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8년 신에이 동화에서 TV 시리즈 ‘도라에몽’의 원화, 작화, 감독, 연출 등을 맡아 다방면에서 활약을 펼쳤다. 극장용 단편 애니메이션 <할머니의 추억>, 장편 <극장판 도라에몽 : 진구의 공룡대탐험> 등을 감독했다. 2011년부터 프리랜서로 활동하며 TV 시리즈 [수수께기 그녀 X], [단지 토모오], [그녀의 플래그가 꺾이면], [우주형제], [역전재판 ‘그 진실’ 이의 있음!], [사랑은 비 갠 뒤처럼], [그라제니], [메이저 세컨드] 등 활발한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해수의 아이>는 그의 4번째 극장 장편작으로 2019년 일본 문화청 미디어 예술제 애니메이션 대상과 마이니치 영화 콩쿠르 애니메이션 영화상 수상의 기쁨을 안겨줬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