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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왕국 : 북극의 여름이야기(2006, The White Planet / La Planete blanche)
배급사 : (주)프라임 엔터테인먼트
수입사 : (주)유레카 픽쳐스 / 공식홈페이지 : http://www.icekingdom.co.kr

얼음왕국 : 북극의 여름이야기 예고편

[뉴스종합] 북극에서도 잘 살 수 있을 배우는 누구? 06.07.12
[뉴스종합] <얼음왕국> 보고 ‘진짜’ 북극 간다! 06.07.11
경각심을 심어준 영화로 많은것을 일깨워주는 좋은 영화 remon2053 07.07.14
얼음 zzarii 06.08.24
다큐인지 모르고 봣는데 참 재미있게 봣다는.. ★★★★☆  median170g 08.06.23
가볍게 집었는데 다큐였네요. ★★★★  sasimi167 08.04.29
좋은 다큐 드라마물 ★★★★  joynwe 08.04.04



세계 최고의 스텝이 최초로 공개한 북극의 사계(四界)!
목숨을 건 3년간의 제작이 빛을 발한다!!


단 한번도 이런 시도는 없었다!
얼음과 눈의 왕국 북극에 봄, 여름, 가을, 겨울이라는 단어를 덧붙여 본적이 한번이라도 있는가?

15년 이상 극지 다큐멘터리를 찍어온 세계적인 극지방 영화제작자들과 다큐멘터리 감독들이 모여 이 미지의 세계, 북극의 사계절을 그려내는 작업에 동참했다. 2002년, TV용 다큐멘터리 작업을 위한 5개월 간의 탐사가 피아따니따 감독에게 이번 영화에 대한 영감을 주었다. 아름답고 신비한 북극만의 사계절과 그 속에서 진한 생명력을 발휘하는 놀라운 북극 동물들. 이런 극한의 아름다움이야 말로 지난 몇 십 년 간 북극이 견뎌온 위기를 더욱 가슴 아픈 현실로 다가오게 하는 놀라운 장치라는 생각이 들었다.

2002년, 그들은 목숨을 건 3년간의 제작에 뛰어들었다. 얼음이 녹아가고 있는 북극은 그곳을 삶터로 살고 있는 동물들에게도 위협이었지만, 끈기 있게 그들을 기다리고 동물들과 함께 호흡해야 하는 다큐멘터리 제작팀에는 더 큰 위협이었다. 특히 여름철의 촬영은 갑자기 갈라지는 얼음과 무섭게 무너져 내리는 빙산에 용감히 맞설 수 있어야만 가능한 일이었다.
그리고 2006년, 눈이 시릴 정도로 아름답고 장엄한 북극의 사계절과 생생한 생명력을 화면 가득 담아내게 된 것이다!

올 여름, 대한민국을 강타할
잊지 못할 ‘북극 사파리’!!


아프리카 탄자니아의 세렝게티, 호주의 골드코스트, 뉴질랜드의 파웰 스핏 등…
모두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드넓은 동물 사파리가 있는 곳이다. 우리처럼 좁은 땅에서는 ‘에O랜드’의 사파리로 부러운 마음을 달랠 뿐이다. 하지만 2006년 여름, 극장으로 나가면 한반도 넓이 100배의 얼음과 눈 위에 마련된 ‘북극 사파리’를 체험할 수 있다!

영화 <얼음왕국>은 잘 알려진 데로 “북극의 이야기” 이다. 북극 그 자체가 영화 속의 주인공이긴 하지만 그런 북극을 더욱 생생히 살아 움직이게 하는 북극의 동물들도 빼놓을 수 없는 주인공이다. 탄생과 성장으로 시간의 선을 이어가는 북극곰 가족과 대이동을 통해 북극이라는 공간의 선을 이어가는 순록들. 그리고 북극의 바다와 하늘 곳곳에서 뜨거운 생명력을 발휘하는 신기하고 놀라운 동물들의 에피소드가 자연스럽게 엮여 간다. 주인공인 ‘북극곰’ 가족 외에 ‘순록’, ‘북극늑대’, ‘북극여우’, ‘바다표범’ 가족과 ‘바다코끼리’, 거대한 ‘북극고래’ 등이 흥미진진한 북극 라이프를 엿볼 수 있다. 또한 난생 처음 보게 될지도 모를 ‘바다의 유니콘 일각돌고래’, ‘사향소’, ‘클리오네’, 형광 불을 켜고 바다를 유영하는 동물 플랑크톤들, ‘노래하는 바다의 카나리아 벨루가 돌고래’, ‘날아다니는 펭귄 북극 오리’ 등, 그 외 총 16여 종이 넘는 다양한 동물들의 아이스 환타지가 펼쳐진다. <얼음왕국>은 2006년 여름을 잊지 못할 ‘북극 사파리’로 기억하게 할 것이다!

드라마, 액션, 스케일, …
2006년, 자연 다큐멘터리가 새롭게 발견된다!!


확실히 한국에서 다큐멘터리는 관심 밖의 장르다. 물론 마니아 층이 있긴 하지만 일반적으로 지루하고 어렵다는 편견 때문에 사람들은 점점 다큐멘터리 장르에서 멀어져 왔다. 하지만 최근 월드컵의 열기와 태극전사들의 훈련생활 등을 담아낸 방송물도, 시청자의 웃음을 자아내는 TV 프로그램 ‘주주클럽’이나 ‘동물농장’도 다큐멘터리의 일종이다. 눈물과 감동, 웃음을 자아내는 인기 프로그램 ‘인간극장’은 말할 것 없이 다큐멘터리다. 다큐멘터리의 매력은 무엇보다도 주인공의 꾸밈없는 모습과 그 속에 숨어있는 진실성이 주는 감동과 즐거움일 것이다. 어찌 보면 건전한 몰래 카메라인 셈이다.

영화 <얼음왕국>은 이 모든 매력을 다 갖추었다. 척박한 땅에서 살아가기 위해 계곡과 강을 건너는 50만여 마리의 순록떼가 보여주는 의지와 삶에 대한 열정은 축구와 승리를 향한 태극전사의 그것과 같이 뜨겁다. 100일 동안 자신은 굶어가며 새끼에게 젖을 먹이는 어미 북극곰과 철모르는 아기 북극곰의 이야기는 ‘인간극장’의 여느 한 가족이 보여주는 감동과 애틋함을 그대로 담아낸다. 또한 더빙 각색을 거쳐 탄생된 독특한 캐릭터의 동물들이 보여주는 에피소드는 ‘주주클럽’에서 맛보아 왔던 즐거움에 뒤지지 않는 유쾌한 시간을 선사한다. 2006년 여름, <얼음왕국>은 자연 다큐멘터리만의 매력을 새롭게 발견하게 할 것이다.

우리들의 영원한 동물 이야기꾼
‘퀴즈탐험, 신비의 세계’ 진행자 손범수 목소리 출연


프리랜서 아나운서로 활동하며 많은 이들에게 친근하면서도 유쾌한 목소리의 대명사로 알려진 손범수. “KBS 퀴즈탐험 신비의 세계” MC를 맡아 진행하면서 지금의 “주주클럽”, “동물농장” 등의 주요 인기 컨셉인 ‘동물 드라마’를 대중화한 장본인이다. 뿐만 아니라 2006년 제 3회 환경 영화제를 진행하는 등 손범수 아나운서는 자연과 동물, 환경이라는 단어를 떠올릴 때 빼놓지 않고 떠올릴 인물 중의 하나다. 이런 손범수 아나운서가 흔쾌히 <얼음왕국:북극의 여름이야기>에 목소리 출연을 결정했다. 아름다운 북극 동물들의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주는 즐거움과 더불어 지구환경의 소중함을 되새겨볼 수 있는 좋은 영화에 함께 하고 싶다는 이유였다.

각종 만화와 더빙영화계를 주름잡는
10인의 전문 성우 & 아역 연기자 총출동!


국내 유명 어린이 케이블 채널인 ‘투니버스’를 비롯해 각종 만화와 더빙 영화계를 주름잡는 10인의 베테랑 성우들이 <얼음왕국>에 동참했다. 최고의 목소리 연기자에 꼽히는 임선영, 이진하 등 외에 장우영, 정승욱, 임은정 등 우리에게 친숙한 천의 목소리를 지닌 성우들이 실력을 발휘했다. 덕분에 위험하고도 신비로운 북극 대륙을 살아가는 다양한 동물들이 자신만의 캐릭터를 갖고 재탄생하게 되었다. 어미 북극곰의 자상하면서도 부드러운 목소리는 절로 진한 모성애를 느끼게 하고, 사냥에 여념이 없는 북극 늑대나 새끼를 독려해 거친 강과 골짜기를 건너는 아빠 순록의 굵은 목소리는 치열한 생존 본능을 불러 일으킨다.
또한 <나니아 연대기>나 “곰돌이 푸우 시리즈”등에 출연해 깜찍한 목소리 연기를 선보였던 신소이, 박건태 등도 어린 새끼 동물들의 목소리 연기를 맡아 더욱더 앙증맞고 귀여운 아기 동물들을 만날 수 있게 해준다.

북극은 지금…
지구 온난화, 오존층 파괴 등….
인간이 선사한 ‘여름’을 겪고 있는 북극의 이야기!


해를 거듭하면서, 북극의 빙하가 줄어들고 있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1970년대 초부터 북극해 중앙부의 얼음의 두께가 30% 이상 얇아졌으며, 북극 얼음의 면적은 10년마다 4%씩 감소하고 있다. 얼음이 줄어들면서, 얼음이 터전인 바다표범의 수가 줄어들고 이들을 먹이로 삼는 북극곰의 사냥터도 줄어들고 있는 것이다. 현재의 지구 온난화 현상을 대책 없이 그냥 내버려 둔다면 50년 후, 북극의 얼음은 완전히 녹아 사라진다는 것이 현재의 연구 결과다.
그러나 북극이 사라지는 것은 비단 북극 동물들의 멸종에만 그치지 않는다. 북극의 얼음에 반사되어 편향되던 태양 자외선이 지구에 고스란히 흡수될 것이고, 이는 전제적인 지구 온난화에 불을 붙이는 일이다. 지구 온난화가 가속되면 허리케인, 홍수, 해일, 이상기온 등 그 폐해는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수준이 될 것이다. 영화 <얼음왕국 : 북극의 여름이야기>는 북극 동물들이 자연의 변화에 맞추어 여름을 살아가는 이야기 외에도 인간이 선사한 ‘여름’을 맞아 점점 사그러 드는 대자연에 다시 한번 따스한 눈길을 돌리는 계기가 되어 줄 것이다.

대자연이 선사한 깜짝 선물
50만의 ‘순록떼’와 바다의 천사 ‘클리오네’를 만나다!


3년이라는 긴 시간을 들여 촬영한 <얼음왕국>이지만, 인위적인 연출이 불가능한 자연 다큐멘터리에서 원하는 장면을 찍는다는 것은 절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러나 대자연도 북극을 향한 제작진의 애정과 열정을 알았던 것일까? 영화 <얼음왕국>에는 깜짝 놀랄만한 장면들이 무수하다.

순록의 대이동 같은 경우, 2002년 당시 순록떼를 찾는 것 자체가 불가능했다. 아무리 순록 무리들의 이동 경로를 안다고 해도 미세한 날씨의 변화에 따른 시기 변동이나 한반도 100배 넓이의 북극이라는 조건을 생각해보면 그리 놀라운 일도 아니다. 그러나 2005년, 다시 북극 순록떼를 찾아 다니던 제작팀은 마치 대하소설의 한 장면을 연상시킬 만큼 거대한 50만 마리 정도의 순록떼를 만나게 된다. 10여 년이 넘도록 북극을 탐험한 전문가들도 거의 볼 수 없는 대장관을 이렇게 영화 <얼음왕국>에 담아내게 된 것이다. 또한 일년 내내 얼음 속에 숨어 지내 촬영이 거의 어려운 북극고래나 ‘바다의 천사 클리오네’ 같은 해양 동물을 만난 것은 제작팀에게 북극이 선사한 놀라운 깜짝 선물이었다.

세계 최초의 영상과 소리, 그리고 북극 동물들의 신비한 생태
전 스텝을 숨막히게 한 놀라운 촬영 작업


이미 오랫동안 극지를 탐험해온 감독과 제작자들이 모여들어 작업을 시작했지만, <얼음왕국>의 촬영은 그들 자신에게도 숨막히도록 놀라운 작업이었다. 북극의 깜짝 선물로 평소 볼 수 없는 놀라운 광경을 필름에 담아낸 것도 그렇지만, 특히 이전과는 다른 북극을 보게 되었기 때문이다. 북극의 모든 계절, 모든 지역, 모든 생물 종들을 포함한 북극 그 자체를 스크린을 통해 최초로 공개하는 작품이었기 때문이다. 때문에 일반관객의 흥미에 초점을 맞추어야 했고 더욱 섬세하게 제작되어야 했다. 이런 조건들은 오히려 제작진들을 더욱 긴장하게 했고 더욱 예민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그들은 어느새, 그 어느 극지 작업 때보다도 더 풍부하고 신비로운 소리들과 놀라운 광경들이 북극에 숨어 있음을 느끼게 되었다. 띠에리 라고베르트 감독은 말한다.
“이번 <얼음왕국>의 제작은 영화를 보는 관객은 차치하더라도 극지 다큐멘터리를 작업하는 우리 모두에겐 놀라운 전기가 되는 축복이었다.” 고.



(총 12명 참여)
kisemo
보고싶네요     
2010-01-31 13:06
joynwe
좋습니다     
2008-04-04 09:55
wizardzean
영상 굿     
2008-03-26 12:09
qsay11tem
영상미가 압권     
2007-09-06 14:18
remon2053
한편의 동물의 세계를 보는듯한 이 느낌..
    
2007-07-14 11:11
hrqueen1
 너무나 귀엽죠. 어떻게 이런걸 다 찍을 생각을 했을까?
 감독 및 제작진들께 감사드립니다.     
2006-09-17 01:09
bumcx
오랜시간의 준비 그리고ㅓ 대단한 감동     
2006-08-18 11:05
kaok2
dlTl
    
2006-07-24 21:30
rlaghdlr123
이걸 재미를 느끼려고 보냐 ㅋㅋ     
2006-07-22 10:03
egg2
그곳에도 아름다운 생명 이야기가 있다....     
2006-07-18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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