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를 배경으로 한 한편의 대서사시     

시간의 상대성,중력의 차원이동,그리고 사랑에 관한 영화. 우주의 황홀한 풍경은 덤으로ㅎㅎ
3시간이 전혀 길게 느껴지지 않았음.     

일어날수잇는 내용이기에 더 짜릿하고 긴장하며봣습니다 멀지않은미래를.보여준것같은영화 ....
계속생각나는 영화에요     

감독이 천재로군     

말이 필요없지만, 인셉션과 더불어 놀라운 상상력에 이번영화도 잘보고 갔습니다.
하지만 굳이 따지자면,

배트맨 시리즈 > 인셉션 > 인터스텔라,프레스티지인듯.     

2005년부터 놀란감독의 영화는 저에게 죄다 명작이었다고 보네요.
배트맨 3부작 , 프레스티지, 인셉션, 그리고 인터스텔라까지..     

그나저나 메켄지 포이 많이 컸네요...     

스티븐 스필버그가 만들었다면 아마 놀란의 영화보다는 드라마와 캐릭터에서 좀 더 유연하게 부드러웠겠죠. 반면 우주 묘사에선 좀 타협했을 가능성이 큽니다...     

가급적 큰 화면으로 보세요. 언제 이렇게 철두철미하게 과학적으로 묘사한 우주를, 블랙홀을, 웜홀을 보겠습니까...     

우주에는 크게 4가지 힘이 작용하는데 그중에 중력이 이상하리만큼 약해서 과학자들이 생각하기를
대부분의 중력 힘이 다른 차원 또는 다른 우주로 이동 된다는 학설이 이미 과학자들 사이에 연구되고 있음.
이 중력에 신호를 얻어 보내면 다른 차원의 문명인과 통신이 가능할 수 있다는 학설을 바탕으로 만든 영화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