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주기 ☆★★☆★★★★☆★★★★★★☆★★★★★★★★☆★★★★★

아치와 씨팍을 보는듯한 느낌이군.. ★★☆  exorcism 09.03.15

「이노센스」「킬빌」등으로 세계에 그 이름을 떨친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Production I.G에서 쇼킹하고 도발적이면서 엽기적인 만화를 탄생시켰다! 극장 공개 당시 성인지정이 될 뻔했던(실제론 PG-12!) 내용으로 그려진 논스톱 애니메이션「DEAD LEAVES」. 52분 내내 부수고, 달리고, 쏴댄다! 숨 쉴 틈도 주지 않는 제트코스터 무비는, 애니메이션 본래의「기분좋은 움직임」을 전하기 위해 강렬한 임팩트를 주는 개성으로 넘치고 있다. 기획 및 원작은 CF업계에서 명성을 쌓아온 일러스트레이터 이마이 돈즈로 독특한 캐릭터의 개성 넘치는 에피소드가 애니메이션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이다. 독특함가 엽기발랄한 이 작품의 메가폰을 잡은 것은 <신세기 에반게리온>의 원화로 잘 알려진 이마이시 히로유키 감독. 히로유키 감독의 데뷔작으로 감독 뿐만 아니라 작화, 캐릭터 디자인의 1인 3역을 훌륭하게 해냈다. 작품의 특징은 현재 애니메이션의 흐름 중 하나인 CG의 활용을 최대한 줄였다는 점이다. 애니메이션의 원점으로 돌아가 애니메이터들이 하나하나 정성을 들여 채색한 그림들이 새로운 정감을 불러일으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