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사상 전무후무한 롱테이크 리얼액션 씬!!
리얼액션을 고수한 이번 작품에서도 제작진과 ‘토니 쟈’는 이미 눈높이가 올라간 관객들을 해 전편과 다른 뭔가를 보여줘야 한다고 생각했고 ‘토니 쟈’의 기획으로 꾸밈없는 4분 동안의 롱테이크 격투씬을 촬영하게 되었다. 시드니에 위치한 4층건물에서 계단을 오르내리며 40여명의 적들과 격투를 벌이는 장면을 특별한 효과와 교차 촬영 없이 5대의 카메라가 정밀하고 밀접하게 토니쟈의 움직임을 따라 촬영한 이번씬은 생각보다 훨씬 힘들었다. 토니 쟈를 비롯한 배우들은 쉼 없는 4분 동안의 고난위도 액션연기를 선 보여야만 했고 만족할 만한 그림이 잡힐 때까지 2일간 계속되었다.. 고생 한만큼 보람도 있는 법.. 이번씬은 <옹박-두번째미션>에서 관객들에게 또 다른 리얼액션의 진수를 선사할 것이다.
헐리우드가 놀란 롱테일보트 추격씬
전편의 10배 넘는 제작비가 투입된 이번 영화에서 감독과 액션감독이 야심차게 준비한 장면.. 전편에서도 태국 전통 오토바이를 타고 벌이는 추격씬이 있었지만 적은 예산 탓에 감독이 만족 할만큼의 장면은 연출되지 못했다. 그래서 이번 추격씬은 보다 과감한 투자와 노력을 기울였고 마치 헐리우드 블록버스터 007영화를 보는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완벽하게 잡아냈다. 시드니 강변을 따라 롱테일보트를 타고 악당들과 추격전을 벌이는 장면은 관객들에게 또 하나의 놀라움을 선사할 것이다.
70대1의 리얼액션! 영화의 대미를 장식할 화제의 엔딩컷
옹박하면 뭐니뭐니해도 강렬한 리얼액션일 것이다. 헛방질 눈속임과 와이어들을 사용한 다른 액션영화에서 줄 수 없는 짜릿함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마치 진짜 싸움터에 온 것 같은 착각마저 들게 하는 옹박만의 격투씬은 이번 <옹박-두번째미션>의 엔딩에서 집대성된다. 악당의 소굴에 잠입한 토니쟈가 최후의 결전을 펼치는 장면.. 여기서 토니쟈는 70명이라는 엄청난 수의 적들과 리얼액션을 선보이는데 ‘꺾기’, ‘던지기’, ‘차기’, ‘비틀기’등 ‘무에타이보란’의 기본동작을 각기 다른 방식으로 사용하여 적들을 제거해 나가는 토니자의 원맨쇼에 눈을 떼지 못 할 것이다.
세계 액션의 격돌
액션 영화..특히 무술액션영화에서 세계 각국의 다양한 무예를 볼 수 있다는 것은 정말 행복한 일이 아닐 수가 없다. 감독은 영화를 찍기 전부터 관객들이 기대하고 궁금해 하는 것을 알았다. 토니쟈의 전통 무에타이가 다른 무술과 만나면 어떻게 될까? 라는점과 토니쟈가 K-1이나 프라이드 같은 대회에 나가면 어떨까? 라는 점을.. 감독은 관객들의 기대에 부흥하기 위해 토니 쟈와 대적하는 악당들에게 ‘우슈’, ‘쿵푸’, ‘가라데’, ‘무에타이’, ‘카포에이라’, ‘서브미션’, ‘복싱’, ‘합기도’,’태권도’등 세계적인 격투기를 사용케 했다. 이러한 설정은 적과 1:1로 대적하는 토니쟈의 액션장면에서 드러나게 되는데 감독의 의도로 마치 격투 게임 ‘철권’이나 ‘스트리트파이터’의 타이틀 화면을 보는듯한 착각을 불러오게끔 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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