촬영 당시 10세였던 소피 넬리스는 연기뿐만 아니라 체조선수로서의 재능도 훌륭하여 몬트리올주의 특별 프로그램을 통해 오전 중에는 공부를, 오후에는 운동 수업을 받고 있다. 이미 수 십 편의 광고를 찍었으며 아역으로서 <Toute la verite>(2010), <mirador>(2010)<Les Parents>(2008), <veritage>(2011) 등 10편이 넘는 TV작품에도 출연했다. 영화에서는 루크 피카드 감독의 <바빈>(2008)의 후속영화 <Esimesac>(2012)에 마리 역으로 출연했다. <라자르 선생님>을 통해 그녀는 지니어워즈와 주트라어워즈에서 모두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이후 <책도둑>에서 주연 '리젤' 역을 맡아 전 세계 관객을 울리는 최고의 연기를 선보인 그녀는 크리틱스 초이스 시상식과 새턴 어워즈에서 최우수 신인상 부문에 노미네이트되며 더욱 주목받았다. <세기의 매치>, <위풍당당 질리 홉킨스> 등 수많은 영화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꾸준히 쌓아온 소피 넬리스는 <47미터 2>에서 고고학에 관심이 많은 '미아' 역을 맡아 소심하지만 위험한 상황에서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강단 있는 캐릭터로 많은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Filmography <클로즈>(2018), <1분 54초>(2016), <사랑의 역사>(2016), <험악한 꿈>(2016), <위풍당당 질리 홉킨스>(2016), <세기의 매치>(2014), <책도둑>(2013), <라자르 선생님>(2011) 외 다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