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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벽대전 : 거대한 전쟁의 시작(2008, Red Cliff)
배급사 : 쇼박스(주)미디어플렉스
공식홈페이지 : http://www.redcliff.co.kr

적벽대전 : 거대한 전쟁의 시작 예고편

[뉴스종합] 종군위안부 아픔 그린 100억대 영화 제작된다 12.01.12
[뉴스종합] 정우성! 오우삼 감독 양자경과 함께 새 작품 돌입! 09.11.06
시시하다 말하지마라 모두가최고이다! anon13 09.11.13
간만에 볼만했던 중국영화 jhkim55 09.11.07
그야말로 거대한 전쟁의 시작만... ★★★★  yserzero 11.01.07
내가좋아하는 배우들 총출동! 나름 재갈량도 사랑하는 ★★★☆  yapopoya 10.09.12
양조위때문에 필사적으로 본 영화, 참 영상미와 스케일이 멋졌습니다. ★★★★☆  redmania0806 10.09.08



스케일과 액션, 지략과 전술이 빛나는 지상 최대의 전쟁, <적벽대전>

역사상 가장 유명한 전쟁이자 최고의 베스트셀러 ‘삼국지’의 클라이막스인 ‘적벽대전’을 영화화한 <적벽대전 : 거대한 전쟁의 시작>.

중국 대륙의 통일을 꿈꾸는 위, 촉, 오 혼란의 시대 속에서 일어난 거대한 전쟁은 믿을 수 없을 정도의 스케일로 스크린에 나타난다. 장대한 스케일의 ‘적벽’을 위해서는 서안(西安)에 실제 40피트라는 어마어마한 높이의 언덕을 재건하여 촬영을 했다. 또한 조조의 100만대군을 보여주기 위해 2천 척의 배를 띄우는가 하면 36m 높이의 실제 배를 직접 제작, 촬영했다. 한편 ‘오우삼식 전쟁액션’ 또한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다. 조조의 기마병을 단숨에 제압하는 흡사 메뚜기떼의 습격 같은 대규모 화살씬이나, 조자룡, 관우, 장비 등 최고의 장수들이 펼치는 현란한 창검술은 전쟁액션의 전율을 느끼기에 충분하다.
그러나 진정 <적벽대전 : 거대한 전쟁의 시작>를 빛나게 하는 것은 큰 스케일과 현란한 액션만이 아니다. 이는 바로 영화 속 인물들이 펴나가는 눈부신 지략과 전술의 향연일 것이다. 100만 대군의 위력을 과시하는 위나라 조조에 맞서기 위해 오나라 세력가 손권의 심기를 건드리는 격장지계(激將之計)를 사용해 유-손 동맹을 이끌어 내는 제갈량의 ‘세치의 혀’나 주유와 제갈량이 이끄는 연합군이 만들어낸 거북이 등모양의 미로로 적군의 퇴로를 차단하는 진법, ‘구궁팔괘진’ 등은 감탄을 자아낼만하다.

이 같은 ‘적벽’에서 펼쳐지는 박진감 넘치는 액션, 용맹한 장수들의 우정과 인간미,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심리전, 전장의 전세를 바꾸는 눈부신 지략 등은 관객의 감성과 이성, 모두를 충족시킨다.

아시아 최대 제작비, 아시아 최초 시리즈 영화 탄생!

액션 명장 오우삼 감독이 18년 동안 야심차게 준비한 꿈의 프로젝트 <적벽대전 : 거대한 전쟁의 시작>은 아시아 영화 시장에 큰 획을 긋고 있다.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아시아 영화사상 최고의 제작비인 800억(8천만불)을 투자해 완성한 작품이라는 것이다. 이러한 대규모 투자에 중국뿐만 아니라 한국, 일본, 대만 등 아시아의 많은 국가들이 대거 참여, 명실공히 아시아 최고의 프로젝트임을 입증했다.
또한 <적벽대전>은 오는 7월 10일, 1편인 ‘거대한 전쟁의 시작’이 개봉하며, 이어 올 겨울에 2편을 개봉할 예정이다. 이는 <반지의 제왕> <캐리비안의 해적>과 같은 헐리우드 블록버스터들이 채택하는 ‘사전 동시 제작 시리즈물’ 영화인 것이다. 이러한 시리즈 영화는 대규모의 물량과 절대적인 컨텐츠 관리가 필요하므로 지금까지 아시아 영화에서는 한번도 시도된 바가 없다. 이에 <적벽대전 : 거대한 전쟁의 시작>은 아시아 최초의 ‘사전 동시 제작 시리즈물’로 제작됨으로써 철저한 사전계획에서 나온 완성도 높은 작품임을 입증한 셈이다.

800억의 제작비에 걸맞는 거대한 스케일과 높은 완성도로 이미 세계 35개국 선판매가 이루어진 <적벽대전 : 거대한 전쟁의 시작>은 아시아를 뛰어넘어 전세계가 주목하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전쟁액션 블록버스터임에 틀림없다.

세계적인 액션 명감독 오우삼, <적벽대전>을 품에 안다!

<영웅본색> <첩혈쌍웅>으로 사나이들의 끈끈한 우정과 특별한 액션을 선보이며 국내뿐만 아니라 전세계에 ‘홍콩 느와르 액션’을 선보인 오우삼 감독. 그는 액션의 본고장인 할리우드로 진출하여 <페이스 오프> <미션 임파서블2> 등의 작품으로 할리우드에서도 최고의 액션 명감독으로 자리매김 했다. 2008년, 그는 계속되는 할리우드의 러브콜을 뒤로한 채 <적벽대전 : 거대한 전쟁의 시작>으로 아시아에 돌아왔다.

서양의 ‘트로이 전쟁’, ‘십자군 전쟁’과 함께 세계 3대 전쟁으로 꼽히는 동양 최대 전쟁인 ‘적벽대전’. 오우삼 감독이 ‘꼭 한 번 스크린으로 담아내고 싶었다’는 <적벽대전 : 거대한 전쟁의 시작>은 기술력이나 자본 등 제작조건의 한계로 18년동안 가슴에 품고 있던 ‘꿈의 프로젝트’였다. 그러기에 오우삼 감독은 이 영화의 완성도를 위해 시나리오 작업에서부터 의상, 소품에 이르기까지 어느 하나 그의 손을 거치지 않은 것이 없었다. 특히 그는 원작의 방대한 스케일과 복잡한 스토리를 보여주기 위해서는 시나리오가 완벽해야 한다고 생각했고, 이에 직접 시나리오 집필까지 나서는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 또한 역사적 고증을 통한 미술과 소품의 디테일에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또한 그의 장기인 스펙터클한 액션 장면뿐만 아니라, 명장들간의 끈끈한 우정과 인간미를 강조하여 기존 블록버스터와 다른 오우삼 감독만의 색을 덧입혔다.

<적벽대전 : 거대한 전쟁의 시작>으로 아시아 관객을 넘어 전세계 관객들까지 사로잡겠다는 오우삼 감독의 강한 자신감은 그의 지칠 줄 모르는 영화에 대한 열정과 애정이 있기에 가능해 보인다.

세계를 정복한 아시아 별들, <적벽대전>에서 만나다!

아시아 최대 프로젝트인 <적벽대전 : 거대한 전쟁의 시작>은 캐스팅 또한 가히 최고라고 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양조위, 금성무, 장첸, 린즈링, 조미 등 아시아를 넘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배우들이 모두 <적벽대전 : 거대한 전쟁의 시작>을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2000년, <화양연화>를 통해 칸 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며 명실공히 세계적인 배우로 발돋움한 양조위가 삼국시대 오나라의 제일명장 ‘주유’ 역을, 냉정한 카리스마와 부드러움을 동시에 갖춘 배우 금성무가 뛰어난 지략을 뽐내는 유비군 최고 책사 ‘제갈량’ 역을 각각 맡아 불꽃 튀는 연기 대결을 펼친다. 또한 오우삼 감독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캐스팅된 배우 장첸이 섬세한 성품을 지닌 오나라의 세력가 ‘손권’을 열연했다. 또한 완전불패의 신화인 명장 ‘조자룡’ 역은 <집결호> <무간도2>를 통해 선굵은 연기를 선보인 후준이 맡았다. 이 영화에서 주목해야 하는 또 한명의 배우는 <패왕별희>에서 강렬한 카리스마를 내뿜은 배우 장풍의. 그는 천하 통일의 야욕을 품은 위나라 ‘조조’ 역할을 맡아 중국 최고의 연기파 배우로서의 진면목을 보여준다.
<적벽대전 : 거대한 전쟁의 시작>은 전쟁영화이지만, 남자 배우뿐 아니라 여자 배우들 역시 눈에 띈다. 오나라 명장 ‘주유’의 아름다운 아내 ‘소교’ 역에는 대만 출신의 아시아 탑 모델 린즈링이 오우삼 감독에 의해 전격 발탁, 영화의 극적 흥미를 한층 더 배가시키는 키 메이커로 등장한다. 이 밖에도 아시아 전역에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여배우 조미가 ‘손권’의 여동생 ‘손상향’으로 분해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

이렇듯 영화는 배우들의 명성만으로도 관객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으며, 이들이 펼치는 연기대결은 영화 속 전쟁만큼이나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역사 속으로 사라진 적벽의 전장터가 완벽히 부활된다!

치열했던 전쟁 ‘적벽대전’에서 조조의 100만 대군이 주둔한 곳은 ‘까마귀 숲’이라는 높은 언덕이었다. 그곳은 연합군이 주둔한 적벽에서부터 대각선으로 가로질러진 양쯔강 기슭에 있던 것으로 추정되나, 오랜 역사와 함께 이미 사라져 버린 곳이었다. 그러나 제작진은 포기하지 않고 중국 대륙 전체를 훑는 대대적인 로케이션 헌팅을 시작했다. 마침내 2004년 여름, 서안(西安)이 촬영의 주무대로 선택되었다. 그러나 그 곳 역시 적벽과 까마귀 숲을 가로지르는 대각선의 구도가 나오지 않았고, 까마귀 숲을 재현할 만큼 높은 언덕도 없었다.
이 때, 오우삼 감독은 자신의 머리 속에 그려진 전장의 모습을 보다 완벽히 완성하기 위해 그 곳에 축구 경기장 두 개에 해당하는 넓이에 40피트 높이에 이르는 언덕을 만들어 내기로 결단을 내린다. 이 때문에 제작팀은 언덕을 짓기 위한 까다로운 중국 당국의 허가절차를 밟아야 했고, 수십미터 떨어진 언덕에서 흙을 가져와 저수지를 메우는 작업을 수개월에 걸쳐 진행하였다.

이와 같은 오우삼 감독과 스탭들의 <적벽대전 : 거대한 전쟁의 시작>에 대한 그칠 줄 모르는 열정과 노력으로 4년여간의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으며, 1800여년 전 역사 속 그대로를 2008년 스크린을 통해 완벽히 부활시킬 것이다.

동서양 최고의 스탭진들이 <적벽대전>을 위해 뭉쳤다!

<적벽대전 : 거대한 전쟁의 시작>을 일컫는 ‘최대의 전쟁액션 블록버스터’라는 수식어답게 스탭진마저도 블록버스터급이다.

동양의 대서사 액션을 할리우드 감각으로 재창조한 오우삼 감독을 필두로 각 분야의 최고 실력을 갖춘 유명한 스탭들이 영화에 대거 참여했다. <엑스맨>의 무술감독인 코리유엔이 액션을, <캐리비안의 해적> <슈퍼맨 리턴즈> <매트릭스> 시리즈의 신화창조를 일으킨 크레이그 헤이스가 영화의 CG를 책임졌다. 또한 선정에 있어 많은 고민이 있었던 프로덕션 디자이너와 의상 디자이너로는 <와호장룡>으로 오스카 미술상을 수상한 세계적인 프로덕션 디자이너 티미 입이 맡았다. 베스트셀러인 ‘삼국지’의 텍스트를 시각화하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었지만 티미 입과 그의 팀을 통해 건축과 의상뿐만 아니라 무기류와 작은 소품 하나까지도 철저한 조사와 고증을 거친 완성도 높은 영화 속 미술로 재탄생했다.

이렇듯 동서양 최고의 스탭진이 선보이는 환상적인 기술력과 정교한 디자인은 지금까지 선보인 전쟁 블록버스터와 다른 <적벽대전 : 거대한 전쟁의 시작>만의 색다른 볼거리와 재미를 제공할 것이다.

국내 자본 투자된 글로벌 프로젝트 <적벽대전>

현재 한국영화계에서의 최대 화두는 ‘합작’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적벽대전 : 거대한 전쟁의 시작>은 800억원 이라는 아시아 최고의 제작비를 자랑하는 세계적인 프로젝트답게 새로운 투자 시스템을 제시하고 있다. 바로 한국의 쇼박스㈜미디어플렉스, 일본의 AVEX ENTERTAINMENT, INC, 대만의CMC CONTENT CORPORATION, 중국의 CHINA FILM GROUP CORPORATION, 이렇게 아시아 각국의 투자를 유치한 것. 비단 한 작품만이 아니라, 근래 한국영화계에는 많은 편수의 합작 프로젝트가 추진되고 있는데, 이는 단순한 자본만의 결합이 아닌, 배우, 감독, 스탭 등의 제작 인력들까지 망라한 양상을 띠며 활발한 합작 형태를 보이고 있다.
또한 <적벽대전 : 거대한 전쟁의 시작>은 영화 포화 상태에 직면한 국내영화시장의 새로운 활로를 개척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대규모 프로젝트로 추진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영화 속 ‘삼국지’라는 소재가 한자 문화권 나라의 공통된 관심 소재이기에 가능했으며, 그 결과 아시아 각국의 뜨거운 관심 속에 800억원이라는 천문학적인 제작비의 투자 유치가 가능했던 것이다. 특히, 작품은 제작비 대비 90% 가까이 선판매가 이루어졌으며, 이후 미국 등 30개국에 추가 판매가 예상되는 등 세계 시장을 대상으로 판권 체결을 진행하고 있기에, 보다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을 것이다. 이렇듯 <적벽대전 : 거대한 전쟁의 시작>은 다양한 투자 형태의 모델을 제시하며 한국영화산업의 돌파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총 72명 참여)
lettman
오랫동안 준비를 해온 영화라 그런지 오래간만에 만족스러운 영화를 만난것 같음. 하지만, 초반 유비의 패배장면에 너무 많은 시간을 할애한것은 아닌지... 그리고 감독 오우삼인것은 잘 알고 있는데요. 백비둘기가 너무 많이 나와서 좀 거슬렸음. 그리고 예전 KBS 징기스칸의 주인공이 관우로 나와서 반가웠음. 동오의 주유와 장군들의 투구가 너무 웃겼음. 앞이마 라인을 좀 어떻게 했어야하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이 들었음.     
2008-07-10 16:31
mckkw
진짜 잘 만들었다.     
2008-07-10 13:11
woomai
2부작의 1편     
2008-07-08 14:02
joynwe
8점대 중반이네요...     
2008-07-05 23:55
leesol
삼국지란 단어하나로도..     
2008-07-03 11:14
sungmo22
스케일이 커보이네여~     
2008-07-03 10:41
ljsung01
예고편만 봐도 스릴 넘치는 박진감과 감도는 긴장감을 느낄것 같네요
기대 만땅!!!     
2008-07-01 09:45
mvgirl
기대작     
2008-06-28 09:58
fatimayes
본격적인 대전이 펼쳐질 2편이 기대된다.
오우삼 특유의 슬로우 장면들이 눈에 거슬린다..
(처음 칼나오는 장면, 공주가 말혈자리 누를때 등)
역쉬 비둘기는 빠지지 않았어~ㅋ     
2008-06-27 16:20
knukman
오우삼감독은 좋아하지만 제작자가 우리나라 비하발언을 했다니 영 찜찜... 보기가 그렇다...     
2008-06-21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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