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 까락스가 91년 [퐁네프의 연인들] 이후 8년간의 침묵을 깨고 내놓은 4번째 작품. 19세기 에르만 멜빌의 소설을 각색한 어둡고 복잡한 스토리의 영화로 하드코어 섹스 장면 때문에 뜨거운 논란을 일으켰다. 제라르 드 파르디유의 아들인 길라롬 드 파르디유가 주인공으로, 카더린 드뇌브가 그의 엄마로 출연한다. 남매간의 사랑이라는 근친상간을 소재로 했으며, 특히 삽입 장면이 클로즈업되는 등 노골적인 정사장면을 연출하고 있다고 한다. 보통 이런 장면들은 포르노 배우들의 대역을 통해 촬영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 영화는 드빠르디유와 러시아 여배우 예카테리나 고루베바가 직접 연기하였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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