 짜릿한 충격을 준다는 것이다. 데뷔 시절, 세상의 보수적인 시선에 아랑곳하지 않고 자유로 대변되는 자신의 음악 세계를 고집해 온 롤링 스톤즈의 모습은 20대에게 주위에 휩쓸리지 말고 자신이 원하는 꿈을 펼쳐 보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들려준다. 듣는 이를 흥분시키는 화려한 사운드와 뜨거운 무대는 직장 생활에 지친 30대에게 에너지를 불어 넣어준다. 락, 블루스, 컨추리, 레게, 댄스, 세계 음악까지 다양한 음악 장르를 꾸준히 섭렵하여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창조해 내는 롤링 스톤즈의 모습은 이제는 뭔가에 안주해 보려는 40대에게는 끝없는 호기심으로 변화를 시도 할 욕망을 불러넣어 준다. 또한, 데뷔한 지 45년 째이지만 데뷔 초보다도 더 열정적이고, 신나고, 에너지 넘치는 모습을 보여 주는 롤링 스톤즈는 50대, 60대에게는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동시에 다시 한 번 뭔가에 도전해 보고 싶은 열정을 불어 넣어 준다. 이처럼 각기 다른 고민을 가지고 있는 세대들에게 짜릿한 충격이 될 영화 <샤인 어 라이트>. 천재는 노력하는 사람을 따라잡지 못하고, 노력하는 사람은 즐기는 자를 따라잡지 못한다는 말이 있다. “60대에도 무대에 설 것이냐”라는 질문에 “그렇다”고 대답했고, 영화 <샤인 어 라이트>로 이를 실천에 옮긴 롤링 스톤즈, “우리에게 마지막 무대는 없다”라고 말하는 그들의 모습을 통해 관객들은 가슴 속에 잠든 열정을 깨워 다시 한 번 도전해 보고 싶은 두근거림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역대 최고의 공연! 기네스북 선정 최고 수익을 올린 비거 뱅 투어
기네스북에 선정된 최고의 공연을 스크린으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영화 <샤인 어 라이트>의 공연 부분은 롤링 스톤즈가 2005년에서 2007년까지 진행했던 “비거 뱅 투어(Bigger Bang Tour)” 중 뉴욕 비콘 극장 (Beacon Theater)에서 진행된 하이라이트 공연. 비거 뱅 투어는 총 5억 5825만 5524달러(한화 약 5,600억원)의 수입을 올려 기네스북에 역대 최고의 수익을 기록한 금세기 최고의 공연이며, U2가 보유한 2위 기록인 ‘버티고 투어’의 3억 8,900만 달러와 큰 격차를 보인다. 롤링 스톤즈는 ‘부두 라운지 투어’ 및 ‘브리지 투 바벨론’ 투어로 3, 4위 기록도 보유한 라이브의 제왕이다. 개인 콘서트 기준 약 70억원 (350만 파운드)이라는 최고의 개런티를 받는 세계 최고의 락 밴드 롤링 스톤즈가 선사하는 금세기 최고의 라이브 공연을 스크린으로 즐기는 행운을 놓치지 말자.
우리는 이미 롤링 스톤즈를 알고 있다
락 음악의 살아있는 역사인 롤링 스톤즈에 관해 우리는 알게 모르게 많은 것을 접해 왔다. 인기 미드의 원조라 할 수 있는 ‘머나먼 정글’의 OST인 ‘Paint it Black’은 국내에도 알려진 인기곡으로 휘성이 5집 앨범에서 리메이크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영화 배우 조니 뎁은 평소 좋아하던 리드 기타리스트 키스 리처드를 모델로 <캐리비안의 해적>의 주인공 잭 스패로우 선장 캐릭터를 완성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히피 복장에 엉성한 말투는 모두 키스 리처드에서 따왔다고 한다. 또한 세계적인 패션 아이콘이자 트렌드 세터의 사랑을 받는 로고 ‘빨간 혀(Red Tongue)’는 리드 보컬 믹 재거의 두툼하고 섹시한 입술과 혀를 모티브로 팝 아트 예술가 John Pasche 이 도안한 것으로, 1971년에 발표한 앨범 「Sticky Fingers」에 사용되면서 밴드의 정식 로고로 사용하게 된다. 국내의 대표적인 클럽 ‘롤링 홀’도 롤링 스톤즈에서 유래 되었다.
완벽주의자 감독과 예측 불허의 배우가 만난 험난한 라이브 무비 제작기
라이브 무비 <샤인 어 라이트>를 제작 과정에서 제작진을 애태웠던 것은 관객과 무대가 바로 접해 있는 비콘 극장에 16대의 카메라 장비를 집어 넣는 일도, 롤링 스톤즈를 태울까봐 걱정된 강한 조명도 아니었다. 바로 천양지차인 두 거장의 작업 스타일이었다. 완벽하고 디테일하기로 소문난 마틴 스콜세지 감독은 치밀하게 짜인 촬영 콘티를 준비하고, 주인공과 소품의 위치까지도 모두 컨트롤 하는 스타일. 하지만, 반세기 동안 라이브 무대를 지켜 온 베테랑 롤링 스톤즈는 평상시 오프닝 곡이 공연 1시간 전에 결정될 정도로 현장의 필(Feel)의 흐름대로 움직이는 자유 분방한 스타일. 어느 곡을 부를 때 어디에 서 있다가 어디로 움직일 것인지 끊없이 물어보는 감독에게 믹 재거는 공연 한 시간 전에 보자고 통고하며 전화를 끊어버린다. 실제로 공연 시작 전까지 첫 곡 이외에는 무엇을 연주할지 몰랐다는 마틴 스콜세지 감독은 가능한 모든 옵션을 체크해서 완벽한 준비를 했다. 롤링 스톤즈의 곡 중 가능성이 높은 곡들을 뽑아 3단계로 구분하고, 그에 맞춰 디테일하게 콘티를 짜고, 곡 리스트가 확정되는 대로 스탭들이 일사분란하게 움직일 수 있도록 대비한 것이다. 그 결과 감독은 스크린에 각 멤버들의 표정과 악기 하나 하나의 움직임까지 담아내어 마치 롤링 스톤즈의 일거수 일투족을 알고 있었던 것 같은 연출로 진정한 거장임을 입증했다.
엘튼 존부터 자우림까지 모두 롤링 스톤즈의 팬
"롤링스톤즈, 그들은 완벽하다. 믹 재거는 완벽한 팝 스타다. 그들만큼 거칠고 추하며 매력적이고 수려한 그룹은 앞으로도 없다. 그들은 모든 것을 소유하고 있다.”(엘튼 존), “롤링스톤즈는 최고로 추악하며 최고로 기괴하고 최고로 거칠고 최고로 아름다우며 최고로 멋지고 최고로 빛나는 최고의 밴드이다”(밥 딜런). 살아있는 락의 전설인 롤링 스톤즈의 음악에 대한 끝없는 열정과 도전은 수많은 후배 아티스트들에게 영향을 끼쳤다. 국내 역시 예외는 아닌데 “송골매 역시 롤링 스톤즈 같은 그룹이 되고 싶었다”라고 모 연예 프로그램에서 얘기한 배철수부터 YB(윤도현 밴드), 강산에 등은 잘 알려진 롤링 스톤즈의 팬. 그 중 대표적인 그룹은 11년째 멤버 교체 없이 한국의 대표적인 락그룹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자우림이다. 자우림은 “롤링 스톤즈가 대단한 이유는 끊임없이 진행중이기 때문이다. 나이가 든 지금도 20대 데뷔시절보다 더 화려하고 열정적인 무대를 선사하는 그들 럼 평생 진행중인 뜨거운 라이브를 하고 싶다” 라며 롤링 스톤즈에 대한 존경과 애정을 표했다.
영화 속 깜짝 게스트를 찾아라! 초호화 출연진과의 완벽한 앙상블 공연
영화 <샤인 어 라이트>의 무대를 더욱 빛내주는 것은 초호화 게스트. 세계적인 락 밴드 롤링 스톤즈를 존경하는 후배 동료 아티스트는 물론 사회 유명 인사까지 깜짝 게스트로 등장해 라이브 무비의 즐거움을 더해준다. 완벽한 가창력과 화려한 무대 매너를 가진 팝의 디바 크리스티나 아길레라(Christina Aguilera)는 락의 마왕이라는 별칭의 믹 재거와 어울려 ‘Live With Me’로 무대를 뜨겁게 달군다. 블루스의 거장 버디 가이(Buddy Guy)와의 ‘Champagne & Reefer’는 거장들끼리 서로 오랜 벗처럼 여유있게 서로를 즐기는 모습에서 감탄이 느껴진다. 이 곡이 끝난 직후 버디 가이의 연주에 감동한 키스 리차드는 그 자리에서 연주하던 기타를 선물했다. The White Stripes 의 잭 화이트(Jack White)와의 ‘Loving Cup’ 듀엣 공연 역시 빼놓을 수 없는 별미. 아티스트뿐만이 아니라, 오프닝 멘트를 한 빌 클린턴 미국 전 대통령 및 VIP 게스트로 모습을 드러낸 힐러리 클린턴, 관객의 하나로 롤링 스톤즈에 환호하는 <다이하드>의 히어로 브루스 윌리스도 놓치지 말 것.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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