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반가성(1995, The Phantom Love / 夜半歌聲)
(1996년 1월 27일 토요일 개봉)
'야반가성'이란 한밤의 세레나데라는 뜻이다. 극중 단평이 연인을 위해 작곡한 노래인데, 실제로 장국영이 직접 작곡하고 노래도 불렀다. 이 영화의 줄거리는 유명한 '오페라의 유령'과 흡사하지만, 우인태 감독과 장국영 콤비는 그보다 아름답고 감동적인 멜로드라마를 만들어냈다. 우인태는 임청하가 출연한 '백발마녀전'으로 대만 금마장 영화제에서 최우수 각본상을 수상했던 경력이 있고, 장국영은 역시 백발마녀전에서 탁일항 역을 맡아 열연했다. 우인태는 헐리우드에 진출하여 '처키의 신부'를 만들었다. | |
|
|
|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