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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 스케어드(2006, Running Scared)
제작사 : 내쇼날 TM / 배급사 : 스튜디오 2.0

러닝 스케어드 예고편

[뉴스종합] 이제는 선택할 때! 네티즌 최고의 20자평 06.06.22
러닝 스케어드 sunjjangill 10.10.10
흥미 진진 j1789 10.09.12
평점보고기댈좀했었는데 좀 쇼킹했고 그럭저럭 봤어요 ★★★  tree 18.07.24
특별한 내용은 아니지만 볼수록 몰입하게 만드는 영화.. ★★★★  bluecjun 12.10.06
타란티노 영화를 보는듯한 색감 ★★★☆  dwar 10.12.02



쿠엔틴 타란티노가 극찬한 스타일리쉬 범죄 액션의 결정판!

“당신이 이 영화에 대한 어떠한 평가나 의견을 듣더라도 영화를 직접 보기전까지는 이 영화의 긴장감과 몰입도를 절대 느낄 수 없을 것이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은 쿠엔틴 타란티노의 말처럼 <러닝 스케어드>는 한 마피아 조직원이 자신들이 저지른 범죄를 은닉하기 위해 숨겨놓은 한 자루의 총이 사라지면서 시작되는 기발한 아이디어와 숨막힐듯 조여오는 스릴 넘치는 스토리와 리얼한 액션까지 흥행요소의 3박자를 완벽하게 갖춘 최고의 액션 스릴러이다.

레니 할린 감독이 연출을 맡아 빅히트한 <마인드 헌터>의 시나리오 작가로 그리고 <The cooler>로 평단으로부터 열렬한 지지를 받아온 웨인 크레머가 각본과 연출을 맡은 <러닝 스케어드>는 자신이 쓴것중 가장 어려운 대본이었고 또한 가장 사랑하는 대본이라고 스스로 평가할 정도로 스릴과 박진감 넘치는 작품으로 블록 버스터 액션 영화처럼 세련되고 혁신적이며 작가 영화의 색깔도 지니고 있는 범죄 액션 영화의 결정판이다.

<러시아워 시리즈>,<엑스맨 시리즈>의 감독 브렛 레트너 등 초호화 제작진 참여!!

<러닝 스케어드>는 <러시아워1,2>,<패밀리 맨>, <애프터 썬쎗>,<엑스맨-최후의 전쟁>의 브렛 레트너감독이 제작에 참여할 정도로 매력적인 소재다.1990년 21살의 어린 나이에 감독으로 데뷔한 브렛 레트너는 짧은 필모어 그래피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흥행 감각으로 전 세계의 주목을 받는 차세대 흥행 감독. 헐리웃 스타로 성룡의 입지를 확실히 마련해준 <러시아워> 시리즈가 바로 그의 대표작이다.

<러시아워>의 성공 이후 선보인 <러시아워2>는 <슈렉>에 이어 2001년 여름 최대 흥행작 2위, 역대 미 개봉 첫주 흥행 4위, 미국에서만 2억 5천만 달러와 전세계적으로25억 달러의 흥행 수입을 거둬 들이며 <리쎌웨폰>을 잇는 형사 버디 액션 영화라는 찬사를 받았다.
현재 <엑스맨 – 최후의 전쟁>과 <러시아워3>를 준비하고 있다.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완벽한 시나리오, 예상치 못한 트릭과 반전
올 여름 절대 놓칠 수 없는 최고의 액션이 온다!


우리는 블록버스터 영화에 종종 실망감을 느끼기도 한다. 적당한 볼거리와 로맨스, 그리고 그럴듯한 반전. 그러나 <러닝 스케어드>는 처음 시작부터 빠른 스토리 전개와 긴장감으로 숨통을 조여온다. 경찰과 마피아 조직간의 격렬한 총격 씬부터 범행에 사용된 총이 10살의 꼬마 손에 넘어가면서 꼬리에 꼬리를 무는 사건이 퍼즐을 맞춰가듯 각 인물들간의 얽힌 관계에서 재미를 던져주고, 그리고 마지막 기막힌 반전에 스타일리쉬한 화려한 영상까지 올 여름 최고의 액션을 선사한다.

부패한 경찰 라이델 역의 체즈 팰민테리는 "오프닝 총격 장면을 찍는 데에 여러 날이 걸렸지만 정말 멋진 오프닝이다. 피는 많이 튀지만 굉장히 시각적인 장면이다. 그냥 피가 아니다. 웨인이 찍은 장면들은 정말 영화적이고 마음에 많이 와 닿는다. 관객들이 이 장면에서 정말 놀랄 것이다." 라고 말하기도 했다.

항상 다양한 범죄 조직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던 크레머는 “이 영화에서는 러시아 마피아와 이탈리아 마피아간의 충돌로 표현 했지만, 내가 말하고 싶은 부분은 법과 질서를 무시하는 그런 갱단들이 언젠가는 자신들의 잘못에 따라서 그에 맞는 대가를 치룬다는 의미를 두었다.

<다이하드>는 가라! 헐리웃 최고의 터프가이 폴 워커의 ‘죽도록 고생하기’

<타임라인>,<분노의 질주>, <페스트 엔 퓨리어스 2>와 최근 <8빌로우>에서 좋은 연기를 보여준 폴 워커는 이웃에 사는 꼬마가 훔쳐간 총을 단 하룻밤 안에 되찾기 위해 추적에 나서는 이태리 갱단의 하급 조직원, 조이 가젤역을 맡아 열연했다.

<다이하드>의 대명사 브루스 윌리스 이후 끊임없는 스타들이 터프가이임을 자처했지만 최근 2년 동안 헐리우드에서 최고의 배우로 각광받고 있는 배우는 폴 워커이다. 폴 웍커는 영화 내내 수 많은 총격전과 액션신을 하여야 했다. 이러한 역할은 액션전문 배우가 아닌 이상 육체적으로 어렵다는 것을 나타내는 것이었다.

그러나 워커는 그러한 어려움에 별로 신경을 쓰지 않아 보였다. 스턴트 코디네이터 조엘 크래머는 워커의 재능을 칭찬 한다. “폴은 운동선수와도 같이 모든 것에 도전하는 기질을 가지고 있으며 대부분의 액션을 스스로 하려는 정신적 용기를 가지고 있다. 폴과 함께라면 어떠한 어려운 액션장면도 매끄럽게 촬영할 수 있었다. 그는 선이 굵은 야성적 이미지를 가지고서도 어떤 때는 마치 고양이처럼 사라진 권총 한자루를 찾기위해 죽도록 고생한다.

<나비효과>,<갓센드>,<엑스맨3>의 헐리웃 최고의 아역배우 카메론 브라이트의 눈부신 연기

<러닝 스케어드>의 또다른 발견은 바로 헐리웃 최고의 남자 아역배우인 카메론 브라이트다. 이미 <갓센드>와 <나비효과>등에서 아이답지 않은 능숙한 연기력을 선보인 브라이트는 총을 훔쳐 달아나는 꼬마 올렉역을 맡아 영화의 긴장감을 한껏 더해주고 있다. 그가 맡은 올렉은 매우 문제있고 폭력적인 가정환경에서 자라나는 아이다. 이는 주인공 조이의 유년기와 비슷한 상황으로 감독은 이 둘 사이가 매우 닮아있지만 시간이 틀린, 평행으로 그린다.

올렉은 피노키오와도 같은 종류의 인물이며 진짜 소년이라고 생각지 않는다. 그는 사랑하는 가족이 없으며 다른 가족의 일부가 되기를 원하고 있다. 그리고 그의 절망적인 여행은 창녀, 마약 중독 노숙자, 복수심에 불타는 악당 레스, 아동 학대 납치범 부부 그리고 다양 계층의 소외된 여럿을 만나도록 이끌며 하룻밤 동안 정신없는 여행은 어린이가 동심의 세계에서 토끼 구멍으로 들어가 모든 악당을 만나고 현실 세계로 나오는 동화로 비유된다.

첫장면부터 마지막 장면까지 숨통을 조여 오는 완벽한 시나리오

<마인드 헌터>의 각본과 <The Cooler> 로 성공적인 데뷔작을 만들어낸 감독 웨인 크레머는 평소 생각해 두었던 스릴러 <러닝 스케어드>의 대본을 제작사이자 배급사인 미디어 8 엔터테인먼트에 가져가게 된다. <러닝 스케어드>의 대본을 본 미디어 8은 “드라마적인 요소와 숨을 멈추게 할 만큼 강렬한 액션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우리가 정말 제작하고 싶은 영화였다.” 라는 탄성과 함께 대본을 읽은지 6 개월 만에 촬영이 시작되었다.

과거 여러편의 영화제작 경험이 있는 팔민테리는 감독이자 제작자의 입장에서 크레머의 감독 스타일의 진가를 알아보았다. “내가 웨인 크레머에 대해 정말로 높이 평가하는 것은 그가 그림 콘티를 짜서 모든 것에 대한 높은 통찰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폴워커는 “내가 처음 대본을 읽었을 때, 숨 돌릴틈이 없었다. 나는 시나리오를 평가할 때 얼마나 많이 쉬면서 각본을 읽는지를 보는데, 이 각본은 정말 한순간도 딴생각이 들게 하지 않았다. 첫 장면부터 마지막 장면까지 말이다.”

이것이 무섭도록 매혹적인 스타일리쉬 액션이다!!

<러닝 스케어드>를 위해 크레머는 자신과 오래도록 호흡을 맞춘 재능 있는 멤버들을 다시 모았다. 촬영감독 짐 위테이커, 의상 디자인 크리스튼 버크, 편집 아서 코번 그리고 프로덕션 디자인 토비 코벳이 크레머의 구상을 스크린으로 옮기기 위해 다시 뭉쳤다.

샘 페킨파, 마이클 맨, 던 시갈 그리고 월터 힐과 같은 거장 감독의 영향을 받은 두 인물 크레머와 촬영감독 위테이커는 ‘멋진 뒷골목 세계’를 만들자는데 합의를 하고 필름을 거칠면서도 현대적이며, 또 너무 어둡지 않은 “ 청록색, 차가운 푸른색, 밤의 색깔, 호박색 빛” 으로 묘사함으로써 무섭도록 매혹적인 뉴저지의 뒷골목을 훌륭하게 표현하였다.

작가와 감독으로써 크레머는 극중 인물을 완전히 파악했을 뿐 아니라, 정교한 스테디 캠 과 크레인 촬영을 디자인했으며 또한 필름의 모든 장면을 그림콘티로 만들었다. 영화의 70 % 가 스테디캠으로 촬영이 이루어졌고, 40 번이 넘는 복잡한 크레인촬영도 있었다. 침울한 빛과 헨드 헬드로 촬영하여 끊임없이 움직이는 카메라, 이미지의 불안정과 셔터 속도에 변화를 주는 등의 조작을 함으로써 영화 속의 삭막하면서도 위협적인 분위기를 잘 나타내었다.

체코 프라하에서 뉴저지의 뒷 골목을 만난다
거리, 식당, 집, 버스 정류장까지 세트도 예술이다!!


영화제작자들이 판타지나 역사 영화를 찍기위해 체코에가지만 <러닝 스케어드>는 구세계의 프라하를 현대의 뉴저지 변두리의 하류층으로 변화시키는 새로운 시도를 하였다. 프로덕션 디자이너 토비 코벳은 프라하의 레트나니 스튜디오에 세트장을 세우고 뉴저지의 도시경관을 그대로 재현했다. 프로듀서 마이클 피어스는 “ 여지껏 프라하에서 뉴저지를 촬영한 적은 없었다. 이곳이 프라하인지 뉴저지인지 사람들은 절대 알아차리지 못 할거라고 생각한다며 토비 코벳이 만들어낸 세트의 정교함은 너무나 뛰어나 더 이상 손 볼곳이 없을 정도였다고 한다.

코벳이 가장 심혈을 기울인 작업은 뉴 저지에 실제하는 식당을 약간 수정한 1950년대 풍의 알링톤 식당이었다. 이 식당은 영화가 진행되는 동안 많은 인물들이 만나는 중요한 곳이다. 뉴저지가 고향인 짐 투이(페를로의 갱단인 토니역)는 알링튼 세트에 들어서자 “ 와우, 고향에 온것 같아. 내가 일요일 아침마다 아침을 먹던 곳과 똑같아.”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주인공 조이와 이웃인 유고스키의 집은 뉴저지에 이웃해 있는 두 집을 모델로 그대로 재현했다. 코벳은 행복한 가족인 조이에 반해 유고스키의 집은 비참한 러시아 이민가족을 대비시키기 위해 아주 다른 실내장식을 꾸몄다. “ 우리는 두 채의 집을 나란히 짓고, 두 집 사이에서 창문을 통한 크레인촬영을 함으로써 멋진 장면을 찍을 수 있었다. ”트리샤 가젤역을 맡은 베라 파미가는 코벳의 제작디자인이 어떻게 두 가족의 서로 다른 성격을 표현했는지 이렇게 설명했다.

“올렉은 서로 사랑하는 부모를 가지고 싶어 했다. 유고스키와 가젤의 가족은 전혀 다른 면을 보여준다. 세트의 디자인이나 색깔조차도 서로 상반되는 색을 사용했다. 올렉의 집은 음침하고 조이의 집은 노란색을 많이 사용한 밝은 분위기다. 세트 자체에서도 두 가족의 성격이 확연히 나타난다.

코벳의 디자인은 대부분이 실내 세트였지만, 프라하에 있는 몇 곳의 외관을 수정하여 옥외 세트도 만들었다. 예를 들면, 고가 철도를 만들고 낙서를 잔뜩 한 네 량의 기차로 동부연안의 느낌을 주는 것으로 프라하의 프로렌스 버스정류장을 뉴저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버스 정류장으로 바꾸었다. 이것을 위해 불법적이지만, 자신들의 예술을 표현하고 싶어 하는 그라피티 예술가들을 찾아 기차에 낙서를 하게 했다고 한다.



(총 28명 참여)
ninetwob
나름 재미가 있다     
2010-03-08 21:48
kisemo
보고 싶습니다     
2010-02-01 15:54
aesirin
서스펜스 스릴..     
2009-02-09 01:39
shelby8318
괜찮았다.     
2008-07-08 18:19
ehgmlrj
조금은 잔인했었던..;;
그래도 뭐 나름 괜찮았던..!!     
2008-06-22 14:30
excoco
말이 필요없다 요근래 본 영화중 최고의 영화다 보면 후회안할듯.     
2008-05-13 18:00
wizardzean
별루네요     
2008-03-26 11:12
excoco
말이 필요없다 요근래 본 영화중 최고의 영화다 보면 후회안할듯.     
2008-03-10 21:59
st0helena
기대 이상의 스릴!!     
2008-01-11 18:11
fatimayes
스릴감 작렬!     
2007-12-10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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