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종 피산타나쿤 감독은 Chulalongkorn 대학에서 영화를 전공했다. 대학 졸업 후 이듬해인 2000년에 'Click Radio' 희극 단편영화제에 <Plae Kao>를 출품, Final Best Picture & Best Screen Play로 선정되었다. 그 후 2002년 <Colorbline>이란 단편영화를 직접 쓰고 감독했는데, 이 작품은 싱가포르의 'Asian Symposium'과 영국의 'Raindance Film Festival', 프랑스 리용의'Asiexpo', 캐나다의 'Toronto Reel Asian' 을 비롯, 2003년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와 샌프란시스코의 '국제아시아미국영화제' 등을 포함한 수많은 국제영화제에서 상영되었다. 태국의 유명 영화 오락 잡지인 'Starpic magazine'에서 영화 평론가로 활약하기도 했다.
데뷔작 <셔터>로 태국 호러 영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은 반종 피산다나쿤 감독은 2014년 <피막>으로 태국 영화 최초로 천만 관객을 동원, 역대 박스오피스 1위의 기록을 세우며 태국의 대표 감독으로 자리매김했다. 반종 피산다나쿤 감독이 <셔터>, <샴> 이후 오랜만에 선보이는 호러 영화 <랑종>은 태국 이산 지역을 무대로 낯설지만 이국적인 공간에서의 생생한 공포로 신선한 충격을 선사할 전망이다. 감독은 샤머니즘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취재, 로케이션 탐사에 이르기까지 남다른 고민과 노력으로 영화를 완성했다. “전에 연출했던 호러 영화들과 차별화된 작품이며, 지금까지 해보지 않았던 새로운 시도를 한 영화다. 나홍진 감독과의 협업이 영화를 더욱 새롭게 만들었다고 생각한다.”고 전한 반종 피산다나쿤 감독의 독창적인 호러 영화 <랑종>은 관객에게 강렬한 영화적 체험을 안길 것이다.
Filmography <원 데이>(2016) 연출, 각본 <피막>(2014) 연출, 각본 <포비아2>(2014) 연출, 각본 <포비아>(2014) 연출, 각본 <헬로 스트레인저>(2010) 연출, 각본 <샴>(2007) 연출, 각본 <셔터>(2005) 연출, 각본
수상경력 2011 제6회 오사카아시안영화제 ABC상, 가장 유망한 인재상 <헬로 스트레인저> 2007 제2회 토론토애프터다크영화제 관객상 최우수작품상 <샴> 2007 제7회 스크림페스트 최우수감독상 <샴> 2007 제3회 오스틴판타스틱페스트 심사위원상 최우수감독상 <샴> 2006 제13회 제라르메르국제판타스틱영화제 관객상 <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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