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센트 크리미널(2000, Ordinary Decent Criminal)
[세븐]과 [유주얼 서스펙트]의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자 케빈 스페이시가 멋쟁이 강도 역으로 우리에게 새로운 매력을 선보인다. [맨 인 블랙]과 [도그마]의 린다 피오렌티노가 마이클의 수녀 출신 아내로 등장한다.
비범함과 천박함을 두루 보여주는 이 괴짜 도둑을 우리는 사랑할 수 있을까? 아일랜드에서 날아온 흔치 않은 영화. 실존했던 아일랜드의 대도 마틴 카힐의 일생을 다룬 존 부어맨의 [제너럴]이 있으니 두 도둑 이야기를 한번 비교해 보는 것도 재미있을 듯. | |
|
|
|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