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샴(2007, Alone / Faet)
배급사 : 롯데쇼핑(주)롯데엔터테인먼트
수입사 : 유니코리아문예투자(주) / 공식홈페이지 : http://www.siam2007.co.kr

샴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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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만한 태국공포물 gurdl3 10.11.09
공포영화는 이래야 한다... 나는 이렇게 생각해요. somcine 09.06.23
진짜 별로였어요...마지막 남자가 불쌍할 뿐.... ★★  rnldyal1 10.07.27
지나친 짝사랑이 낳은 비극...소재 자체는 아주 좋았다 ★★★★★  honoka5 10.05.05
뭔가 아쉬운 ★★  shgongjoo 10.02.26



아시아의 빅무비! 모든 기록을 넘어선다!!
2007년 태국을 대표하는 영화 <샴>!


2004년 9월 9일, 영화 <셔터>는 태국의 모든 흥행기록을 갈아치웠다. 태국뿐만 아니라 싱가포르 등지에서 그 해 최고의 박스오피스를 기록하며 <디아이>를 뛰어넘는 대표적인 태국 공포영화가 된 것이다. 하지만 이 기록은 얼마가지 않아 같은 감독의 차기작 <샴>으로 그 빛이 바랬다. <셔터> 때 150만불에 그쳤던 제작비가 <샴>에서는 두 배 이상 되었는데 특히 영화 속 샴쌍둥이 ‘핌’과 ‘플로이’가 어린 시절을 지난 저택의 경우, 실제 사람이 살 수 있을 정도의 견고함과 안전성을 바탕으로 제작되었다. 이처럼 빅프로젝트 <샴>은 제작되는 동안 끊임없는 화제와 관심을 낳았으며 지난 3월 29일, 역대 최고의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하며 태국의 흥행역사를 다시 썼다. 또한 전세계 17개국에 판매된 것과 더불어 헐리웃에 리메이크 판권이 팔리면서 태국을 대표하는 문화 컨텐츠로 각광 받고 있다.

팽브라더스에 이어 헐리웃이 주목하는 차세대 감독!
<셔터>의 감독이 전하는 두번째 공포 <샴>!!


첫 연출작 <셔터>가 빅히트를 하면서 태국 공포영화를 대표하는 차세대 감독으로 주목받고 있는 반종 피산다나쿤과 팍품 웡품. 그들은 태국이 낳은 쌍둥이 천재감독 대니 팽, 옥사이드 팽에 이어 헐리웃이 주목하고 있는 젊은 감독이다. 이는 팽브라더스가 <스파이더 맨>의 샘 레이미 감독에 의해 전격 발탁되어 <메신져>를 연출, 박스오피스 1위라는 기염을 토해 태국 공포영화에 대한 헐리웃의 관심이 점점 높아가고 있기 때문이다. 태국 공포영화에 대한 관심은 자연히 차세대 선두 주자로 손꼽히고 있는 <샴>의 감독들에게 이어지고 있는 것. 멀지 않은 시간에 헐리웃에서 아시아의 위용을 떨칠 두 명의 젊은 감독들을 기대해본다.

‘한명이 죽으면 다른 한명이 곧 죽게 돼…’
샴쌍둥이의 공포는 시작부터 다르다!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새로운 소재의 공포!!


<샴>의 소재가 되고 있는 ‘샴쌍둥이’는 그간 공포영화에서 다루었던 일상적인 소재들과는 차별성를 띄고있다. 물, 신발, 휴대폰, 머리카락 등 우리가 쉽게 접하고 사용하는 것에 공포를 깃들여 극장밖을 나선 후에서도 스멀스멀한 공포심을 유도했다면 <샴>은 그 존재의 의미만으로도 충분히 공포심을 느끼게 할 수 있는 샴쌍둥이라는 소재를 통해서 강렬한 공포를 선사한다.

영화 속 샴쌍둥이 ‘핌’과 ‘플로이’는 영원히 함께할 것을 약속할 만큼 서로를 사랑하고 의지하며 지낸다. 하지만 두 소녀는 시간이 지나 14살이 되면서 각자 원하는 것이 다르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몸은 하나로 붙어있지만 결국은 두 사람인 샴쌍둥이는 사소한 것조차 혼자만의 의지로 할 수 없는 심각한 상황에 놓이게 된다. 영화 <샴>의 공포는 바로 여기서 출발한다. 14년이라는 긴 시간을 한 몸으로 살아온 샴쌍둥이, 둘이지만 하나였고 하나지만 둘일 수 밖에 없는 그들은 분리수술을 감행하고 ‘핌’만 살아남게 된다. 그러나 남겨진 한 명에게 떨어지지 않는 또 다른 한명. “어디를 가도 계속 따라와…”라는 ‘핌’의 대사는 샴쌍둥이 이기에 느껴지는 공포심을 극대화하여 표현한 것으로 떨어질래야 떨어질 수 없는 존재에 대한 공포를 이야기 한다. 이처럼 샴쌍둥이는 그들이 처한 상황 자체에서 공포심을 유발할 수 있다는 점이 영화 <샴> 특별한 이유인 것이다.

오리엔탈 뉴 웨이브 타이호러
익숙한 모든 것에 대한 자극! 새롭고 강렬한 공포제시!!


일본 공포영화은 <링>의 성공적인 국내 개봉 이후 <주온>, <착신아리> 등 연이어 흥행하면서 국내 여름시장에서 확실히 자리매김하였다. ‘사다코’이미지로 대표되는 강렬한 이미지와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일상적인 소재에서 오는 공포를 그린 일본공포영화는 국내 관객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던지며 ‘J-호러’로 브랜드화 되었다.

그러나 이제 국내 관객들은 또 다른 아시아 국가의 공포영화에 관심을 보이며 열광하기 시작했다. 2002년 <디아이>를 시작으로 2004년 <디아이 2>, 2005년 <셔터>에 이르기까지 태국 공포영화의 위상은 J-호러를 능가하며 국내관객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미 한국, 일본, 홍콩과 더불어 아시아의 영화 강국으로 평가받고 있는 태국은 전통적인 공포영화의 본고장으로 <디아이>의 성공 이후 자국 내에서도 공포영화 붐이 일어나 빅히트작 <셔터>가 탄생하였다. 그리고 2007년 3월 29일에 개봉한 <샴>은 <셔터>의 오프닝 스코어를 넘어서며 메가톤급 흥행을 기록하기에 이른다. <샴>은 <셔터>감독의 두번째 공포영화로써 전작에 비해 두배가 넘는 제작비, 이제껏 볼 수 없었던 태국 고유의 이국적인 비주얼, 색다른 소재 샴쌍둥이 등 완벽한 공포요소를 갖추고 있으며, 또한 미국 굴지의 제작사에 리메이크 판권이 팔려 드라마 완성도에 대해서도 검증되었다.

한국공포영화의 특징인 드라마틱한 이야기와 J-호러의 강렬한 이미지가 조화된 새로운 공포, 오리엔탈 호러의 뉴웨이브 ‘타이호러’는 2007년 여름, 국내뿐만 아니라 전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아시아의 새로운 명품호러임에 틀림없다.

신비로운 소재, 샴쌍둥이의 정확한 묘사
진정한 공포는 사실성에 기초한다.


그동안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새로운 소재 샴쌍둥이를 전격 영화화하여 제작 전부터 아시아 각국에서 화제가 되었던 영화 <샴>. 그만큼 샴쌍둥이는 그 존재만으로도 미스테리하고 희귀해,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충분하다.

샴쌍둥이는 1811년 태국에서 창(change)과 엥(eng) 형제의 신체일부가 붙은 채 출생하여 처음 발견되었다. 샴(siam)이 바로 태국의 옛이름 시암(siam)에서 유래한 것도 바로 이 이유인 것. 이처럼 태국은 샴쌍둥이가 시작된 나라이며 가장 빈번하게 태어나기도 하는 나라이다. 그래서 샴쌍둥이를 소재로 영화화하였을 때 기술적인 면이나 정서적인 면에서 정확히 표현하고 접근할 수 있는 곳임에 틀림없다. 신체가 일부가 붙어있어야 하는 샴쌍둥이는 단순히 테크닉적인 부분의 완성으로 표현되는 것은 아니다. 배우의 연기에서도 1인 2역 이상의 고도의 감정표현을 요구하며 샴쌍둥이 존재에 대한 시선과 정서 역시 정확한 표현이 필요하다. 국내 관객에게 신비스런 존재로 다가올 샴쌍둥이를 소재로한 영화가 그 존재에 대해 정확히 인식하고 있는 태국에서 만들어졌다는 것. 그 사실만으로도 영화의 완성도에 믿음이 실린다.

관객들은 실화를 기반으로 한 영화에 더욱 깊은 감정을 이입하기 마련인데 비록 실화는 아니더라도 실화를 기반으로 한듯, 정확한 표현에 의한 사실적인 연출은 관객들에게 더욱 강한 공포심을 안겨줄 것이다.



(총 53명 참여)
shgongjoo
뭔가 아쉬운     
2010-02-26 17:32
gaeddorai
태국애들 이름은 참 재밋어     
2009-02-16 18:09
koru8526
무서운 쌍둥이 공포     
2009-02-09 20:37
ejin4rang
독특한 공포     
2009-01-20 22:30
wodnr26
각기춤이 난무하던 공포계에 진짜 귀신이 등장했다     
2009-01-13 18:31
bjmaximus
셔터 이후로 태국 공포 영화가 매년 개봉하네.     
2008-10-15 15:45
shelby8318
이번에 하면 봐야지.     
2008-10-14 17:10
fatimayes
그럭저럭     
2008-05-10 09:27
wizardzean
좀 어설프네요     
2008-03-28 11:53
blueyo
공포영화보다 졸긴 처음이요..     
2008-01-23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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