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스토리: 세상에 숨겨진 사랑>이 스크린 데뷔작임에도 불구하고 2012년 선댄스 영화제에 출품되며 감독으로서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는 브라이언 크러그만과 리 스턴탈. 두 감독은 오래된 친구이자 좋은 동료로 함께 영화에 대한 열정을 쌓아 오던 중 2010년 <트론: 새로운 시작>의 원안 작업을 통해 첫 호흡을 맞췄다. 그리고 11년 전 쓴 초고를 토대로 <더 스토리: 세상에 숨겨진 사랑>의 시나리오를 공동으로 집필해 또 한번 최고의 호흡을 자랑했다. 오랜 기간 동안 쌓은 우정과 신뢰는 영화의 완성도를 더했으며 특히 <프린세스 다이어리2><클로버필드>등 다양한 영화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활동했던 브라이언 크러그만의 현장 경험이 촬영장에서 두각을 나타내 원활한 진행에 일조한다. 오랜 기간 <더 스토리: 세상에 숨겨진 사랑>을 기획한 만큼 섬세하고 완벽한 연출력을 드러낸 브라이언 크러그만, 리 스턴탈 감독은 촬영 내내 넘치는 에너지와 포용력으로 모든 스탭진들과 호흡해 영화의 완성도를 더했다. 강렬하고 아름다운 러브스토리가 매력적인 <더 스토리: 세상에 숨겨진 사랑>은 관객들로 하여금 앞으로 두 감독의 가능성을 확인케 한다. | |