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손용호
+ / 국적 : 한국
+ 성별 : 남자
 
감 독
2019년 나쁜 녀석들: 더 무비 (THE BAD GUYS: REIGN OF CHAOS)
2014년 살인의뢰


<나쁜 녀석들: 더 무비>는 드라마에서 확장된 세계관과 각양각색 캐릭터, 강렬한 액션과 예측할 수 없는 유머가 눈에 띄는 작품이다. 손용호 감독은 많은 사랑을 받았던 드라마 [나쁜 녀석들]의 독특한 설정과 캐릭터를 영화에 연결시키면서도, 영화에서만 보여줄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 많은 고민을 이어갔다. 그가 선택한 방법은 명확한 캐릭터와 유머 코드를 통해 관객들이 편안하게 작품의 세계관을 인지하게 만든 뒤, 이야기를 확장시켜 액션의 스케일을 높이는 것이었다. 손용호 감독은 촬영에 들어가기 전후로 드라마에 참여한 배우진과 수십 차례의 회의를 통해 캐릭터와 스토리의 디테일을 구축했다. 여기에 액션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도전정신이 있었던 손용호 감독은 드라마 [나쁜 녀석들]은 물론, 그 어떤 작품에서도 보여준 적 없는 새로운 액션을 보여주기 위해 상당한 공을 들였다. 이와 관련해 배수홍 PD는 “감독님께서 기존 드라마나 영화에서는 보기 힘들었던 장면들을 많이 해보자고 제안하셨다.”고 전해 도로 자체를 섭외해 2주가 넘게 촬영한 호송차량 전복씬부터 원 테이크로 촬영한 ‘박웅철’의 액션, 각 공간마다 전혀 다른 스타일을 보여주는 클라이막스의 액션씬까지 다채로운 액션들이 어떻게 스크린에 담겼을지 궁금증과 기대감을 자극한다.

영화 <나쁜 녀석들: 더 무비>에 대해 손용호 감독은 “무더운 여름밤에 시원하게 들이키는 생맥주 한잔 같이 속이 뻥 뚫리는 영화다. 부담 없이 즐기고, 웃고, 시원하게 보실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해, 영화를 통해 그만의 방식으로 그려낸 ‘추악한 악을 향해 날리는 통쾌한 한 방’을 더욱 기대케 한다.


필모그래피
영화_<살인의뢰>(2015)


0.0 / 10점  

(총 0명 참여)
1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