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 인 카지노(2003, The Cooler)
감독이자 작가인 웨인 크레이머는 첫 장편 데뷔작으로 마른하늘에 날벼락 같은 나쁜 운명을 몰고 다니는 한 남자의 얘기를 선택했다. 그는 ‘인생의 어느 시점에 무언가가 잘못되면 그것은 걷잡을 수 없다는 느낌이 든다’며 자신의 경험담을 말한다. 크레이머는 시나리오 작가로서 레니 할린 감독의 <마인드 헌터>에도 참여한 바 있다.
<러브 인 카지노>의 아이템은 라스베가스에 Cooler로 통하는 억세게 운 나쁜 사나이가 있는데 그것이 전염성이 있는 것을 발견했다며, 4년 전에 공동작가인 프랭크 한나가 내놓은 것이다. 작가는 이 영화를 위해 실제로 라스베가스에서 주사위 게임을 즐기며, 카지노가 주는 느낌과 그 세계에 어울리는 사람들의 모습에서 많은 영감을 얻었다고 전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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