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대문호 허먼 멜빌의 스태디셀러 영화화!
인간의 의지와 집념을 그린 스펙터클 어드벤쳐!
뉴욕 타임즈가 '우리 세기 가장 빛나는 영화주의 하나' 라고 평가한 이 작품은 19세기 미국의 대문호 허먼 멜빌의 장편소설을 영화화하였다. 이 스태디 셀러를 원작으로 한 로이드 바콘 감독의 1930년작을 1956년 존 휴스톤 감독이 리메이크 한 작품. 오드리 헵번과 함께 공연한 [로마의 휴일]에서 매력적인 기자로 분해 완벽한 신사의 모습을 보여주었던 그레고리 펙은 이 작품에서 불굴의 의지를 지닌 외다리 선장으로 분해 그의 출연작중 가장 강렬한 이미지를 보여주며, 페데리코 펠리니 감독의 [길]에 출연했던 리차드 베이스하트와 [시민 캐인]의 오손 웰스도 함께 열연한다. [아프리카의 여왕][프리지스 오너][애니]의 거장 존 휴스턴 감독은 최대한 원작에 충실 하면서 이 작품을 지면에서 거대한 스케일의 어드벤쳐 영상으로 새롭게 부활시킨다. 청교도적인 음울한 분위기 속에서서 작은 배와 거대한 백경의 투쟁을 웅장하고 사실적으로 묘사히고 있는 이 작품은 발표 당시에는 단순히 포경선 이야기로만 해석되어 주목을 받지 못했으나, 현재 선악의 신비와 인간 실존에 대해 깊이 탐구한 걸작으로 평가되면서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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