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태가족, 형의 새 각시(1983, Hentai Kazoku : Aniki No Yomesan / 變態家族兄貴の嫁さん)
<쉘 위 댄스>로 일본 최고의 흥행 감독이 된 수오 마사유키 감독의 데뷔작.
현실의 어려움에 버거워하기 보다는 누구나 겪는 일이라고 생각하며 담담하게 인생을 받아들이는 모습을 관객 스스로가 느끼고 편안히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하면서 인간의 내면을 조심스럽게 전달하고 있다.
오즈 야스지로를 위한 핑크빛 오마주
이 영화는 일본 영화계의 아버지로 추앙 받고 있는 거장 오즈 야스지로 영화의 오마주로 채워진 영화이다. 전씬 전쇼트가 오즈로부터 인용된 영화이며 그런 씬을 발견해 가는 것도 영화를 보는 재미 중의 하나라 할 수 있을 것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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