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주기 ☆★★☆★★★★☆★★★★★★☆★★★★★★★★☆★★★★★

마르키스 춤에 대한 열정이 대단해 보였다 ★★★★★  lorenzo 10.04.20 소피 마르소의 옛날은 참 좋았는데...이 영화보다도 더 이전이 좋았다... ★★★  joynwe 08.03.13 마르소를 싸구려로 활용했구만..왕의 헤어스타일 인상적.. ★★☆  pontain 05.01.19

[파리넬리]제작진이 조명하는 프랑스의 스타. 마르키스의 불꽃같은 삶.      [파리넬리]가 한 거세된 오페라 가수의 비운의 삶을 통해 오페라의 아름다움을 그려냈다면, [파리넬리]의 베라 벨몽이 감독한 영화. [마르키스]는 여배우 "마르키스"의 불꽃 같은 삶을 통해. 희극과 비극의 화려함과 처연함을 아름답고 강렬한 영상으로 담아내었다. 영화 [마르키스]는 역사적인 왜곡을 최대한 배제한 채 제작되었다. 당시 시대에 대한 사실적인 묘사를 위해서 제작진들은 음악, 의상, 인물들을 치밀히 연구해서 그대로 재현하였다. 먼지와 악취가 날 것 같은 시골 장터의 모습이나, 권모술수와 아첨이 판치는 궁중 세력다툼, 화려한 의상, 공정하지 못한 여배우들에 대한 대우, 다소 자유분방한 정조 개념들이 영화에 리얼리티를 부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